[한밤의 시] 사람이 가장 크게 무너질 때는 언제일까요?
젠가/박가람
인간을 무너뜨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의 일부가 되는 것
그리고는 사라지는 것
사람이란 단어를 쓰는 데 삶이라고 몇 번이나 오타가 나더군요.
잘못 쓰면 사랑이라고 보이기도 하고 삶이 되 버리기도 하는 사람.
내 마음속에 있던 아린 부분을 말로 꺼내주는 시인들은 참 대단한 존재같아요.
보통 사람들은 일상에서 흘려보내는 부분을 캐치하는 게 너무 감탄스럽죠.
하지만 요새는 시인들이 시를 아무리 잘 써도, 시라는 문화가 죽어버린 것 같기도 해요.
주변에서 시를 읽는다는 사람을 별로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도 아직 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밤의 시는 계속 올라갑니다!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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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러네요 좋은 시를 언제 읽어봤나 싶네요. 감사학니다.
시를 읽을 마음의 여유가 없겠지요..
"안빈낙도"라는 단어가 잊혀진 세상입니다.
그 단어를 팔아먹는 시기가 지난 것이지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를 지나서
지금은 어떤 단어와 문구를 팔아먹는 세상인지 모르겠네요^^
제목이 참 적절하네요. 젠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