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에 투자할것인가??? 그럼 EOS에 관하여 먼저 알아보자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edited)



EOS에 투자할것인가??? 그럼  EOS에 관하여 먼저 알아보자   

먼저 이글은 제 생각을 짧게나마 적어본 글입니다. 아직 기술적인 부분은 완벽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문제점이나 오류가 있을경우 돌팔매 하지 마시구요 ㅜㅜ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항상 겸허한 자세로 배울준비는 되어 있으니까요!



 EOS 는 아마도 이번년도에 ETH 네트워크에서 출시되는 ICO 중 가장 핫한 토큰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느정도로 핫한 코인인지는 최근 마켓캡을 통해 알아볼수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은, 이번 2017년도의 ETH 가격 캐리는 EOS에 달려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제 방금 ICO 된 코인이 2017년도의 가격 깡패 ETH 와 비교된다는 사실은 정말로 놀라워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싶이 EOS 크라우드펀딩은 ETH를 통해 현재 이뤄지고있습니다. 결국 내년까지 이뤄지는 EOS 세일은, ETH 의 강력한 가격방어선이 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EOS 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점은 아무래도, 최근에 이슈화 되고있는 스케일링에 관한 부분일것입니다. 또한 다른 중요한 점을 꼽으라고하면, EOS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이뤄질것으로 예상되는 Permission management 시스템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ETH를 직간접적으로 경쟁할수있는 대항마 EOS 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과연 현재 충분히 가치있는 투자를 할수있는 종목인지 참새 같이 한번 알아보도록하지요.  


EOS녀석은 도데체 무엇인가요???? 


EOS역시 타 블록체인 플랫폼과 비슷한 오픈소스 플랫폼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보아야할부분은, 아마도 이 부분일 텐데요, EOS는 “스케일”이 가능한 분산화 호스팅 플랫폼입니다.  


스케일링??? 네 맞습니다. 최근 BTC와 ETH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위한 가장 꼭필요한 업데이트 ‘스케일링’ 말입니다.
이러한 핫토픽 스케일링의 중요성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수있으니 한번 간단하게 설명해보도록하겠습니다.  


최근 가장큰 화두로 꼽히는 ‘스케일링’ 부분은, 현재 모든 체인이 가지고있는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특정 플랫폼 위에서 작동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속도가 어느정도 유지가 되어야, 일반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지않고 사용할수있는데, 네트워크의 속도를 뒷바침 해주는 방법이 현재 스케일링 문제 해결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최근에 ETH 네트워크는, 간단한 ICO펀딩모금을 처리하는데만도 엄청난 속도 저하를 불러왔습니다. 만약 이러한 네트워크 속도라면 추후 DAPP 에서 일어나는 수백만건의 결제를 어떻게 빠른속도로 처리할수있을까요?  


또다른 간단한 예로, 만약 여러분들이 카페에가서 커피를 주문하고 결제하는데, 해당 카드를 승인하는 시간이 15분이 걸린다면, 여러분들은 현금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신용카드를 사용하시겠나요???
결국 ‘사용성’ 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의 속도는 생명과도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DAPP 포스팅 플랫폼들은 스케일링을 가장 먼저 해결하려고 하는것이죠.  
이러한 목숨줄 과도 같은 스케일링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여주는 플랫폼이 바로 EOS 입니다.  


EOS 는 누가 개발하였나.  


이러한 DAPP 플랫폼의 문제점을 알아차리고, 해당 문제점을 개선시키기위해, 비트쉐어와 스티밋의 개발자 우리 Dan 형님께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기로 합니다. EOS 의 가장 큰 목적 2가지는 아마도 1. 스케일링 문제점의 해결  2.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현재 발생하고있는 상당히 많은 양의 수수료를 절감시킨다, 일것입니다. (ETH의 수수료는 정말 말도안되게 비싸죠)  


EOS 토큰에 관한 사실들  


EOS의 블록체인 생태계의 유지는 상당히 혁신적인, DPOS라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DPOS 는 무엇인가요? (Delegated Proof of Stake)  


길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첫번째, 해당 시스템에서는 코인 보유자가 블록 생성자를 선택할수있는 권안이 주어지며, 이는 어느누구도 해당이 됩니다. 이러한 민주적인 시스템 내에서는, 만약에 블록생성자가 자기 이권만 찾는 행동을 하게 될경우 여러분의 손으로 끌어내릴수있는 상당히 공정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됩니다. 화이트페이퍼에 의하면, 현재 81% 투표를 가지고있는 블록 생성자는 스마트 계약 업데이트등과 같은 무지막지한 권력을 지니게 됩니다.  
(문과생의 한계 다시한번 증명하고갑니다…) 


이해가 되지 않았나요? 짧게 설명해보겠습니다.

  
DPOS 는 쉽게말해, EOS 토큰보유자가, 투표를 통해 블록 생산자를 결정하는 것이고, (블록 채굴자) 뿐만아니라, EOS 생태계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사건들에 관해 결정을 내릴수있는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됩니다.  
DPOS는 기존에 기존에 Graphens 에서도 본적이 있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EOS의 DPOS는 상당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미친 EOS 블록 생성시간 (3초?)  

EOS 의 미친 블록 생성시간에 대해서도 알아보지요, 현재 백서에 따르면, 블록생성에 필요한 시간은 대체적으로 3초에서 길게는 6초까지 걸릴것이라고 내다보았습니다. 블록생성에 관해서는 우선 매 라운드마다 21개의 블록 생성자가 결정이 됩니다. 제일 높은 20명의 생성자는 시스템내에서 자동적으로 선택이 되는것이며, 마지막 21번째 생성자는 투표에 의해서 결정되는 시스템입니다.  


EOS 플랫폼 사용 


우선 EOS의 가장 주요목적은 다른 어플의 ’호스팅’ 이기때문에, 플랫폼의 사용은 특별한 지불이 필요하지않습니다. 대신에, 이러한 플랫폼위에서 운용되는 DAPP이라면 구동하기위해 그들의 토큰이 필요할것입니다. (편재 펀드모금으로 팔리고있는 토큰들)  


EOS 의 공평성  


이렇게 민주화된 시스템 아래에서 모든 시스템이 작동되니, 비트코인처럼 치고 박고 싸움할일도 없을것입니다. 또한 뿐만 아니라, 그들이 사용하는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스케일링 기술은, EOS 로 하여금 수백 수천만건의 결제를 단 몇초만에 승인할수있는 최고의 시스템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이것은 상당히 혁신적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러한 플랜이 차질없이 실제로 이행만 된다면 이는 전자화폐 시장에 또다른 큰 획기적인 사건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EOS 와 ETH 는 같은 플랫폼??? 


우선 아닙니다. 현재 ICO가 ETH아래에서 이뤄지고있는것이지, EOS 는 그들만의 특별한 블록체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비트코인 블록체인, ETH 블록체인과 같이 EOS도 자기만의 특색있는 블록체인을 구성하고 있다는것이지요.  


 EOS를 통해 ETH가 얻을수있는것  


우선 ETH입장에서는 EOS가 ETH블록체인을 통해 ICO가 된것에 대해 상당히 반길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실제로도 EOS ICO 덕분에 ETH는 단순히 DAPP을 호스팅하는것 이외에도, 다른 ‘블록체인’ 을 펀딩하는 역활을 가지게 됫으니 말이죠. 결국 이러한 사실은, 전체 시장 생태계에서, ETH가 비트코인처럼 타 코인을 대변하는 일종의 통화로써의 역활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매우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EOS = $0 수수료  


EOS에 관련된 결제는 수수료가 필요없습니다, 디벨로퍼들은DAPP을 운영하기위해 EOS 토큰이 필요할뿐이죠. 또한 뿐안 아니라, EOS생태계에 속해있는 어플들은, 해당플랫폼을 사용하고 운영하기위해, EOS 토큰을 보유해야만합니다..  


EOS 새로운 시장의 개척.  


EOS 는 새로운 형태의 시장을 만들어낼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시장, 즉, DAPP 을 호스팅하는 플랫폼 시장을 뜻하는것이지요.  
EOS 의 잠재적인 경쟁자, 현재 제가 생각하는 경쟁자는 아무래도 ETH, WAVES 와 리스크, 더 넓게 보자면 스트라티스 까지도 포함될수있겠네요.  


EOS 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두가지  

1. EOS가 출시하는 ‘시기’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많은 플랫폼 회사들이 스케일링의 중요성을 인지하였으며,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느라 총력을 다하고있으니까 말이죠. 쉽게 말해 EOS가 제데로된 플랫폼을 생산하기전에, 획기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ETH와 BTC가 스케일링 문제를 ‘완벽히’ 해결한다면, EOS의 필요성은 없어지게 되지 않을까요????  

2. 그렇다면 해당 플랫폼이 빠른 런칭을 하기위해서 필요한 DEV 팀의 기술력은 과연 어느정도까지 진척된것일까요??? 제가 보기에 EOS가 상용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ETH가 탄생되고 현재시점까지 도달하기에 역시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죠.  
 


그럼 참새가 생각해보는 EOS의 최상의 시나리오 


결국 ETH의 캐스퍼 실패일수겠습니다. 현재 캐스퍼가 얼마나 진척되었는지는 가장 확실하게 아는사람들은 해당 개발에 참여하고있는 DEV일뿐입니다. 만약 실제로 캐스퍼가 폭망하면 EOS가 올라올것은 너무 ‘뻔한’ 결과일것입니다. 실제로 저 참새가 열렬히 믿고있는 ETH 캐스퍼 실패는 정말 상상도 하기싫은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하지만, 분명 반대진영에서 주장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POW + POS 가 얼마나 실효성있냐는 의문은 충분히 공감할수있는 우려이기 때문에, 분명 EOS 가 잘될수도 있습니다.  

그럼 참새가 생각해보는 최악의 시나리오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만약 EOS 가 탄생되는 시점에, 이미 ETH가 스케일링을 그 ‘무엇’ 으로 관리할수있는 지점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이미 대다수의 큼지막한 플랫폼은 ETH 기반에 건설되어있는것이지요. 한번 ETH 플랫폼에 발을 들여놓은이상 EOS로 넘어가지는 못하므로, EOS의 발전은 더딜수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즉 ETH가 선점을 한상황에서 만약 스케일링 적인 부분과 캐스퍼만 제데로 작동한다면 EOS는 완패할수도있습니다.  


ETH가 가지고있는 한가지 이점.. 


ETH는 이미 세계 각지에서 검증되고 야망이 넘치는 엄청난 수의 디벨로퍼들이 기술 발전을 위해 하루가 멀다하고 개발에 개발을 거듭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만약, ETH의 스케일링 부분이 어느정도 해결된다면, 다른 프랫폼/생태계로 넘어가는것에 상당한 부담을 느낄것입니다. 물론 EOS도 좋은 기반시설이 될수도있으나, 이미 어느정도 성과를 내고있는 기반아래에서, 그것도 가장 크리티컬한 문제점을 해결하였다면, 구지 EOS 로 넘어갈 이유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ETH 스케일링이 어느정도 해소된다면???

분명 선점효과가 생길것입니다. 선점 효과에 대한 예는 이미 여러 전자화폐 에서 볼수있습니다.  


가장 좋은 예는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입니다. 심지어 라이트 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더 뛰어난 효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가격을 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비트코인의 선점을 넘지못하는 벽이 존재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라이트코인이 가지고있는 기술적인 부분역시 투자의 방향성을 바꿀만큼 큰 획기적이지는 못하기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하고있습니다.  


가치평가를 통한 EOS의 수익성   

EOS의 수익성을 보기위해선 우선 EOS에 수익을 어디서 창출되는지 부터 한번 알아봐야겠지요???

현재 제가 알고있는 단/장기 수익 가능성은 크게 나눠 4가지로 요약됩니다.  

 

  1. EOS 가치 상승에 대한 자본이득 (Capital Gain
  2. EOS플랫폼 시행후 만들어지는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수있는 저평가된 코인에 대한 자본이득. (즉 EOS 의 플랫폼가치의 상승은, 해당코인에 대한 가치 상승을 부추기기때문에, 결국 이중적으로 수익을 만들수 있지요. 쉽게 말해 ETH 가격이나 BTC 가격이 올라가면 스팀 가격도 자연스럽게 올라가지 않습니까…?) 
  3. 블록 생성자들과 DAPPS 에서 제공되는 매년 5%의 인플레이션. 
  4. 마지막으로 타 플랫폼과의 비교, 즉 ETHEOS 와 비슷한 기반 플랫폼이므로 ETH가 성장한다는것은 EOS의 가치평가도 자연스레 올라간다는뜻이겠죠???

저 4가지중 1번과 3번만 말해보겠습니다.

한번 가장 큰 수익을 올릴거라고 생각되는 자본수익에 대해서 보도록하지요. EOS 가 현재 목표로하는 1bil 코인을 기준으로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작전세력, 마켓 조작같은 인위적인 거품은 빼고 한번 말해보지요.  
EOS의 가치가 상승하기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아마도 유저 베이스일것입니다. 스팀이 일정량의 유저를 유치해서 변동성이 덜하다는 사실을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결국 EOS 역시 많은 어플리케이션의 런칭으로 인한 유저의 유입이 해당 코인의 가치를 부추기는 가장 큰 요소가 될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현재 이더리움 총 마켓캡은 21Bil 정도 됩니다. 현재 이더리움이 조정되고 있는 시기라고 가정하고 한번 넉넉히 25bil 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만약 이더리움이 25bil 이며 EOS 가 현재 ETH 의 마켓캡을 따라잡는다고 가정 하였을경우 코인 개당가격은 제 계산으로 어림잡아 24불정도가 될것입니다.  


두번째 화이트 페이퍼에 의하면 해당 플랫폼은 어림잡아 5%의 평균 인프레이션을 이룰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블록 생산자와 DAPP의 보상으로 이뤄질것입니다. 이또한 수익성의 일원이 될수있으니 계산할때 한번 생각해보아야할부분입니다.  


EOS 의 장단점  


장점  첫번째 우선 디벨로퍼는 이미 대다수의 투자자분들이 아시다싶이, 스티밋 과 비트쉐어의 설립자 Dan Larrimer 입니다. 그뜻은, 새로운 컨넥션이 필요없는 기존에 가지고있는 컨넥션으로도 충분히 해당 플랫폼을 전파할수있는 큰 장점을 가지게 되는것이죠.  


두번째로는 큰 대형 디지털 거래소와 투자회사들의 지원입니다. 상당히 많은 서포트를 받고있는 시점이며 이는 상당히 매력적인 점으로 뽑힙니다.  


세번째로는 고질적인 스케일링 에대한 문제 해결점으로 뽑힙니다. 물론 이는 ETH 나 타 플랫폼이 현재 스케일링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를 못한다는 가장하에 적는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Dan이 백서에서 제시한 ‘평행 프로세싱’ 기술에대해 상당히 인상적인 기술의 도약이라고 평가하고싶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기술이 현실화 될수만 있다면, 결제 속도부분이나 스케일링 부분은 쉽게 해결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네번째, 백서에서 설명한, 5% 인플레이션입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EOS 네트워크시스템이 작동되는데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을것이라 내다봅니다.  


다섯번째, EOS의 사용범위가 또다른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볼수있겠네요. 물론 이는 지극히 당연한 말일수도 있겟지만, EOS 토큰의 사용처는 상당히 명확합니다. EOS 코인을 보유함으로써, 서버를 사용한다는 명확한 근거가 있으므로 가치제안 (value proposition)측면에서 상당히 공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점은, 해당코인을 보유함으로써 서버의 이용이 가능한것이지, 사용으로 인한 서버 이용이 아니므로, 충분히 수요 공급법칙에서 수요가 공급을 능가할수있는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점역시 장점과 상당히 뚜렸합니다.  


첫번째로는, ICO의 문제점입니다. 해당 문제점은 조금있다가 예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는, ETH 라는 거대 공룡과의 싸움입니다. 현재 ETH의 문제점은 명확하나, 동시에, 상당히 많은 시스템이 에더리움 플랫폼위에 건설되어있습니다. 뿐만아니라, 현실적인 예기일지는 모르겠으나, 에더리움 역시 EOS 와 비슷한 기술을 도입하는것이 아예 불가능한것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경쟁적인 측면에서 이미 선두를 달리고있는 에더리움을 꺾을수 있냐는 의문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

  
우선 이글을 작성하면서 느낀점 몇가지만 요약하도록하겠습니다. 첫번째로 EOS는 ETH처럼 시간이 가면 갈수록 소멸되는 코인이 아닙니다. 즉, 영구적인 밴드윗 엑세스를 제공할수 있다는것이지요, 그말은 즉슨, 만약에 EOS가 상당량의 결제량을 해결할수있는 시점에 도달한다면, 분명이 엄청난 큰 사건을 일으킬수있는 무기가 될것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반면에 ETH가 스케일링 문제를 해결한다는 가정이라면 EOS 와 ETH 는 동반 성장 할수있을까요?? ? 이부분에대해서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위에다가 서술했다싶이, 만약에 ETH 스케일링 문제가 해결된다면 구지 개발진들이 둘로 나뉘어 ETH대신 EOS 를 개발할 이유는 없을것으로 보거든요…  


두번째로, 물어볼 사실은 그렇다면 EOS 가 과연 ETH 가 이뤄낸 400불 신화를 이뤄낼수있을까입니다… 전 이부분에 대해선 좀 회의적인 시각입니다. 위에서 valuation 을 기반으로 해도, EOS 가 설령 ETH의 현재 마켓캡을 잡는다고 하여도 20불 중반입니다. 심지어, EOS 는 ETH와 다르게 시간에 지남에따라, 소멸되는 코인이 아닌, 시중에 풀린 물량이 지속적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입니다. 


ICO 방법에 대한 생각  


최근 1년간 펀딩한다는 EOS에대해서 말이많은데요, 저도 조그만한 제의견 살짝 비춰봅니다.
EOS의 펀드레이징에 관해서 다양한 해석을 할수있지만, 제가 생각했을때는, 너무 과도한 펀딩을 명확한 근거없이 한다고 봅니다. 너무 과도한 펀딩기준은, 투자자로 하여금 과도한 기대를 하게 만들며, 과도한 기대에 부응하지못할때는 가격의 폭락으로 이뤄지는것을 우리는 과거에 많이 보았습니다. 물론 DEV 팀에서 말하기는 공평하고 균등한 기회를 보장한다는 취지라고는 하지만, 과연 이런식으로까지 펀드레이징을 해야했는지는 의문입니다. 너무 쓸데없이 과도하게 배푸는 공평함이라고나 할까요…  


두번째로 생각해야할부분은 EOS 의 사용성이겠네요, 뭐 항상 하는소리겠다만, 우선 EOS 사용처가 현재로는 없습니다. 그러한 무지막지한 불분명속에 과도한 펀딩은 상당히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세번째로는, 현재 ICO의 우려스러운 거품형성에 EOS가 마지막 거대 거품폭탄을 던지는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DEV 팀은 이미 알고있을것입니다 현재 ICO 가 얼마나 많은 거품으로 형성되어있는지를 말입니다. 이러한 트렌드 와중에 저렇게 무분별한 펀딩을 개최한다는것은, 심지어 플랫폼이 제데로 만들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말입니다, 충분히 거품에 거품을 만들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상당히 우려스러운 행보라고 참새는 생각합니다.  
 

결론


Dan의 또다른 엄청난 행보는 분명히 그의 야망이 단순히 비트쉐어와 스티밋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줬습니다. (스티밋의 열성적인 투자자로써, 그의 행보에 열렬한 지지역시 보냅니다). 그렇다면, 투자자 입장에서 EOS는 과연 좋은 투자일까요??? 우선 저는 그부분에 대해서 반반 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제가 쉽게 말할수있는 부분은 아닌것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ICO 시장이 너무 과열되어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며, 실질적인 성과물을 내지않는 플랫폼에 돈을 넣는것에 상당히 민감해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분명 EOS가 전자화폐 시장에 들어갈 시장파이는 존재합니다, 적어도 현재로써는 말이죠. EOS가 첫번째의 분산화된 구동 시스템이라는 점도 상당히 인상적이고 투자가치가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당히 과열되어있는 ICO 시장에서 현재 해당코인의 ‘가치’ 를 시장이 그러고 투자자여러분들이 충분히 대변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투자는 결국 고위험 대비 고수익이며, EOS가 전적으로 그 카테고리 안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의 선택은 항상그렇지만 여러분들이 하시는것입니다. 옳바른 결정을 하셔서 성투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너무 장문으로 적은것같아 제가 항상 추구하는 구독성을 저해하는것이 아닌지 우려 스럽습니다.

귀중한 시간내주신 여러분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P.S 댄 형님이 언뜻 Steemit 이 EOS 플랫폼위에서 작동되는것을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구동된다면 상당히 인상적일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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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ㅎㅎ
질문 두가지만 드리려고 합니다:D

  1. ETH의 스케일링이 해결된다고해도 수수료가 무료인 EOS가 매력적으로 다가올거라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수수료 무료는 IOTA에게도 있는 장점인데 EOS와 차이점이 있나요?

@cljg918,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1. 이점은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달라질수있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주관적인 입장에서 말하자면, EOS 수수료가 무료인점은 현재 ETH가 이길수없는 EOS의 강점입니다. 하지만 ETH가 구축해놓은 연합, 기반 어플, 기술의 발전, 선점 효과를 가지고 있는상태에서 스케일링까지 해결된다면 ETH가 더 매력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쉽게 말해, 비트코인보다 현재 나은 역활을 하는 코인이 존재하나, 비트코인의 선점효과를 무시하지 못하는것처럼 말이죠. 이부분은 아마도,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올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점도 한번 생각해보셔야하는데, EOS가 비록 수수료가 무료이긴하지만, 결국 해당 플랫폼에서 어플을 구동하려면, 개발자들이 해당 코인을 구매하고 보유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요, 결국 그렇다면, 결제 비용은 없겠다만, 이것이 어떻게 보면 개발자들한테 떠넘기는 비용이기때문에, 개발자들이 얼마나 환영하면서 참여할지 모르는부분이구요.
  2. 둘다 사용자측에서 수수료 무료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IOTA는 현재 다양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구동이 잘안된다는 문제점, 스마트 계약기능이 안되다는점 말고도 상당히 다양한 고질적인 문제점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부분은 따로 포스팅을 해드려야할것같네요 :)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선점효과 무시못하죠 ㅎㅎ
매번 좋은 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되시면 IOTA문제점에 대해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항상감사합니다 ㅎㅎ

@cljg918
제가아는사실만 여기에다가 짧게 말씀드릴게요!! :)
1.스마트 컨트랙 기능이 호환이 안됩니다 왜냐면 IOTA 는 DAG 로 굴러가는데, 이는 근본적으로 일반적인 스마트 계약을 못하게한다는 한계점이 있지요!
2.DAG 때문에 코인도 영향력을 받는데, 현재 IOTA 코인을 서포팅하는 플랫폼이 많이 없는거 혹시 아셨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알기론 한군데 밖에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그이유가, 해당코인은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거래소에서 보관할수있는 타입의 코인이 아닙니다. 즉, IOTA가 체계를 바꾸거나, 거래소가 수용할수있거나 둘중에 하나인데, 그런 움직임이 많이 보이고 있지 않지요. 거래량이 적다면, 관심도가 떨어지고, 관심도의 하락은 전자화폐시장에서 그리 좋은 움직임은 아니라고 보고있습니다.
3.기술적인 부분인데, 현재 DAGs 를 대적할만한 기술들이 속속 나오고있습니다. Spectre protocal 이 좋은 예인데, DAG 보다 사용성부분에서 더 뛰어난 효율을 보여주고있어요. 이는 보는관점에서 다를수있다고생각하는부분이에요 하지만 분명히 큰 리스크로 올수도있는부분이지요!

그렇군요ㅎㅎ 문과충이라 기술적인 접근은 어려운데 느낌파악은 됩니다!!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저는 제대로 개발이 진행된다는 가정 하에 이오스가 '수수료 무료'라는 점 때문에 이더를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블럭체인 플랫폼의 가치는 빗코,라코와는 다르게 플랫폼 위에 구동되는 DAPP의 사용자 수로 평가되리라 봅니다. 사용자는 DAPP을 사용함에 있어
그 플랫폼이 이더리움이든 이오스든 상관이 없습니다. DAPP이 문제없이 신속하게 작동하기만 하면 되죠.
이 점에서 DAPP을 사용하려면 암호화폐에 대해 알아야 하며 이더를 꼭 구매해야만하는 이더리움과 블럭체인,코인 자체를 몰라도 스팀잇마냥 쉽게 접근이 가능한 이오스 중 사용자는 어느 DAPP을 선택할까요?
개발자 입장에서야 이더 플랫폼을 쓰나 이오스 플랫폼을 쓰나 초기 투자비용은 들 수밖에 없는것이고요. 결국 사용자의 접근이 쉬운 플랫폼으로 DAPP을 개발하게 되지 않을까요?

과도한 ICO라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앞으로 1이오스당 1달러로 모금한다고 쳐도 블럭원측은 1조원어치의 어마어마한 이더를 갖게 되는데 이건 암만 생각해봐도 비정상적인 것 같습니다.
일반 스타트업 기업은 수십억 모금하면 많이 받는 축에 속하는데 덜렁 백서하고 토큰만 내놓고 1조원을 투자받을 수 있는 기업을 저는 어디서도 본적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시적인 성과가 보일 때 까지 토큰 가격은 많이 떨어져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은 과도한 기대로 거품이 너무 많이 끼어 있습니다.
이더보다 수량이 10배 많으니 현재가 1.74달러가 이더로 치면 17.4달러가 되는데 이는 거의 2만원 상당으로 지금 토큰을 사는 것은 블럭원만 배불리는 꼴입니다.

귀중한 의견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귀중한 의견에 대한 답글도 한자 적겠습니다:)
첫번째, 위에 글에서도 적었듯이, 결국 이는 투자자의 초점이 어디에 맞춰져있느냐에 따라 ETH 인지 EOS 인지 갈리겠네요. 둘이 동일한 선상에서 스케일링이 문제없이 이뤄지고있다는 '가정'하에 말해보게습니다. (ETH는 해당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중이며, EOS 역시 플랫폼이 만들어지지않는 시점이니 말입니다). 우선 '수수료 무료' 이기때문에 이더를 뛰어넘을수있다는 사실은 충분히 이해는 가나 공감은 못합니다. 전 애시당초 블록체인 플랫폼에 진입하는 대다수의 '유저' 들이 수수료에 대한 정확한 개념도 파악하지 못하고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의 예를 들어주셨는데, 제가생각하는 스팀이 빠른 유저를 유치할수있는 가장큰이유는 이 곳이 글을쓰고 돈을 벌수있다는 사실이기 때문이지 (물론 모두는 아닙니다만, 제생각에 대다수는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접근성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10년 20년이지나 블록체인생태계와 현실세계의 '벽' 이 허물어진다면 @sfiisp3817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가능할수도있지 않을까요?
반면 DAPP의 사용자수로 평가되리라는 사실은 저도 공감합니다. 유저 넘버가 곧 생명이며, 유저가 없는 플랫폼은 쓰레기와도 같습니다. 물론 유저들이 해당플랫폼에 유입되는 이유는 제각각이기때문에, 단정짓기 어려우나, @sfiisp3817 님의 신속성도 물론 그 일부가 될수있겠습니다.
초기투자비용에 관해서는, 둘다같은 비용이기 때문에 EOS이지 않겠느냐 말씀하셨는데, 우선적으로 개발자들이 리스크를 짊어지고 개발해야하는 EOS 시스템이 과연 얼마나 호흥을 해줄지 잘모르겠습니다.
모자른 제글에 귀중한 의견남겨주신점 대단히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의견은 언제나 항상 환영입니다.^^ 풀봇 드리겠습니다!

또한 ETH 펀딩은 아무리봐도 납득이 안갑니다. 잠재적인 경쟁자가 될수있는 ETH를 가지고 펀딩한다는사실 말이죠. 조심스럽게 추측해보는바, 현재 비트코인의 불확실성이 많고, ETH가 잠재적으로 성장한다는 가정하에 (가격이 상승한다는 가정) ETH 로 펀딩하지않았을까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납득이 가네요.

hola,
gracias por su interés

비교적 장문의 글인데도 머리 속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 주셨네요.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skuld2000, 감사드립니다. ETH 열렬한 팬인 입장에서 최대한 중립적인 시각을 가지고 쓸수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하하

설명이 촘촘하며 개인적 의견도 골고루 들어있어 읽기 좋네요^^

@doogie 설명이 상당히 촘촘히 적혀있어서, 저같은 사람이면 짜증나서 스킵했을것같아요;;; ;ㅎㅎ 죄송합니다 ㅜ

궁금했던 내용이 확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sunmin 귀중한 시간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가치"를 알고 파악하는 부분이 지식의 부족함(?)으로 어려운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nps0132 저도 아직 완벽하게 이해못한 플랫폼입니다. 추후에 더 자세히 적어볼 생각입니다 ^^

좋은 분석글 감사합니다 :)

@iieeiieeii 관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열심히 읽었네요. 이런 의견을 정리해서 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

@toktok 장문의 글 적는거 별로 좋아하지않는데, 글의 특성상, 에피소드로 만들기도 힘들고해서 한번에 포스팅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올릴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What a post! 좋은 식견 잘 들었습니다.

@jinkim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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