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재 홈쇼핑 방송은 무리수라 생각되네요
정부에서 관리하는 방송국 ktv에서 제천 화재를 홈쇼핑 형식으로 방영했네요.
추모의 의미에서 접근해야 할 일을 너무 가볍게 접근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원래 프로그램 컨셉이 이렇다는 건 알고 있지만 특별전이라는 단어, 댓글에 문화상품권 지급과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라고 생각하기 힘든 발랄한 방송 분위기 등...
이미 빠른 속도로 화제가 됐고 ktv에서도 영상이 내려간 만큼 사과 등의 적당한 후속조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