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력산업의 발흥기
안녕하세요? 스티밋 뉴비 @kunastory입니다.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역사에 대해 되짚어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발흥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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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세계 대전 후의 호경기와 내연기관의 발달로 국내의 전기사업은 더욱 확대되었다. 1921년부터 1930년까지의 10년 동안 전국에서 50개의 전기사업체가 허가, 신설되고 기존업체도 공급구역을 대폭확장하여 전기사업의 난립시대가 한동안 진행되었다.
그리고 전기사업의 발전과 함께 원거리 송전기술도 발달되어 수자원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조선총독부에서는 1911~1914년의 제 1차 조사에 이어 다시 1922년부터 8년 동안에 걸쳐 제 2차 수력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의 지리를 감안하여 대규모의 유역변경까지 고려한 결과, 전국의 포장수력은 총 150개 지점에 최대 220여만kw의 자원이 있음을 알게 되어 수력발전의 건설을 신청하는 수가 늘어났다.
1925년에 설립된 조선수력전기주식회사는 1929년에 부전강수력발전소(20만kw) 건설에 착수하여 1932년에 준공하고, 남조선수력전기주식회사는 운암발전소(5,120kw)를 1932년 10월에 준공함으로써 종래의 소화력발전설비에 의한 도시배전시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이 시기에는 전력요금의 인하문제로 시민과 전력회사 간에 대립이 격화되어 전력사업의 공영론이 일어나 1927년 평양전력회사의 평양부궁이 실현되었고 서울과 부산의 시민운동은 1931년 12월 총독부의 전력통제계획으로 자연 해소되었다.
이 시기에는 또 1923년 중대리(강원도) - 서울 간 66kw, 166.9km의 송전선이 완성되었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특고압 송전선로의 효시이기도 하다. 이 시기에 허가를 얻어 신설된 전기사업체는 다음과 같다. (사업개시 기준)
- 1921년 - 안주전기, 울산전기, 북선상사(후에 혜산진전기로 개칭)
- 1922년 - 성진전기, 경주전기, 선만식산, 정주전기
- 1923년 - 천안전기, 부남전기, 웅기전기, 정읍전기, 감포전기, 밀양전기
- 1924년 - 사리원면영전기, 전북전기, 춘천전기, 전남전기, 강계전기, 제주전기, 울산본부전기
- 1925년 - 순천전기, 고성전기, 북청전기, 삼천포전기, 하동전기, 안동전기, 선천전기, 벌교전기, 남원전기, 조선수력전기(함흥)
- 1926년 - 충주전기, 사천전기, 영법전기, 강릉전기
- 1927년 - 구룡포전기, 온양전기, 함안전기, 충남전기
- 1928년 - 영덕전기
- 1929년 - 평양전기, 장흥전기, 소화전기(전남 강진), 남조선수력전기
- 1930년 - 서산전기, 보성전기, 이장전기(이천), 나로도전기
- 1931년 - 완도전기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