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的中国留学经历 - 在这儿吃? 带走? (上)/ 나의 중국 유학 경험 - 드시고 가시나요?(상)

in #kr7 years ago (edited)

中国steemit 朋友们,大家好,我是@kpanda 可以叫我K熊猫。
我想跟你们沟通的内容之一,就是我的中国留学经历。今天想介绍的主题是 :'肯德基', 那么现在就开始啦!

我的中国留学就在北京昌平区开始,周末来了,学生们都出去玩儿,只有我一个人和一些小学生们在宿舍。过了中午突然想吃汉堡,但我到中国只有一个星期,我不会汉语而且只有我一个人出去的,但我是男子汉嘛,决定挑战了!

当时,我的计划是这样的,肯德基离我宿舍坐出租车大概5分钟-> 香辣鸡腿堡套餐是‘二号’-> 在那里吃完后买一些点心回来。关键是我不能说明我校的具体位置和没法正确发音学校名称,所以不需把我校的名称在纸条上写后,需要时给司机看看。那么我出发了!

중국 스팀잇 친구들 안녕하세요, 저는 @kpanda 입니다.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은 내용 중 하나인, 제 중국유학 시절의 경험입니다. 오늘 소개할 주제는 'KFC' 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제 중국 유학은 베이징의 창평이란 곳에서 시작했습니다. 주말이 왔고, 학생들은 모두 놀러 나갔고, 저와 몇 명의 초등학생만 기숙사에 남았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갑자기 햄버거라 먹고 싶더군요, 하지만 중국에 온지 1주일 밖에 안된 저는 중국어를 당연히 할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사나이 아니겠습니까, 도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시 제 계획은 이러했습니다. 기숙사에서 KFC까지 택시로 대충 5분 -> 스파이시 치킨햄버거 셋트가 '2번' -> 먹고나서 간식사서 복귀. 관건은 내가 학교의 주소를 설명할 수 없고 학교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할 수 없으니 종이에 적어가서 필요할때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출발했습니다.


为了帮助你们的了解,我跟别人的说话内容采取对话的方式。

@kpanda :没有出租车啊,啊!那边有黑车(一边指着肯德基的方向,一边说”肯德基”)

黑车司机 :blah blahblah blah(我当然不知道他说什么)

@kpanda : 听不懂,那里!肯德基~

黑车司机 :blah blahblah blah

@kpanda :我是韩国人,听不懂,那里,肯德基!

여기서부터는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른 사람과 말하는 내용은 대화체로 하겠습니다.

@kpanda : 택시가 없네, 어라 저기 불법택시다. (손으로 KFC 방향 가리키며 중국어로 'KFC' 말 함.)

불법택시 기사(일반인이 자가차량으로 불법 택시 영업) : blah blahblah blah (나는 기사가 뭐라는지 당연히 못 알아들음)

@kpanda :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다, 저~~기! KFC~

불법택시 기사 : blah blahblah blah

@kpanda : 나는 한국인이다, 무슨 말 하는지 모른다, 저기! KFC!


到肯德基了,火辣辣的太阳晒在我身上的......哈哈,开玩笑的,北京的冬天冷死我了。快点进去吧。

我的挑战现在就开始了

我 :二号,一套!

服务员 :blah blahblah blah(当然我不知道她说什么)

我 :嗯,二号,一套。

服务员 :blah blahblah blah

我 :什么?

服务员 :在blah blah 带fblah blah

我 :在什么?

服务员 :在这儿吃,带走??

我 : 什么意思?我...韩....韩国..国人,二...二...号,一套。

突然店里的人都盯着我,紧张起来了。我怎么办?我只想吃‘二号香辣鸡腿堡套餐而已’。我想来想去,她知道我点的菜,那么应该是问我是否包装的意思吧?,但我不知道在‘在这儿’和‘带走’当中哪一个是可以在店里吃汉堡的?这是一种 50:50的赌博,我能够赢得这一场?

你们想结果怎样?结果其实没什么,我说当时我是住在昌平的,这儿附近有政法大学,恰好我旁边有政法大学的韩国留学生帮把问题解决了。哈哈^^;

然后我高高兴兴地吃‘二号香辣鸡腿堡套餐’了,不过我还不知道我会面对巨大的问题...... 【接下来的内容在下一篇再说一下。】

KFC에 도착했다. 북경의 날씨는 너무 춥다, 얼른 들어가자. 나의 도전이 이제 시작하는구나!

@kpanda : 2번, 하나요.

服务员 : blah blahblah blah (역시나 당현이 무슨말인지 못 알아들음)

@kpanda : 2번, 하나요

服务员 : blah blahblah blah

@kpanda : 뭐라구요?

服务员 : 여..기..먹 아니면 가...져...

@kpanda : 여 뭐요?

服务员 : 여기서 드시고 가세요? 아니면 포장해 가시나요?

@kpanda : 그게 무슨 말이예요? 그.. 저기. 저..저는 한..국인, 2..2번세트 ..

순간 가게 안의 모든 사람이 쳐다보니 긴장되기 시작했고, 난 단지 스파이시 치킨 햄버거 2번 세트가 먹고 싶을 뿐인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랐다.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분명 주문은 제대로 받은 것 같고 아마도 포장해서 갈껀지 물어보는 듯 한데, 문제는 '여기서먹을꺼냐'와 '포장해서 갈꺼냐'라는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수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마치 확률 50:50의 도박과도 같았습니다.

결과가 어땠을 것 같나요? 사실 별거 없었습니다. 그 근처에는 정법대학이란 학교가 있었는데, 마침 제 옆에 그 학교의 한국 유학생이 있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전 몰랐습니다. 진짜 큰 문제가 후에 발생한다는 걸요... [나머지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


总之,很多外国人有这样的经历如在咖啡厅或者饭店。对外国人来说面临这样的情况比如听不懂或者周围的而盯着自己,就脑袋变得一片空白。但这样的经历应该说是外国人住在国外时的一种普遍的经历吧。现在想起来,是一个很好的回忆的。

谢谢阅读我的文章,我们相互沟通一下吧。

결과적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커피숍이나 음식점에서 이러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외국인들에게 이러한 상황, 예를 들면 외국어를 알아듣지 못하거나 주위의 시선이 집중될 경우 머리가 텅 비어버리는 느낌을 받겠죠. 하지만 이러한 경험은 아마도 해외에 살면서 겪은 흔한 일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의 좋은 추억이 되기도 하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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