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ing]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Christmas in August, 1998) 일러스트
안녕하세요. 이송이(leejakka)입니다.
오늘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일러스트를 들고 왔습니다.
이 영화는 평소 엄청나게 정성스러운 댓글로 절 감동시키는 도경님이 신청해주셨는데요.
제 기억에는 엄청엄청 오래된 영화로 남아있는데 겨우 1998년 개봉작인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림을 그리려고 스틸컷을 찾다보니 잊고있던 줄거리가 막 떠오르더라구요 ㅎㅎ
도경님은 이 영화를 최애 영화로 꼽아주셨는데, 스티미언 여러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로맨스 영화는 무엇인가요?+_+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이 포스팅에 관심을 갖고 있나봐요!
우와~~댓글을 정말 정성스럽게 써 주시는 분이네요. 드디어 저도 본 영화가 나왔네요. 근데 송이님 1998년이면 지금부터 거의 20년 전이랍니다~제가 대학생 때 본 영화군요ㅜㅠ 순간순간의 장면과 심은하와 한석규의 직업, 심은하가 시한부 선고 받아 서로 절절했던 것, 둘이 만나게 되는 장면 등등은 기억나는데 전체 스토리는 기억이 안 나네요ㅜㅠ
그쵸 해피워킹맘님! 저도 도경님의 댓글에 항상 감동받는답니다 ㅠㅠ 저도 엄청 세세하게는 기억이 안났는데, 댓글 남겨주신 분들 이야기를 듣고 새록새록 떠올리던 중이었어요 ㅎㅎ
어릴적에 문방구와 거리에 저 포스터가 엄청 붙어있던
그 기억이 ㅎㅎ
한석규 & 심은하의 표정이 너무 익숙해서
그 영화를 봐야겠다 생각조차 안들었는데
가끔 달달한거 땡길 때
보아야겠네요 ㅎㅎ
클래식을 보고는 엄청 울었던 ;
그림과 글 잘 보았습니당 ♡
맞아요! 어렸을 때 문구점에 엄청 붙어있었던 기억이 나요 ㅎㅎㅎ 저와 왠지 동년배이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송이작가님 = ]
어릴적에 저것과 타이타닉도 정말
많이 나와있던것 같아요.
왠지 동년배가 맞을거 같다는
(사실 카톡에서 언젠가 읽은거 같은데
분위기깰까 뒷북에 답은 못하고)
저와 한식은 토끼 입니다 =] ㅎㅎ
이럴수가.... 저도 토끼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식님과 @mintvilla님도 토끼셨군요! 왜이렇게 반갑죠?ㅎㅎㅎㅎㅎㅎㅎ 어렸을 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책받침 없는 친구를 찾기가 어려웠었죠 ㅋㅋㅋ
앋ㄸ 송이작가님도! ㅋㅋㅋㅋㅋㅋ
책받침이라니! 정말 반갑네요 ㅎㅎ
저는 책받침 안써서 항상 뒷장에 자국 남았어요
떠버기와 콩이를 기억나시나요? (혼자 넘 신남)
그 연필통 있었는데
저희가 국민학교 1년 다니고 초딩으로 바뀐
그 세대라고 하더라구요 =]
한국에서 뵈면 함 87모임 해야할것 같은데요
또 누구 계실것 같은데... 흠
꾸물럭 꾸물럭
ㅋㅋㅋㅋㅋㅋㅋㅋㅋ@mintvilla님! 완전 대공감 폭발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저도 국민학교 입학 후에 갑자기 초등학교라고 부르라고 해서 어린 나이에도 '읭????????'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어제 여성밋업에서 87은 저 혼자뿐이라 너무 외로웠는데 얼른 한국 와주세요 ><
그림에서 정원이(한석규) 목소리가 들리는듯해요^^
송이님 그림은 마음이 편해져서 좋아요~!!
키키님의 댓글에 오늘도 기분좋습니다 ><
저 조승우 왕팬입니다.
저는 박보검이요
와 8월의 크리스마스라니...
거의 아주 예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와 함께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의 최애 로맨스영화는 어바웃 타임이예요!
사랑하는 사람과 그리고 살아가는 그 순간 순간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하도 유명한 영화라 대부분 다 보셨을테지만요 ^^;;
레이첼 맥아담스의 미소도 눈부시게 아름다웠구요 ㅎㅎ
오늘도 풀보팅 드리고 갑니다...이제 3일남은걸로 압니다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린아님 때문에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 남았군요.............ㅠㅠ ㅋㅋㅋㅋ
어머 저도 엄청 오래된 영화다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90년대 후반 영화였군요~ 잊고 있던 영화들이 하나씩 생각나는 송이님 영화 일러스트 정말 정말 애정합니다^^
그린그린님 저도 정말정말 애정하는거 아시죠?ㅎㅎㅎ
저도 이 영화는 정말 애정하는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
역시 빛블루님! 좋아하지 않을래야 그럴 수가 없는 영화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저 장면 저도 기억에 남네요~~
그런데 정말 98년 개봉작 밖에 안되는군요~
더 오래된 영화 느낌인데~~
그쵸! 저도 꼬꼬마 때 봤던 기억이 있는데 고작 98년 개봉작이라니 놀랐어요 ㅎㅎㅎ
초원사진관 ㅎㅎ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팔방미인이신거 같아요 ㅋ
폭풍 칭찬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ㅠ 감동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