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환하게 만들 플랫폼 코인들

안녕하세요 @kingpark입니다.

2017년은 빗썸에 상장된 우량코인 위주로 상승이 있었고

대시 모네로 제트캐시류의 블랙코인들도 꾸준히 상승한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플랫폼 코인으로써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했던 코인은 생각만큼

상승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2018년은 플랫폼 코인의 재평가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몇 가지 플랫폼 코인을 소개하자면

첫째, 네오

네오는 2018년 네오기반 dapp거래소를 활성화 하고 중국 NO.1이자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자 했으나 이미 퀀텀이 퀀텀기축으로 dapp활성화가 돼 있고, dapp거래소도 있어서 네오보다 퀀텀이 생태계 구축에 앞서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네오는 본 차이나로 중국인의 확실한 지지를 받고 있고 완상그룹이라는 든든한 스폰이 있으니 중국규제가 풀리면 날아갈 수 있는 여지가 충분 합니다.

둘째, 퀀텀

이더리움을 제외하면 가장 활성화된 플랫폼 코인중 하나입니다. 2018년에는 퀀텀 생태계를 든든히 하면서 보다 폭 넓게 활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금 부족한 부분은 아직까지 퀀텀만의 비전을 갖춘 dapp은 없고 중국의 스마트시티 플랜에서 네오에 밀려서 제외되면 쪼그라 들 수 있는 위험도 공존합니다. 퀀텀도 중국 규제가 풀리면 확실히 상승할 코인이지만 네오라는 경쟁자와 어떻게 성장해 갈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셋째, 아더

아더는 2018년 1.1일 아더 메인넷 런칭으로 본격 플랫폼 코인으로 출발 했습니다. 아더의 아킬래스건은 NXT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지만 NXT를 배제하고는 설명이 안되는 코인이라는 점입니다. 즉 아직 단독코인으로 보여준 것이 미비하기에 NXT와 함께 봐야하는 코인입니다.

아더나 NXT는 유럽에서 확실한 위치를 점하고 있고 유럽 내에서 블록체인 사업이 서서히 뿌리를 내리며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쯤 가장 주목받을 코인은 아더가 될 것입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이 아무리 비전이 좋고 로드맵이 좋아도
개발실패나 프로젝트가 엎어지면 말짱 도루묵 이라는 점입니다. 아더 메인넷이나 이그니스 스냅샷은 성공적으로 진행됐지만 그간 NXT가 엎어진 프로젝트가 많다보니 걱정을 안할 수는 없네요 그래도 비전면에서는 최상위권 입니다.

넷째, 미완의 대기 라이즈

라이즈는 DPOS계열의 코인으로 한때 개발자가 도망가고 거의 망할 위기까지 몰렸으나 새로운 개발자가 참여하고 인적 혁신이 이루어 지면서 현재는 안정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리스크와 아크 소스를 이용해서 지갑부터 오픈하면서 투자자의 신뢰를 쌓았고 1월 중 라이즈 생태계의 첫 인큐베이터 프로젝트인 인터렛이 스냅샷 됩니다. 3월까지 라이즈기반 스토어 오픈예정이고 칩즈라는 인큐베이터 프로젝트도 그즈음 스냅샷 된다는 소식입니다. 아직 주류 코인에 비해 보잘 것 없고시총도 낮은 코인이지만 플랫폼코인을 지향하며 자신들의 로드맵을 하나씩 실행에 옮기는 모습을 보면 2018년 전망은 어둡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비트가 선물시장에 진입하며 예전처럼 무한상승궤도는 없어졌습니다만 수 많은 알트코인들이 그덕에 성장하고 재조명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성공투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