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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며느리여, 당신의 명절은 안녕하신가요?

in #kr7 years ago (edited)

젊은 새댁에게 들은건데 그 집은 당일모여 먹고싶은걸 얘기하고 그날 장봐서 가족끼리 해먹고 헤어진다네요
제사는 1년에 한번으로 몰아서 지낸다고
몇년 거처 그렇게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제사를 안 지내는게 부러운 게 아니라 생각의 자유로움과 가족 동의로 실천하는게 참 멋져보이던데요
ㅎㅎ
어찌됐던 모두에게 안녕한 명절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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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제사가 많이 줄어서 명절 빼고는 어른들끼리 만남을 가지십니다.
명절이 누구에게나 즐거운 문화가 되길 바래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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