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장에서 돈을 버는 집단과 잃는 집단,리스크가 큰 집단과 작은 집단
간단하게 말해서 누구는 지금 위험부담을 가지고 이 시장에서
돈을 벌고싶어하고
누구는 적은 위험부담으로 이 시장에서 부를 쌓는 중입니다.
위험부담이 적으니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게 많이 벌겠죠?
저는 이렇게 분류해봤습니다.
S+:해커
S:거래소
A:암호화폐 개발자(ICO), 커뮤니티 사이트
B:픽스터, 블록체인 개발자
C:개인 트레이더
C등급으로 갈수록 위험부담이 크고 노동강도보다 보상이 적으며
B>A>S>S+ 순의 주된 수익원입니다.
-C등급 개인 트레이더 및 유(무)료방 회원들
먼저 C부터 설명해 드리자면 그냥 일반인입니다.
대부분이 C에 해당할 것입니다.
왜냐면 개발할 능력이 없고 거래소를 만들 능력이 없고 해킹할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남이 만든 거 뭐가 오를지 판단해서 투자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리스크있지만 또 다르게 보면 뭐가 오를지 어떤 코인이
진짜로 미래에 가치가 있을지 예상하고 초기에 들어간다면 B 집단보다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유(무)료 방 회원들은 남이 사라는 코인을 사고팔라는 코인 팔고
오른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만약 유료 방에서 나온 글을 가장 먼저 읽고 산다면 큰 수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돈을 벌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비싼가격에 샀다면 후에 차익 실현으로 돈을 잃는 사람이 생깁니다.
만약 한다면 유료 방에서 가장 먼저 사셔서 일정한 금액에 파시고,
무료 방에 계신다면 그냥 추세만 지켜보십시오.
유료 방에서 산 물량을 비싼 가격에 사는 것입니다.
-B등급 픽스터, 블록체인 개발자(능력자)들
픽스터라고 하면 유료방을 운영하는 운영진, 아프리카BJ, 유투버 등이
있습니다. 스티밋에서 유명한 HAEJIN LEE, 아프리카 BJ 웨X 핵X
유투버 스XX 등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어떤 코인이 오를지 예측하여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대신 돈을
받거나, 차트 분석을 해주고 스터디같은 것을 합니다.
1시간에 100만 원 200만 원 많게는 300만 원까지 봤습니다.
제가 제목에 리스크라는 단어를 쓴 만큼, 왜 이들을 B에 분류한 이유는
바로 이 집단부터는 거의 NO RISK - RETURN 입니다.
이들은 투자해도 되고 안 해도 됩니다.
리스크는 트레이더의 몫입니다.
차트만 분석하는 사람일 경우 투자를 안 해도 됩니다.
왜냐면 그것을 알려주는 보상으로 많은 사람에게 수업료로 돈을
받기 때문이죠.
한편, 유료 방을 운영하는 사람은 어떤 코인이 오른다고 '픽'을 주기 전에
매수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자기 말을 믿고 자기가 먼저 산 코인을 높은 가격에
코인 명이 올라오자마자 사주기 때문이죠.
거의 다 그냥.. 사기꾼입니다.
이런 것에 혹해서 비싼 강의를 듣는다고 인생이 바뀌지 않습니다.
과거 방송이나 글을 보면 맞은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습니다.
이런 예상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단기 가격이 오를지 안오를지 예측할 수 있다고 해봅시다.
그럼 100만 원으로 시작해도 1년이면 50억을 넘게 벌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유료방을 운영하려고 할까요 아니면 이렇게만 해도 50억을
버는데 귀찮은 일 하지 않을까요?
제가 50억이 있다면 자잘하게 100만원을 교육비로 받지 않을텐데 말이죠..
그들은 충분히 실력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유료방이나 방송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자기가 아무리 예측을 70%로 잘해도 떨어질 20%경우가 있으니 C집단한테서
안전자산을 받자' 입니다.
(주식시장에선 예측률 60%만되도 억만장자입니다..)
자신이 아무리 예측을 잘해도 한번 깨지면 손해가 크니 이 손해를
회원한테 메꾸려고 하는 겁니다.
당연히 시장이 우상향이었고 10번 예측하면 4~5번은 맞으니 사람들은
틀린 5번을 비난하지 않고 맞은 5번에 더 열광하기 때문입니다.
비제이 웨X같은 경우 실제 50억 이상 보유하고 있고 유료로 따로 받는
것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당연하죠? 50억 굴리면 하루에 1억씩 나오는데
뭐하러 개미한테 50만 원 100만 원씩 받습니까?
이 분은 그냥 진짜로 방송을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유사수신행위이니 텔레그램으로, 입금도 이더리움으로 받고
돈을 받고 정보를 주면 불법이니 강의라고 하면서 돈을 받는 것입니다.
-2번 블록체인 개발자
블록체인 개발자라고 하면 현재는 하루에 100만 원씩 받고 경력이 1년이
안 되는데 연봉이 1억 2억이 넘어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도 시장이 핫하다보니 몸값이 기하급수적으로 뛰었습니다.
이들은 암호화폐를 투자하지 않고도 이 시장에서 엄청난 돈을 벌고 있습니다.
- A등급
- 암호화폐 개발자(ICO)
누구나 인정하는 암호화폐 개발자 다른 말로는 ICO를 진행하는 모든 팀
입니다.
이들은 리스크가 없습니다.
홈페이지를 만들고 그럴듯한 백서를 만들고 이더리움을 받을 주소만
있으면 됩니다. 이것만 완성하면 최소 5억 이상 홍보에 따라서는
300억까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기도 합니다.
B등급의 암호화폐 전문가라고 자칭하면서 돈을 받는 사람들과
A등급의 능력이 없는데 ICO를 진행하는 사람들, 아예 할 생각조차도
없는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투자자 C가 피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리스크가 없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면 과연 리스크가 생기는 사람과
돈을 잃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투자자입니다.
리스크가 많으니 수익도 많아서 ICO시장을 노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더리움,아이콘,이오스 같이 엄청난 대박을 치는 ICO는
찾기 힘들고 수많은 사기 코인들 가운데서 진짜로 사업을 할 생각이 있는
ICO 코인들을 가려내기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실제로 사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조차도 팀원과 1/N 한다면 평생 먹고 놀
돈이 생기니 프로젝트를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ICO도 많을 겁니다.
그러나 80%가 쓰레기지만 그 20%를 가려낸다면 또 대박이기 때문에
제가 매일같이 ICO코인, 알트코인의 백서, 팀원 들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 커뮤니티 사이트
B 등급의 개발자 같은 집단입니다.
정보 공유 사이트는 암호화폐에 관심 있어 하는 사람들이 모이면서
ICO를 진행하는 팀에게 광고, 채굴기 회사의 광고 등으로
수익이 발생합니다.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않고도 앉아서 돈을 버는
집단입니다.
거래소 다음으로 똑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S등급 : 거래소
네 바로 거래소입니다.
암호화폐, 코인을 도박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면 그 도박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벌고 승리 확률이 높은 집단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그것은
카지노인 거래소일 겁니다.
초기 투자자금 5천만~5억 이하로 현재는 많게는 30분에 1억, 적어도 하루에
10억씩은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빗썸 같은 경우 업비트에 1위 자리를 내주기 전에 하루에 30억이라는 수익을
낸 적도 있습니다.
상위 등급인 만큼 하위 등급 투자자들의 돈을 가져갑니다.
이들이 없으면 사고 팔지도 못하니 당연한 보상이라고 생각되시겠지만
빗썸 같은 거래량이 몰리면 무조건 터지는 경우
업비트같이 지갑도 없는데 코인 매매를 시켜주는 경우
바이낸스같이 공지 없는 이틀간의 서버점검, 점검 이후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시스템
이런 경우가 허다합니다.
따라서 이제는 거래소를 잘 선택하는 것조차도 투자자의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초기에는 5개도 안되는 지갑으로 시작하여 수많은 코인을
장부거래시킨 업비트가 요즘은 많은 코인을 사 와서 지갑을 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업비트,코인원 추천드립니다.
한편, 거래소에게도 작지만 큰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바로 밑에 소개해 드릴 해킹의 위험입니다.
-S+등급 해커들
해커를 암호화폐 시장의 구성원이라고 하기엔 나쁜 집단이지만
또 이들만큼 똑똑하게 돈을 버는 집단이 없습니다.
일반인이 머리를 싸매고 무슨 코인을 살까 고민할 때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어떤 코인이 오를지 예측할 때
개발자들이 열심히 만든 암호화폐를 막 홍보하고 개발하고 돌아다닐 때
열심히 개발해서 대기업에서 거래소를 오픈할 때
해커들은 그냥 열매가 익기만을 기다리고 다 익었다 싶을 때 털어가면
끝입니다. 그것도 작은 단위가 아니라 수백억, 수천억, 조단위로 말이죠.
A B C S 집단이 가장 무서워하는 집단입니다.
가장 두려워한다는 것은 가장 강력한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이렇게 해킹하기 좋은 시스템에, 돈을 세탁하기 좋은 환경에,
이렇게 갑작스럽게 발전해서 법도 제도도 없는 시장은 전세계 해커들의
표적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제가 해커라도 지금 가장 쉽게, 가장 큰 돈을 해킹할 수 있는 이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 것입니다.
마이이더 월렛도 검색만하면 해킹당했다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일본에서 몇천억단위로 털린 마당에 거래량이 엄청나게 많은 빗썸, 업비트가
털리지 않으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해커들이 노리고 있을겁니다.
단기 매매하시는 분들이라면 거래소에 넣어놓고 계셔야겠지만
초 장기로 투자하시고 고액이라면 하드웨어 월렛이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이 글의 취지는 해커가 되자 라는 게 아닙니다(되면 좋겠지만..)
해커로부터 자산을 보호하고 좋은 거래소를 택하고
제대로 된 ICO, 코인들에 투자할 역량을 기르고 사기꾼에게
놀아나지 말자는 것입니다.
A등급 글씨가 작게 나오네요;;
짱짱맨은 스티밋이 좋아요^^ 즐거운 스티밋 행복한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