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붕괴에 대한 첫 글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edited)

3581472_VOr.jpg

지나간 한파로 마음을 쓸어내리는 가운데
머리가 복잡해져서 쓰는 글
조금 더 날씨가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볼 거라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기사 하나를 정리해 적어봅니다.
늘 상 거론되는 "주식시장의 붕괴"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내용은 이러이러 합니다.

몇 년 전부터 화두가 된 "4차 산업혁명"을 주관하는 세계경제 지식인들의 모임
"다보스 포럼"에서 주식시장의 붕괴를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모든 시장의 지표는 "리먼 브라더스 파산"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고 했답니다.

()

문제는 이것

"하지만 당시 얻은 교훈은 잊히고 있다"

staley.jpg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제스 스테일리 바클레이스 최고경영자(CEO)

"다음 금융위기는 예기치 못한 자본시장에서 촉발될 가능성이 크다" (가상화폐 시장의 암묵적 언급으로 추측됩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인 증시와 사상 최저치에 가까운 변동성의 조합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
"많은 기업들이 부채와 저금리에 의존하고 있다"
"4%에 육박하는 경제성장률 전망은 지금 경제적으로 꽤 괜찮은 위치로 보이게 하지만 여전히 불황에 따른 통화정책에 의존 중" (역시 통화에 대한 불신 파생화폐 (가상화폐)라 사료됩니다.)
"금리변화에 대처할 자본시장의 수용력은 거의 없다" (새로운 마켓 -> 가상화폐)

코뱃.jpg
-마이클 코뱃 시티그룹 CEO

"투자자들이 무감각해지고 있다"
"다음 조정은 파괴적인 형태로 나타날 것"

케네스 로고프.jpg
-IMF(국제통화기금) 수석이코노미스트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금리가 오르게 되면 주식시장이 붕괴를 초례 비트코인, 미술작품 등 다양한 자산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직언 하시네요)
"성장이 저조한 국가 (이탈리아) 부채가 많은 국가들이 고통을 겪게 될 것"(한국도 포함입니다.)

케네스 로고프2.jpg
(이분 책도 있네요)

Anne_Richards_CBE.jpg
-글로벌 자산운용사 M&G인베스트먼트 앤 리처즈 CEO

"일어날 수 있는 위기들에 대처할 도구가 적다"

s3-news-tmp-980-city_am--default--1280.jpg
-영국 경제지 시티AM

"금융계 전반에 걸쳐 위험이 증대하고 있다는 우려는 커져만 가고 있다"
"금융위기가 시작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에 금리는 최저 수준, 반면 중앙은행들은 양적완화로 부풀려진 대차대조표를 이전 수준으로 돌리는 것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4%를 바라볼 전망이지만 10년간 누적된 자산버블 과도한 부채 (한국은행 통계에 따른 신용,담보대출 및 카드론 포함 국내 가계부채는 1400조에 육박합니다.) 등 미국ㆍ유럽 등의 금리 정상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경우 양적완화를 추진하며 누적된 문제들이 수면 위로 한꺼번에 떠오를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국내는 지금 가상화폐를 축으로 낙관론자와 비관론자, 방관론자 3축의 현안에 대한 정책 규제와 완화의 끈이 팽팽합니다만 국내 4차 산업혁명과 해외 기축 미국의 Industrial Internet을 비교해본다면 근래 ico 사건만으로 너무 비관성이 일반화 되지 않았으면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미래는 언제나 "기술의 것"이라 생각되니깐요.

첫글인데 기사 요약하느라 제 생각과 주장은 솔직히 별로 못썼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의견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ort:  

태그에
kr-newbie
jjangjjangman
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첫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더불어서 유용한 팁 잘쓸게요 ^^

미래를 장담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 흐름을 본다면...
위 글 내용에 상당히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정보글 많은 공유부탁드릴께요 !

Coin Marketplace

STEEM 0.16
TRX 0.16
JST 0.032
BTC 59304.77
ETH 2534.68
USDT 1.00
SBD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