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일상..

in #kr5 years ago

캡처.PNG

몇달전 새로 입사해서 일이 어렵고 힘들다며
못하겠다고 투정을 부렸었는데
벌써 3개월이나 지났네요

참 사람 마음이 간사한것 같아요

이제는 일이 손에 익었다고 일이 많지않다며
지루한 회사생활에 투정을 부리고 있네요

무언가 일을 해서 성취감도 맛보고 그일에
몰두해서 온 정신을 쏟고 싶은데 맡은일을
끝내면 할게 없어 멍 때리다 퇴근...
나는 누구...여긴 어디....
그러다 보니 의욕상실이 찾아온것 같아요

같이 일하는 사람도 주변에 지인들도
행복한 고민이라고 핀잔을 주지만
정적..저는 미쳐 뛰쳐나갈것만 같네요
남들과 공감되지 못하는 저 혼자만에 고민...

또 허파에 바람이 드나 봅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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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들던것이 지루한소일거리로 전락했군요 축하해요 ㅎㅎ

감..사합니다....ㅜ.ㅜ 눈물이 나네요..훌쩍..

멍 때리는 동안은 시간도 더디게 가던데요~~ ㅎ
그래도 이젠 완벽적응을 하셨네요.

맞아요 젤 힘든게 시간이 안간다는 거죠..일이라도 하면 시간은 잘 갈텐데
시간이 멈춰져 있는것 같아요..ㅜ.ㅜ

3개월만에 완벽히 적응하셨군요!! 사장님께 일좀 더 달라고 하세요? ㅎㅎ

완벽적응은 아니지만 하는일이 정해져 있다보니 ...무한반복 이랄까요~
안그래도 사장님게 일이 없어 힘들다고 했더니 점점 늘어날꺼라고
복습하라고만 하시네요~걍 로또나 사러 가렵니당~^^

3개월만에 지루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전 1년을 해도 헤매는데 ㅎㅎ

일이 지루하면 시간도 안가고....
퇴근 후 소주 한잔이 필요하시겠군요..ㅎㅎ


@lee014278님 곰돌이가 2일치 모아서 3.0배로 보팅해드리고 가요~!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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