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영화] #3. 마지막인사 : 트루먼쇼

kindbreeze (54)in #kr • 7 years ago (edited)

잔바람의 한컷영화 #3

안녕하세요 @kindbreeze 잔바람입니다.

한컷영화 #1.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꽃 : 빅피쉬
한컷영화 #2. 우스꽝스러운 그는 비극적인 순간에도 아름다웠다 : 인생은 아름다워

한컷영화 #2는 로베르토베니니 감독,주연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였습니다.
귀도(로베르토베니니)는 아들을 안심시키려고 끌려가는 순간에도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죽게되는데요. 다음날에 독일군이 패망을해서 아내와 아들은 자유의 몸이 됩니다(하루만 더 살아있었어도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지만 너무나 아름답고 슬펐습니다..

@sadmt 님이 가장 먼저 영화제목을 맞춰주셨습니다. 워낙 유명한 영화고, 명장면이다보니 이번에는 많이 맞춰주셨습니다! 많은 참여 감사드립니다. 그럼 3번째 한컷영화 보여드리겠습니다~

[한컷영화]의 내용은 간단합니다

영화의 한컷 사진을 제가 정한 제목으로 올립니다.(영화의 제목은 다음회에 공개)
한컷에 대한 저의 느낌과 생각을 말합니다.
그리고 댓글로 영화제목을 맞추거나, 장면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나눕니다.

한컷영화 #3. 마지막인사

웃으며 마지막 인사를 하는 남자

남자는 환하게 웃으며 마지막 안부인사를 하며 사진의 문으로 들어가는데요.주인공이 문으로 들어가면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상황입니다. 이 장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후련해하며 주인공이 행복해 할거라고 미소지었을겁니다.

그러나 이어서 자세히 보면 주인공은 웃으며 인사를 한 후에, 담담한 표정으로 한 템포 멈춰서 심호흡을 하고난 후에 문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정말로 이 배우는 연기를 잘하는구나 생각했었네요! 복잡한 감정의 주인공이 문을 나간 이후가 어떻게 될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이번에도 많이 맞추시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첫번째로 맞추시는 분의 댓글에는 보팅을 해드립니다! (보팅파워를 늘리기위해 스파업을 준비중입니다)

잔바람의 '한컷영화'
영화를 좋아하는 스티미언 여러분의 많은 참여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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