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nara][북스팀]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in #kr6 years ago

지도자가 정보의 입수와 처러의 중요성을 모르면 나라의 패망은 순식간이다!!

거창한 책 소개나 독후감이 아님니다.

나이가 들 수록 기억력이 떨어져서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서 독서 중간 중간에 인용하거나 써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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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전쟁은 하루에 천금이 든다.

10만 병사를 움직이려면 하루에 천금이 들고 70만이 생업을 제대로 못한다.

안싸우고 이기는 게 최선이다

백번싸워 백번 이기는 걸 최고라고 하지 않는다.

임금이 근심이 되는 이유

1.잘 모르면서 작전에 개입한다.
2.잘 모르면서 인사에 개입한다.
3.명령 계통을 어지럽힌다.

선조가 이순이 출전하지 않자 좌천 시키고 원균을 앉힌다.

하지만 원균도 함부로 출전하지 않고 나중에 곤장을 맞고 출전한다.

하지만 조선 수군은 대패하고 만다.

정말 임금은 알지도 못 하면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싸움에 정석은 없다.

선제 : 싸움터에 먼저 자리잡고 적을 기다리면 편하다.

1.적이 편할 때는 피곤하게 한다.
2.적이 배부를 때는 배고프게 한다.
3.적이 안정돼 있을 때는 동요시킨다.

장수의 5가지 위험요소

  1. 죽자고 덤비면 죽이면 그만이다
    2.사느데 연연하면 사로잡힌다.
    3.성질이 급하면 함정에 빠진다.
    4.깨끗한 척하면 더럽히면 된다.
    5.백성을 사랑하면 백성을 괴롭힌다.

싸움은 분풀이가 아니가
임금은 기분나쁘다고 군사를 일으켜서는 안된다
장수는 화난다고 싸우려들면 안된다.
전쟁에서 이겨도 목적을 이루지 못하면 헛일이다.

정보는 국가 전략이다!!!

13년동안 조선에 있던 하멜에게서 조선은 아무 정보도 얻지 못했다.
일본으로 탈출한 하멜에게서 일본은 단 하루만에 조선의 모든 정보를 캐냈다.

선조는 왜의 침략을 알고도 막지 못했고,
광해군은 인조반정을 알고도 피하지 못했다.

다시 한 번 더!!!

지도자가 정보의 입수와 처리의 중요성을 모르면 나라의 패망은 순식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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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자병법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어릴때부터 제목만 봤어서ㅋㅋ

나이 들어 읽으니 새롭네요

독서는 읽고나서 글로쓰거나 타인에게 내용을 전달해주면 훨씬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좋은책많이 읽으시고 풍요로운 삶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정말 맞는 말씀 한번 더 정리 해야 기억에 쏘옥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주 소통하고 지내요!^^

저도 이 책 읽었어요~ 반갑네요~ㅎ
조만간 책갈피 정리하고 포스팅 하려구요~^^

먼지 포스팅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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