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통 작가를 만나다 [판교 북바이북]

in #kr8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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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통 작가님 실물 사진. 훤칠하고 잘생기셨다
다만 얼굴 공개를 별로 원하시진 않으시기에 스티커로 살짝.
이번에 열 일곱권째로 낸 책인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
전작인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에서는 회사를 입사하고 그만둔 후,
만화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면 어른이 된다는 서글픈 일은
어렸을적의 이야기 - 청년기도 어리다고 할 수 있겠지-를 말한다.

객관적으로 본다면 불행하고 슬픈 일이겠지만, 김보통 작가는 담담하고
그러면서도 웃음이 나올 정도의 비유를 써가며 이야기한다.
감정이 폭발하거나 악에 받치지 않고, 담담하게. 오래 국을 끓이듯.
실제로는 굉장히 잘 운다고 하시는데 글로는 잘 모르겠다.
말하는 걸 보면 굉장히 감성적이시고 잘 웃으시는데, 글이랑은 영 달라서
아리까리하지만 뭐 어때. 글이 재미있으니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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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보는 건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첫번째는 상암 북바이북에서 뵈었다. 내가 20분이나 지각해서 맨 뒷자리에 앉아서 슬펐지만, 이번엔 한시간 일찍 가서 맨 앞자리를 차지했다.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머리 짧은 거나 긴 거나 잘 어울리는데, 짧게 자르니 더 어려 보이신다.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야기를 막 푸셔서 즐겁게 들었다. 헝가리 게스트하우스에서 알바를 할
시절의 이야기인데, 그 때 김보통님은 도대체 어떻게 생기셨을까? 터키에서 환대받을 만큼 잘 생기셨을 것 같은데.

내가 Q&A로 질문한 것에 길게 말해 주셔서 감동이었다. 책 세권에 싸인을 받았다. 하나는 나를 위해, 하나는 삼촌을 위해, 하나는 책갈피를 주신 @hwan100님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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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술밋업 한번 추진해 주시죠 환백님. 그 때 들고가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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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남이시네요 ^_^

김보통 작가님 정말 재미있습니다!! dp라던가 아만자 보고 엉엉 울었죠 흑흑

잘모르는 작가인데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뭔가 제 감성하고도 잘맞을것같은 느낌이드네요..ㅎㅎ :)

아만자 읽으면 막 눈물 줄줄 샙니다 진짜루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을 잘 관찰한다는 게 느껴지는 작가들이 좋아요 최규석 김보통 양영순 원사운드 이런 애들 후후

헐.......!!!

친필 싸인본입니다 헉후헉후 !!!! 택배로 보내는 것은 쪼끔... 정없으니까 밋업추진!!

좋아하는 작가인데 직접보셨다니 부럽습니다
ㅎㅎ 새로나온책은 아직 못샀는데 조만간 구입해야겠어요!

김보통 작가님 페이스북에서 사인회와 강연회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ㅎㅎㅎ

스팀잇 영업 좀 하고 오시지 그러셨어요. ^^;
"아만자"는 어떤 말을 축약한 약어인가요? 뭔지 전혀 감이 안 오네요.

제 뒤에 50명이 싸인받을라고 줄을 서있어서 ㅠㅠㅠ 이번팬싸인회에 영업좀 해볼까 합니다. 아니면 페친이니까요 ㅎㅎㅎ 아만자는 암환자의 줄임말입니다 (충격)

오오! 좋으셨겠어요!!!
강제 밋업 이유가 생기셨네요ㅋㅋㅋ

억지로 환님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은 이 마음...!

헉 17번째... 책이라니 엄청나신 분이네요. 하하

부스트유님도 책을 한번 내 보시는 것은 어떠할까용 ㅎㅎㅎ

르캉님 소개로 흥미가 생겨서 검색해봤더니
소개글이 너무나 취향입니다!!
저도 당장 봐야겠어요

진짜 쿨하고 무뚝뚝한데 정묻어나는 그런 캐릭터 아유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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