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20] 하드포크 20이 남긴 상처와 스팀잇 경착륙의 문제점

in #kr8 years ago (edited)

박원순.jpg

하드포크 20이 남긴 상처는 아직도 진행형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드포크20으로 가입이 쉬워져서 신규가입자
증가를 예측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지금 신규가입속도는
어떨까요?????
신규가입 속도도 여전히 느린거 같고
가입후엔 100SP가 일단 필요합니다.
10만원 보증금을 과금받습니다.

누군가 신규 가입자가 @steempayco를 사용해서
상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10만원의 예치금을
걸고 시작해야 합니다.
만약 누군가 @steempayco 를 쓰지 않고 EOS에서
만든 결제시스템으로 바꾸려 한다면 13주후에
예치금을 돌려줍니다. 혹시나 스팀가격이 내리면
예치금의 절반만 돌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스팀계정 없는 신규가입자가 이런 부담을
감수하고 스팀페이코를 가입할까요???
일반인들에게 사무실 구내식당 식권보다 더 리스키하고
불편하고 실익이 없는 거 아닐까요?

SMT전까지는 신규가입자 속도가 더딜 가능성이
커질거 같고 기존의 저SP홀더들은 활동에 제약이
커지니 타 SNS로 이동하는 숫자도 있을 겁니다.
만약 신규 가입자가 늘어난다면 100SP로 기본
활동이 어려워지고 200SP이상을 요구할겁니다.

스팀 경제의 경착륙을 선택한 HF20

스팀은 HF20에서 소프트랜딩이 아닌 경착륙을
선택했습니다.
국가경제로 치면 부동산 투기 때려잡는다고
갑자기 기준 금리를 1.5%에서 10%로 상향조정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마 한국에서 이런 정책을 폈으면 난리가 났을
겁니다.
지금 갑자기 이런식으로 HF20으로 100SP이하는
나가라는 이야기는 너무나 가혹한 정책입니다.

HF20의 초창기 1000SP 제한은 뭐 가혹을 떠나서
"다들 나가있으세요. 증인과 고래들끼리만
있고 싶어요"
라는 생각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정책이라 봅니다.

급격한 금리정책이나 경제정책이 얼마나
국가경제에 큰 충격을 주는지는 상식적인 이야기
입니다.

아마도 HF20초기에 스팀잇활동에 30SP이상 충전을
요구했어도 반발감은 조금은 덜 했을 겁니다.

HF20의 단점이 SMT로 치유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시간은 짧지 않습니다.
EOS나 다른코인들도 놀지 않을겁니다.
EOS에서 혁신적인 SNS가 나오지 않기를
기도해야 할 상황입니다.


ps)
지금이라도 스팀잇재단과 증인들은 30SP면 RC부담없이
활동에 제약없이 팻치를 하고 2개월에 한번씩 최저기준을
10SP씩 올려가서 50SP면 원할하게 활동 가능하게
변경해 주시면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제안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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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지적이신 것 같습니다. 베이스라인을 너무 빡빡하게 잡은 감이 있는데 그나마 얻은 것이라면 봇이나 스패밍이 줄어든 것이네요. 하지만 뉴비들이 사용에 불편함을 얻었다는 것은 경착륙의 부정적 결과가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kr은 서로 임대도 해주고 도우면서 활동을 장려하는 분위기라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게도 합니다. 다른 곳은 안 그러거든요. 저희는 이걸 전화위복으로 만들면서 동시에 시스템을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하면 좋을 듯합니다. 스패머는 계속 제약하면서 뉴비들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만들어야겠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 한말씀 덧붙이자면 "다들 나가있으세요. 증인과 고래들끼리만 있고 싶어요"에서 증인이 왜 껴있는지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증인 중에도 스파가 적은 사람도 있을 수 있고, RC 시스템에서 증인이 따로 받는 특혜도 전혀 없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편견이라고 느껴집니다. 이런 부분은 한번 더 고민해주시고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만원을 내야하는 sns
메리트는 제로 입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죠

STEEM이 3천원 되면 30만원짜리가 된다는...

대부분 증인은 보통 스파가 많고 영향력이 있고
스팀잇에 혜택이 있기때문에
무리인 말도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불필요한 편견을 조장하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스파가 많은걸 지칭하고 싶다면 그냥 고래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런 편견이 kr에 팽배하면 누가 선뜻 새로운 증인으로 출마하고 싶겠습니까?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럼 증인은 그냥 서버만 관리하고 업데이트 도와주는 관리자인가요?

하포20과 관련해서 고생하신 것은 알겠는데 마치 제3자의 입장처럼 말씀하셔서 그럽니다.

그냥 아무 의결권이 없고 하라는 대로 해야하는 증인이라면 인정하겠습니다.

실제로 하포20이 이루어 지는동안 Kr서버 이용자들은 클레이 증인님의 글만 다들 쳐다 보고 있었고 그 다음 고래분들의 글과 댓글을 보게 되었죠. 그 때 RC문제로 손가락 빨고 있었던 사람으로서 '증인과 고래'라는 표현이 딱히 편견이라고 생각들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물어보겠습니다.
증인이라는 자리가 달콤한 말만 들어야 하는 자리인가요? 같은 사람인지라 스트레스 받으실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이 정도 표현도 편견인 것 같으니 자제하라는 거면 아주 낮은 수준의 지적만을 원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아, 물론 아무 의결권 없이 하라는대로 해야하는 위치라면 죄송합니다.

하포때 증인들이 rc를 도입한것에 대한 찬반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증인들이 Rc를 채택한 이유는 누차 말씀드렸듯이 네트워크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문구는 Rc가 증인들에게 유리해서 채택했다는 뉘앙스이죠.
인기에 영합하려면 간단합니다. Rc 자체를 없애고 사용에 제약이 없게 만들면 됩니다. 근데 그러면 스패머들도 계속 활개치고 가까운 미래에 네트워크도 심각한 문제를 겪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드포크 직후와는 환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자생적인 커뮤니티 움직임도 있고 그 과정에서 진정으로 커뮤니티를 위해 자발적 임대를 해주는 "고래"도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커뮤니티야말로 스팀의 최대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취지는 증인에 대한 편견들이 Kr에서 새로운 증인이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도 귀족정이라느니 영구직이라느니 담합하면서 보상만 받아가는 직업이라는 하는 왜곡된 주장이 있었는데 저는 이런 발언을 하면서 새로운 증인이 나와야 한다고 히는 것은 역설이라고 봅니다. 비판은 하더라도 정확한 문제를 지적하고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하며 새로운 증인들에게 기대하는 점을 함께 제시해준다면 비난만 하는 것보다는 증인 시스템이 더 빨리 변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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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들의 활동이 줄어든 것은 쾌적해지고 긍정적인 면은 있습니다.
스티미언들의 볼멘소리에도 귀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clayop님도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


추가하신 말씀에 대한 답변을 말씀드리자면 20위권 상위 증인은
매달 8400 STEEM을 받는데 그걸 다 까먹지는 않으시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매달 3000스팀 이상은 스파업할 여력은 있을거란 추측에서
쓴 글입니다.
다소 시니컬 한 표현일 수도 있지만 너그럽게 받아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10배 조치후 조금 여유로워졌으려나 했는데 아직도 빡빡한 부분이 많나 보군요. 많은 이들이 미소지을 수 있는 버전으로 조금씩 조율되어 갔으면 좋겠군요 ^^

조금 껄끄럽지만 자꾸 공론화가 되어야 좋을거 같습니다.
그래야 문제점을 인식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운데님도 편안한 휴일 마무리 하세요~

진입장벽이 0이라도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기존 가입자 기준이 아닌 완전한 신규가입자 기준)때문에 접근이 힘든데 십만원 내라는, 혹시 우리의 소망대로 스팀가격이 오른다면 그 이상의 금액을 내라는건 확실히 가혹하긴 합니다.

저 짤에 저 멘트도 참 잘 어울리네요 ㅠㅠ

계속 공론화 되다보면 보완책이 나올거라 생각듭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가 되니까요 ㅠㅠ

그나마 다행이라 여기는건 신규가입자가 아니라는 점과 좀 무리해서 스파업을 해두었다는 점이네요

EOS가 미친척하고 SNS론칭을 서두르지 않기만 기대해야 할거 같습니다.
이제는 STEEM이 오르면 신규가입자 유입감소
내리면 기존 가입자 활동 저조
이렇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SMT준비하는 팀들이 화끈한 킬러댑을
많이 만들어 주길 기다려야죠

날카로운 지적이네요. 봇들을 막는것보다 신규가입자유치가 우선이라는 생각이드는데..

소프트 랜딩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최소 활동 SP를 30정도로 낮추면
좋을거 같습니다.

두달에 10SP씩 기준치를 올려가서
서서히 50SP로 최저 기준치를 맞춰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OS에서 혁신적인 SNS가 나오지 않기를
기도해야 할 상황입니다.

결국 기댈 곳은 EOS가 되는건가 싶네요;;

소리없이 EOS로 가는 "STEEM난민"들이
늘어날까봐 걱정이 되네요.

"STEEM난민"들이

까지는 아니더라도
ㅁㅇㅂㅅ에 스티미언분들이 보여지기는 하네요;;

님의 우려는 생각이상으로 현실적이지 않나 싶네요;;ㅣ

휴,,,

그래서 스팀잇 유저분들이 EOS BP를 비교하면서 쓴소리를 해도
일부 분들은 EOS 메인넷 이전의 스팀향수에 젖어계신거 아닌가 싶네요.
혁신이 없으면 클릭 몇번으로 EOS로 갈아탈수 있는게 현실인데
왜 자꾸 그 사실은 부정하려고 하는지 아쉽네요...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하나둘 떠나는 것도 익숙해질거같네요

신규는 안들어오고 하나둘 이탈자가 생기다보면
입금 막힌 X비트 거래량처럼 스팀잇도 한산해 지면
어쩔가 우려가 됩니다...

우려가 아니라 이미 한산합니다.
윗사람들은 심각성을 인지를 못하는 걸까요.

13주 다운이나 좀 바뀌었으면...내년엔 좀 줄어들길 4주만해도 엄청길어보이는데...말이죠

코인시장에서 13주는 사실 너무 길죠
말씀하신대로 4주정도만 해도 가혹한데 ㅠㅠ
HF20에서 6주로 줄이고
단계적으로 더 줄여줫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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