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 제 주량(酒)은요?!(움짤)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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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뻘끌에 보내주신 사랑 때문에 오늘도 뻘글로 시작을 해봅니다.

술예찬론 부터 금주론까지 다양한 의견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전 금주론을 거쳐 지금은 예찬론 입구 까진 왔나봅니다. 40대 뒤늦게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결혼후 아내의 술시중을 하다가 배웠다고나 할까?
ㅎㅎㅎㅎ

그렇다고 아내가 말술을 드시는 것도 자주 마시는 애주가도 아닙니다. 그저 더운 여름에, 힘든 하루 시름을 달래려고 할때 한잔을 하죠.(전설처럼 대학때는 말술을 마셨다고 들려오긴 합니다. 🙀)

아내에게 필요할것 같다 할때 맥주 한캔, 두캔 사다 주기 시작하고 그러다 보니 한잔두잔 저도 배웠습니다.

여전히 회사에선 술을 안마십니다. 거의..

아내와 한잔 짠~ 할때가 기분이 가장 좋아요.
집에 오신 분들과 수다를 떨며 두잔 짠하면 행복하죠.

사실 제 주량을 몰라요. 왜냐 취해본적이 없으니까요? ㅎㅎㅎ
(전 맥주본단 아이스크림, 푸딩 , 커피가 더좋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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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post brother.please vote me

ㅋㅋㅋㅋ저는 소주 한병이 주량이라...술잘먹는 법좀알려주세요 ㅠㅠ

제글을 읽고 저에게 술을 알려달구요. ㅎㅎㅎ 맥주 한잔, 두잔이 다입니다. 팔로우 할께요.

저도 술 마시는걸 좋아하지만 요새는 집에서 혼자 혹은 가족들이랑 간단하게 맥주 한두캔 마시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ㅎㅎ

점점 술의 문화도 변해 가는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팔로우 할께요.

저는 술을 많이 줄였습니다.. 보통 소주 2잔정도

가끔 많이 먹으면 소주 2~3병정도 먹습니다.

근데 확실하게 술을 줄이니까 맛도 없고 안먹게 되더라구요.

몸을 위해서 안먹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ㅋㅋ

건강한 간의 위하여 ~~~ 건배.. 응~?!! ㅎㅎㅎ

엇...저도 와이프 술시중 들다 한두잔 하는데요...ㅋㅋㅋ 전 체질적으로 술을 잘 못합니다. ㅎㅎ

오호 술시중드시는 분 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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