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이 멍들도록 불타는 금욜~

저번주 금요일에 모처럼 신랑과 버스타고
나가 닭갈비에 소주 한잔 먹고
스크린 야구장을 다녀 왔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뛰어 다니며 놀았던지
집에가서 보니 발바닥에 피멍이....
정말 불타는 금욜 이었네요~^^

처음 가보는 스크린 야구장~
가격이 저렴한것은 아니지만 지나다니다
방망이에 공이 맞는 깡! 소리가 항상
궁굼했어요 벼루고 벼루다 드뎌 입성~

방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야구 방망이~
여자건 크기가 좀 작고 가볍더라구요~

스크린 골프장과 똑같이 생겼지만 저 화면
중간에서 공이 날아 온답니다~
일반 게임장 야구하고는 다르더라구요
9회까지 치는데 4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캔맥주에 팝콘을 주문해서 먹으며 게임을
하니 더 맛있고 더 재미난것 같아요~
비싸지만 않다면 자주 오고 싶은맘이 굴뚝~

한게임하고 캔맥주3개랑 팝콘하나 먹고
계산을 하니 48.000원~비싸당~~

너무 재밌는 이 스크린 야구 집에 가져가고 싶으다.....
우리 집에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