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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TEEM의 "reputation"을 형성하는 11가지 요인 분석

in #kr6 years ago

본인보다 명성높은분에게 보팅받는게 명성올리기엔 제일 빠른 줄 알았는데 좀 복합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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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eemit.com/kr-steemit/@blockchainstudio/vote-unvote-voting-power-reputation

이전에 쓴 글인데 사실 명성도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은 단 하나 보팅금액뿐입니다. @lostmine27 님께서 분석해주신 것도 다른 팩터가 실제 인과관계라는 것은 아니고 상관관계를 분석해주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정상적인 글을 많이 썼으면 당연히 대체로 보팅받은 금액이 올라가서 명성도가 올라가게 되니 correlation이 있을수밖에 없지요.

보팅해주는 사람의 명성도가 나보다 높은지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마이너스가 아닌이상). 명성도가 높으면 스파도 높은 경우도 많으니 그렇게 느끼셨을것이고 그런 잘못된 설명글이 제법 있어서 그렇게들 알고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단 다운보팅때는 깍으려면 명성도가 더 높아야지만 가능합니다. 아마 그것이 스팸클리너등의 계정이 셀봇하는 것에 대한 정당화 사유이기도 할 겁니다. 그래도 가장 높지 못한 것이 현실이지만ㅎㅎ

네 사실 말씀대로 보팅 많이 받는 것이 핵심일테고 특히 명성 높은 계정의 보팅이 있으면 (리스팀/인지도/보유SP 측면 등에서 대체로) 더 좋겠죠. 비드봇으로 인해 reputation왜곡이 있으니, 이것은 본인의 reputation뿐 아니라 결국 타인의 reputation까지 조금 왜곡시킬 수도 있겠네요. 이 문제는 결국 시스템 단위에서 제도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구요.

사실 몰라도 스팀 혹은 스팀잇 하는데 있어 전혀 지장 없겠구요.

다만 reputation지표가 처음 댄이 만들때와는 달리, 반쪽짜리화된 점에 기초하여 대안적으로 병행할만한 보조지표를 찾다보니, 이런 상관관계 분석을 해보게 되었네요. 상관관계 측면에서 볼 때, 결론적으로는 followers' SP SUM과 post수를 추가로 사용하면 좋겠더군요.

reputation이 61이상인 계정들의 reputation과 11가지 개별요인들이 어느 정도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정리해봤고, followers' SP SUM 및 followers가 보팅과 대등한 수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는 점, comment수는 중요하지 않고 post수는 유의미한 정도는 되었다는 점, 의외로 effective SP / owned SP / reward per post 는 상관관계가 약했다는 점, 특히 comment수 reply수는 거의 무관한 수준이었다는 점 등을 캐치해볼 수 있었습니다.

팔로워들의 reputation수준과도 비교해볼까 싶었으나, 오류가능성이 높은 요인이라서 제외했었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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