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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복종의 시대는 끝났다

in #kr6 years ago

kr의 규칙은 구성원 각각의 리더쉽과는 상관없이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바깥 세상에서도 언제나, 어떤 사안에서나 같은 양상입니다.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는 사람, 거기에 의견을 보태는 사람, 먼저 움직이는 사람, 뒤따라 오는 사람, 그럼에도 움직이지 않는 사람의 합이 공동체니까요. 문제는 지적하신 대로 시스템적으로는 강제할 수단이 스파에 기댄 보팅뿐이라 결국은 인간적으로 합의를 보는 게 최선인데, 그나마 바깥 세상에 비해 나은 것은 이 사안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해서 목소리를 내고 반영시킬 수 있다는 거죠. 포스팅을 통해 여론의 지지를 받는 건 스파와 무관하니까요.
카비님도 그간 수고 많으셨으니 일반 포스팅으로 뵈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늘 관심 갖고 매의 눈으로 지켜보실 것 같단 생각이 들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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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정말 할 말 다한거 같아요. 많이 배우기도 했습니다. ㅋㅋ 김작가님 말씀대로만 될 수 있다면 KR 스팀잇의 미래는 장담컨데 "가즈앗!!" 입니다. 스팀을 더 사야겠어요. (주머니 뒤적뒤적) 화이팅!!!

그리고 저 프로필 사진 바꿨습니다. 나름 찡여사(@zzing)님께 의뢰해서 받은 거지요. 한마디 부탁함다. ㅎㅎㅎ

분명 직전 프사는 삭발이었는데 그 사이 머리를 기르셨군요. 이게 더 만화적인 느낌이라 괜찮은데요? 유니크해서 기억에 쉽게 남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zzing 님께 전해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군요. 저도 좋고. 조만간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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