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그 땅에도 분명한 틈이 있다고 믿으며~~~!!

in #kr6 years ago

세상 어디나 무엇에게나 틈이 없을리 없겠지만, 대륙 중국엔들 틈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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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중국의 낯선 밤 풍경과 다른 친근함이 있는 염성(옌청)의 밤 풍경을 또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겨울 날씨가 어디나 그렇치만 유난히 추위를 잘 타는 제게 야밤 나들이가 부담이었지만 오랜만에 넉넉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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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이들의 공연도 있는 조명으로 펼친 유럽피안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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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그림을 커다란 물붓을 이용해 거리예술을 펼치는 예술가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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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이 점점 더 젊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청년들의 삶이 재조명 되고 있고, 그 청년들 중 특히 창업으로 다음세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노력을 잘 나타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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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트업 전문 조사기관 ‘스타트업 지놈 프로젝트’ 전 세계 28개국, 55개 도시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비교 및 분석한 ‘2017 글로벌 톱 20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에서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는 각 4위와 8위에 올랐지만, 한국(서울)은 순위권에 들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 주었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china_lab/221177666923)

중국 진출을 서둘러 안착한 기업의 경우 주로 제조업에 국한하였으나 최근 IT 기업은 물론 특히 바이오나 환경과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미 여러 시도를 통해 안착에 성공하는 기업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음으로 중국에 대한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중국의 청년기업, 또는 스타트업의 어려움 중도 서서히 물위로 떠오르고 있음이 한편 안타깝습니다. 중국 스타트업의 경우 정부나 투자자 선배기업 등의 막강하고 든든한 지원이 끊임없이 이루어지지만 단일 시장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넓다는 이유로 더 많은 기회가 있어 상대적으로 너무나 많은 스타트업이 날마다 생겨나고 있고, 그런 이유로 비례되는 많은 수의 기업이 사라지기도 하고 사라지는 기업들은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겪고 있는 눈에 보이는 부채와 눈에 보이지 않은 부채의 부담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특히, 알리바바나 텐센트의 선택을 받은 스타트업의 경우 앞날은 성공이 보장되고, 그렇지 못한 기업들은 사업모델을 펼쳐 보이지도 못한 체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그런 기업을 구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소리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틈을 한국의 투자자나 기업들이 blue ocean으로 여기고, 한국으로 유치하거나 한국기업이 투자하여 개발을 이으며 제3국으로 진출하도록 계획하고 펼치는 일입니다.

금번 출장을 앞두고 중국의 투자자는 특히 문화 컨텐츠와 제 3국을 위한 아아템을 찾기 위한 시도가 있었고, 한국기업이나 투자자보다 중국의 VC들의 더욱 열정을 더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중창업, 만중창신(大衆創業, 萬衆創新: 국민 모두가 창업하고 혁신하자)’을 선언한 중국의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기대와 바램이, 한국의 스타트업과 중국과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우리나라 스타트업에게도 또 다른 기회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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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very very nice photography. i like post & resteem this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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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always~^^

저는 아직 중국 본토는 밟아보지 못했습니다. 중국 여행의 시작은 어디로 해야 꾸준히 중국을 찾게 될까요? :)

스타트업 응원합니다!!^^

중국.
대단하고
무섭습니다.

틈을 넘어서, 거대 중국의 산업내 당당한 한축으로 자리매김하는 진취적 기상의 한국인들이 많아지기를 바래봅니다. 잘 보았습니다~^^

기관지가 너무 약해서 나무 많은 서북미에 사는데, 중국의 공기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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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빛을 못보는 기업을 서울로 끌여들였으면 좋겠습니다 .

생각했던 것보다 중국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스타트업이 많나 보네요. 스타트업이 많다는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닌가 보네요. 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착각이었나봅니다 ㅠ

중국도 역시 대기업의 횡포가...
그런 굴곡도 있지만, 역시 중국의 미래는 밝은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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