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로의 삶

in #kr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킹비트입니다.
오늘 안전화를 다시 한켤래 구입했습니다.

군산에서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되면서
전에는 신어보지 못한 안전화를 신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발이 아픈지
군대에서 처음 받은 전투화보다 더
불편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그 불편한 신발이 일상화 만큼 편해지게
되었고 낡고 망가져버릴 정도로 사용했습니다.

오늘 새 안전화를 사고
내가 언제까지 직장으로 살수 있을까?
계속 이일을 해야하는 걸까?
직장속에서 내가 할수 있는 기여는 뭘까?
다양한 생각이 머리속으로 파고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오늘 하루를,
한시간을,
순간을 즐겨보겠습니다.

IMG_426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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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전화 신는데...회사에서 주는 투박한 안전화만 보다가 킹빗님꺼 보니까 멋있어 보이네요~

Wonderful post

누구나 다 하는 고민이겠죠? 언제까지...
요즘 안전화도 편한게 많은것 같던데... 물론 전 안신지만!
아무쪼록 늘 조심하시고... 건강 챙겨가면서 일하세요!

처음엔 그렇게 힘들더라구요. ^^

그런생각을 한번하게되면 자꾸나니까
걍 그런생각 마시고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일하세요..
홧팅!!!

신발보다 주면 물건들에 시선이 가네요. 낚시광이신가요?

앗 멀보시고 그런 상상을.. 전 낚시랑은 전혀 관계가 없어요. ^^

밧데리, 후레시, 망이 보여서 추측했네요. 아니였군요.

조심히 조심히..

항상 건강하시길..

킹빗님~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 하시기바랍다
홧팅입니다
tip!

취업을 해야하는 저로서는 새겨들어야 할 말이네요 좋은 글 고맙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요새는 안전화가 운동화 비슷하네요.
저희 회사는 아직도 군화랑 비슷한 안전화를 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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