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여행기-칸쿤 2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라나입니다.

오늘은 칸쿤의 호텔투어와 쇼핑몰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180214_200724_COLLAGE-1.jpg

칸쿤의 호텔 중 선 팔라스, 비치팔라스, 문팔라스는 서로 연계되있는 호텔이라 호텔 안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무료로 먹을 수 있어요. 다만 유의할점은 체크인 시에 저렇게 팔찌를 나눠주는데 팔찌 착용을 꼭 해야해요. 잃어버리면 서비스 바이바이 입니다. 조식을 먹고 (음식 사진이 제 조식입니다. 엄청난 대식가 !!!) 택시타고 문팔라스로 향합니다. 앗 택시타실땐 꼭 페소로 얼마냐고 물어보세요. 달러로 말했다가 택시기사가 돈 더부릅니다. (이 어리석은 커플 여기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멀리 떨어져있더라구요. 호텔 입구에 들어섰는데도 한참을 안으로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택시안에서 한장 찰칵 했습니다.

0213181203.jpg

문팔라스 호텔은 딱 리조트 같더라구요. 크게 3구역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구역이 거리감이 좀 있어요. 정말 규모가 큽니다.
하지만 호텔 정보를 모르는 저희는 제일 작은 구역으로 갔어요. 사진은 호텔 로비 모습입니다.

180214_202402_COLLAGE-1.jpg

그 많은 음식을 조식으로 먹고 점심을 또 먹는 저 입니다.

1518552007545.jpg

1518551928753.jpg

식사를 마치로 야외 수영장쪽으로 향했는데 정말 규모가 엄청나더라구요. 아이들이 놀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이 참 많았어요. 하 .. 계속 먹기만 했더니 얼굴이 포동이 ^^;;

바로 바닷가로 향했는데 물 색깔이 조금 다르더라구요. 약간 탁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호텔이 3층으로 되어있고 바닷가를 바라보는 구조가 아니어서 선 팔라스가 훨 낫다 싶었어요.

1518542453900.jpg
1518542556747.jpg
1518542593052.jpg
1518542545803.jpg

그 다음 칸쿤에서 제일 규모가 크다는 쇼핑몰로 향했습니다. 구글 표기명을 보니 La lsla shopping village라고 되어있네요. 보아하니 주변에 호텔도 있고 여러가지 여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같아요.
마치 아기자기한 마을 느낌이 나지 않나요? 한번 대충 둘러보기엔 크기가 제법 컸어요. 수족관도 옆에 있어서 쇼핑도 하고 물고기 보기도 좋은 것 같아요. 수족관은 물론 유료입니다.

1518542576113.jpg

탁트인 물쪽으로 가보니 보트들이 나열되어있네요. 저 물 건너엔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였는데 푯말에 '크로커다일 조심' 이라고 써있더라구요. 악어조심?!!! (이쯤에서 못난얼굴 계속 내비쳐서 죄송합니다 ;)

저희는 수영복 구입 후 호텔로 돌아왔답니다.

0214182146.jpg

문팔라스 호텔의 야외수영장을 스케치 하며 오늘 포스팅 마무리 합니다:)

다음에 또 보아요^^
DQmYWRNG97SDucU87n3VTejVMoQ8y8UJ3QGtey6jciR2CBE.gif

예쁜 그림 그려주신 일러스트님@illust 감사합니다

Sort: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조식부터 엄청난 고기량에 깜놀...ㅋㅋㅋㅋㅋ
육식주의자시군요!!!

ㅎㅎㅎ제가 고기를 엄청 사랑합니다 :)
여기서도 고기사랑을 맘껏 표출했어요.

크... 많이 안드시는데용? 대식가라니!

음식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정말 많이 먹었는데 아마 보시면 경악하실듯 합니다;

먼가 디즈니 랜드의 어떤 마을에 간것같은 느낌인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정말 아기자기 하면서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관광지 목적이라그런지 잘 만든것 같아요.^^

여기도 꼭 가고싶은곳!ㅋㅋ

칸쿤 정말 좋더라구요. 나중에 여유되면 아이랑 같이 또 가보려합니다. 하 돈 많이 모아야겠네요 ^^

사진보니 따뜻한데로 여행 가고싶네요.
칸쿤 정말 예뻐요! 저도 나중에 가보고싶어요ㅎㅎ

정말 기회가 되신가면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님 나중에 신혼여행지로는 어떠세요 ^^

생각만해도 좋아요ㅜ

칸쿤좋죠^^ 휴가는 칸쿤에서 보내고 싶은데 너무 멀어 항상 고민하게 하네요 잘봤습니다~

한국에선 꽤나 먼거리라 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미국살지만 오는데만 경유로 7~8시간 걸렸어요. 방문 감사드려요 ^^

와... 역시 금손!! :o
사진만큼이나 멋진 스케치에요!!

라이슬라 빌리지... 크으.. 그립네요... 역시 또 부러움에 말잇못....

그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 이제 짧은 일정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벌써 그립네요.

포스팅 잘봤습니다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팔로우&업보트하고 갑니다 소통하고 지내요~^^

감사해요. 저도 팔로우 했어요. 앞으로 소통해요 ^^

신혼여행지로 각광받는 칸쿤이군요!^^ 전 살면서 한 번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ㅋ 라나님 콜라보 이벤트 수상 축하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떡고물을 받게 되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우린 케미가 좀 맞나봅니다ㅋㅋ 이렇게 자찬을!
여행 잘하시고 즐거운 추억 또 풀어주세요^^

저도 생에 갈까말까 한 곳인데 와보게 되네요 ^^ 늦었지만 쏠메이트님도 수상 축하드려요. 제 생각에도 케미가 맞는 것 같습니다 ^^ 이제 모든 일정 마치고 집으로 왔어요. 벌써 그리워지네요.

Coin Marketplace

STEEM 0.24
TRX 0.11
JST 0.032
BTC 62187.20
ETH 3051.46
USDT 1.00
SBD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