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왔어요 여러분 저 보고싶었나요?

in #kr6 years ago

KakaoTalk_20180222_180859841.jpg

저는 여러분들 많이 보고싶었답니다!!!!!
최근에 바빠서 사흘이나 글을 못 썼어요~쓰고싶은 글은 많았는데 말이죠.
포스팅들을 보면 갈수록 장문의 포스팅들은 줄어들고
한 문장짜리로 날로 먹으려는 시도를 하다가

어림없는뽈~ 아 저기서 킥을 시도했네요!
아쉽습니다 르캉선수 오늘부로 2군행입니다~
그래서 글도 금지당하고 며칠간 술에 절어 겔겔거렸답니다.

생각해보니 인과관계가 바뀌었군요.
2군행이라서 술에 취한 게 아니라
술에 취해서 2군행이었어요!

수요일엔 회식, 목요일엔 졸업식, 금요일엔 밋업.
그리고 토요일에는... 이사를 한다고 집을 보러 다녔군요.

혹시 집들이를 한다면 오실 스티미언 회원이 있나요(기흥)?
기흥역이란 이름은 좀 귀엽군요. 어흥~대신 기흥~이라고 울면
호랑이도 무섭지 않은 기분!

그냥 해 본 말인데 굳이 오시겠다는 분들이 있을까봐
정말 무섭군요.

더 무서운 사실은 글을 쓰지 않는 동안 팔로우 증가수가
글을 쓸 때보다 좋다는 사실.

역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이 사실을 깨닿고도
쓸모없는 소리를 해 언팔을 자초하는 게 바로 르캉!!!
푸알라룸푸르 오리너구리 꽥꼬ㅒㄱ!!!!
꼬ㅒ 꼬ㅒ
ㄱ ㄱ ㄱ
글만으로도 시끄럽군요. 오랜만에 여러분과 대화할 수 있어서 신나서 그래요!
찾아간다고 찾아갔는데 사랑하는 사람들 글에 댓글 달기가 힘들어서
여러분이 찾아와 주셨으면 하는 그런 뭐 느낌적이고 엘레강스한... 제 사포같이 연약한 마음...

뭐 분당 강동송파밋업 기린님 살룬님 고참님 김설사 뭐 빔바카르텔 환백님과아이들 그 외에 잡다하게 제가 팔로우하는 사람들... 다 보고싶었다구요.. 아 부끄러워!!!

앞으로 올릴 글들을 소개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수현이와 명훈 지훈의 4월 이야기(아, 그 소설 있잖아요! 그 소설!)

-'카네기 인간관계론'에 기반한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법

-밋업 때 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셋트

-8년간 학교 다니며 모아야 할 삼종세트학사경고 휴학 졸업유예

-사랑했었습니다 나의 젊은 날이여(또또또 표절한다)

-밤이면 밤마다 죽지도 않고 또왔네 개소리 3종세트

-그리고 여러분이 요청하면 써 줄 것들. 이건 진짜에요!



그럼 모두들 푸알라룸프르 오리너구리 꽥꽥하세요!!!!




















Sort:  

기흥 +_+ 흣... 제가 가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신다면야 뭐 잘데도 있고 술마실데도 있고 부족한 게 하나도 없군요!!

아니요 ㅋㅋ

결국 야설로 돌아오신다는거군요 ㅋㅋㅋ

야설이라뇨. 예술작품입니다.
제 자랑스러운 예술작품에 그런 야설이란 태그를 붙이지 말아주시겠어요?
흥흥. NSFW도 절대 안 붙일 거거든요!!!!

가방속 장미꽃이라니... 로맨틱한 사진인데요?^-^

장미꽃 네다발을 받아서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세상..못 살진 않았구나...하는 안심감도 들고
내가 꽃 좋아하는 거 다들 알고 우르르 가져다 주더라구요!!

르캉님도 졸업축하드립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gbgg님. 다음번에 분당 밋업 한번 더 해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르캉님 너무오랜만이에요 !! ㅠㅠ
잘지내셨나요? 다시한번 졸업축하드려요 ^^
이사준비도 잘 하세요 !!

이사준비...더이상은 네이버....
졸업축하 감사합니다 아직도 집에서 장미꽃이 푹푹 피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짱좋음

글만으로도 시끄럽대...ㅋㅋㅋㅋ 자신감 넘치는 제목때문에 저도 모르게 클릭했다가 영혼이 2%쯤 빠져서 돌아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액꽤액 소리지르는 포스팅입니다. 스프링필드님이 흘리고 간 영혼은 사랑의 묘약을 만들 때 쓰도록 할게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르캉님 ㅎㅎ
글에 캐릭터가 그대로 드러나서 너무 좋은데요 ^^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캐릭터 이야요!!!!! 아니 사실은 좋아요!!!!! 캐릭터!!! 아시끄러!!!! 조용히해!!!!!!

그 소설!!! 기대하겠습니다.
이번엔 수위를 좀 더... 아닙니다. 에헴. ㅇ_ㅇ

이젠 범죄가 아니기 때문에 대놓고 야해져 볼 생각입니다.
근데 그만큼 보팅이 감소할 것 같은 기분도 들고..앙대...

제가 미투 달아드릴게요. 르캉님. :)

ㄹ캉님 소설 기대가 됩니다^^ 뮤트 조심하시구요

히잉 사람들은 모두 변태인데 왜 인정하지 않는 걸까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꽃다발을 어마어마 하게 받으셨네요ㅋㅋㅋㅋ
한가득~!!!

저 꽃다발 작은 거 세개 + 장미 70송이 선물로 받았어요!!! 진짜 살면서 받은 선물 중 최고의 선물이었어요 역시 꽃은 사랑이에요 사라져 버릴 것에 저렇게나 돈을 쓰다니 최고잖아??? 지금 장미가 시들어가는 걸 보며 너무나 안타까워 하는 중이에요 영원히 말려서 박제하고 싶은 마음~

기리나님도 꽃다발 좋아하세요???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3
JST 0.028
BTC 66507.45
ETH 3328.17
USDT 1.00
SBD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