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일기] 여행할때 루트를 정하는 당신만의 기준이란?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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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파리에 2박 3일동안 잠시 방문한다면?
짧은 시간 안에 꼭 가봐야하는 관광지로
가장 널리 알려진 코스로는 콩코드-튈르리 공원-루브르-센느강 입니다.
튈르리 정원은 전형적인 프랑스식 공원이며
루브르 박물관부터 콩코드 광장을 일직선으로 잇고 있어요.
한쪽 끝에 루브르 박물관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박물관 감상 전후에 휴식을 취하기에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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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din des Tuileries
M Tuileries 75001,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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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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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을땐 의자가 모자라니 시간대를 잘 피해가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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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ère aux Tuileries
L'avendure game du louv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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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vre Museum
Rue de Rivoli, 75001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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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파리 밋업이 열렸던 Café M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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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하는 여행을 할땐 목적에 따라 동선을 정하는게 좋습니다.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은 사람들은 뷰가 좋은 스팟, 햇빛이 비춰야 예쁜곳,
해가 질때의 그 타이밍이 좋은 곳, 저녁에 찍어야 멋진곳 등등
맛집탐험가들은 맛집의 위치에 따라 또 동선이 바뀝니다.
여러분들은 여행할때 어떤 기준으로 움직이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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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음에드는 호텔과 음식점 주변들로 동선을 구상하고 있어요.
지나친관광보다는 휴양이 제 스타일입니다~

동감입니다. 같이 여행다니면 싸울일은 적을것 같아요 ㅋㅋ

Paris 🇳🇱
it's a very beautiful and magical city ❤️

You're magical and awesome too

저는 그때그때.. 상황이나 상태에 따라.. 여행의 목적과 기준이 달라지는 편. 인데요.. 관광이 목적일 때는 정말 미친 듯이 돌아다니기도 하지만.. 휴식이 목적일 때는 정말로 멍- 아무것도 안하고 쉬다가 온 적도 있고.. 또 먹기만 하다가 온 적도 있고.. 그러네요~ ㅎㅎㅎ

자유로운 여행자 시네요. 그래서 여행기가 더 재밌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뷰가좋은 스팟이야 말로저의 여행의 중심입니다.
특히 저녁에 말이죠

그래서 저녁마다 그렇게 여기저기 끌고 다니시는 건가요. ㅋㅋ

ㅋㅋㅋㅋ 제가 여행할때(잘 하지도 않습니다만... ) 저의 기준은 내가 하고싶은 것에 따라 움직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최소한으로 움직입니다. ㅋㅋ

저도 그래요. 여행에 관해선 남이 정해준 가이드 라인을 잘 읽지 않는 것도 그 이유죠. 그냥 내가 가서 보고싶은게 중요하지, 역사적으로 중요하고 뭐는 꼭 봐야되고 이런건 딱히 와닿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내가 느끼는게 최고니까요. (๑・̑◡・̑๑)

그렇죠 스윽 훓어 보면... 땡기는 이야기가 있어요.... 가고 싶어지는.... ㅋㅋ

말그대로 아름다운 풍경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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