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이제서야 봅니다. ㅠㅠ
그나저나 육군의 퇴소식은 뭔가 단조롭군요.
저히 신랑은 해병대 훈련소를 다녀와서 역동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보지 못했다는게 함정. 애들 다 데리고 가느라 퇴소식 못보고 끝나고 들어갔더랬죠. 나중에 다른 분이 찍어 올려주신걸 보고야 어땠는지 알았더랬습니다.

부인분도 결혼하고 신랑을 군에보냈군요. 동지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