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가격은” 메트로폴리스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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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아시다싶이, 최근 Bancor 의 ICO 가 이더리움의 네트워크에서 트레픽 과다로 이하여, 문제가 있었던 적이 있었죠??? 이러한 사건은 ETH에 막연히 믿음을 가지고있던 대다수의 투자자에게 좋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과연 ETH 가격 방어선은 항상 안전한것일까…”

대다수의 ETH 옹호자들은 현재 이더리움은 결제 처리속도는 비트코인의 속도보다 배이상 빠른 수치를 보여주고 있고 이는 결국 대량의 트레픽이 전체적인 네트워크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 글쓴이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1. 에더는 단순히 결제 용도로 만든 코인이 아니다.

이미 다수의 여러분들이 아시다싶이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처럼 단순히 돈을 주고 받는 용도로 만들어진 코인이 아닙니다. 이더리움 프로젝트는 애시당초 전세계를 컴퓨터를 하나로 묶어 모든 분야에 걸친 서비스업을 분산화 하려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는 우버같은 택시업체, 뿐만아니라 p2p 클라우스 저장등 그 범위또한 상당히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알다싶이, 이러한 범위, 즉 사용범위는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감당할수있는 트래픽의 양을 넘어설것이며, 이는 상당히 큰 이더리움의 불신을 만들어낼수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한번 우리 이더리움의 성장 밑 그와 관련된 트레픽 환경을 한번 보도록 합시다.

이미 그래프에서 보다싶히, 이더리움의 네트워크는 이미 하루에 200,000 이 넘는 결제건수를 보여주고있습니다. 한번 지난 ‘몇주간의’ 결제 건수 즉 ‘볼륨양’ 을 확인해 보세요… 도데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예를 들어 우리가 흔이알고있는 DAPP

Gnosis, Augur 등등이 그 사용 범위가 넓어진다면, 과연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언전하게 사용이 가능할까요???

항상 필자는 글에서도 밝혔듯이, 분산화된 시스템의 성패는 네트워크의 안정성으로부터 온다고 말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네트워크의 불안정은, 돈의 송금, 즉 이더리움으로 예를 들자면

“스마트컨트렉트” 의 허점을 나타내며, 결국 해킹 밑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취약할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생각할수있는 질문!

비트코인 은 결제건수가 그렇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잘 살아남지 않느냐???

우선 비트코인은 이더리움과 그 체질부터가 다른 그것도 아주다른 전자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은 우선 그 사용범위가 돈의 송금으로 한정적입니다. 심지어, 그러한 한정적인 사용임에도 불구하고, 트레픽이 과하다 싶을때는 그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면 이더리움은, DAPP 의 상화관계란 또다른 레이어가 존재합니다. 채굴자들은 채굴할때 EVM 이란 과정을 거쳐야하며, 이러한 과정은 오직 15 초라는 시간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모든 문제점들을 과연 우리의 비탈릭 형님은 사용자, 즉 투자자들에게 제데로 공지를 하였을까요???? 비탈릭은 공식적으로 말했죠,, “Sharding” 이 이러한 스케일링 이슈를 고칠것이라고 말이죠.

자 그러면 Sharding 은 과연 무엇인가요???

Sharding : 데이터를 파티셔닝 하는 종류로써, 보통 큰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때 사용하는 방식이다.
쉽게 얘기해 데이터가 10 기가라고 한다면 2기가 5개로 나누는 형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공지는 비탈릭이 이미 전세계로 ETH 를 팔고나서 공지함으로 많은사람들에게 의구심을 품게만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매일 비탈릭은 스스로, 이더리움의 스케일링 관련된 문제를 언급하며, 그는 이미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할 ‘매직소스’ 가 있다며 여기저기 언론에다가 말하고 이는 항상 바로 저 “sharding” 과 “lightning 네트워크” 라고 하죠…

자 그렇다면!

현재까지의 그 엄청난 솔류션은 잘 이행되고있을까요????? 한번 이더리움의 커뮤니티를 들여다 보도록하지요!

메트로폴리스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메트로폴리스는 이더리움의 하드포킹 이벤트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비록 메트로폴리스는 Serenity 처럼 큰 일은 아닙니다, 뿐만아니라, 이는 POS 나 “Sharding” 아니면 다른 큰 이더리움의 “지각변동” 을 일으킬만한 사건역시 아닙니다.

메트로폴리스는 몇몇개의 프로토컬에 변화를 예고할뿐이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결국 이는 15 Ts/sec 을 크게 바꿀만한 이벤트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15 Ts/sec 은 평균 1매일 .3 million 결제를 해결할 능력이며, 현재 그 수치는 매일매일 DAPP 이 성장하는 속도로 더 빨리 다가오고있습니다.

결국 만약, Etherol 이 Dice (도박 사이트) 10분의 1 만큼만의 인기를 얻는다 하여도, 이미 채굴 용량은 끝나게 되는겁니다…..

이미 현재 지금도, 네트워크의 불안정은 상당히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만약 DAPP 에서 2개 혹은 3개의 인기있는 ETH 와 연결된 어플이 생겨났다고 합시다… 이미 이것만 하더라도, 지금 현재 ETH 가 가지고있는 모든 채굴 용량은 ‘풀’ 로 차게 됩니다.

저는 이러한 사실을 숨기는 ETH 커뮤니티가 상당히 원망스럽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사실관계는 이렇습니다.

“첫번째 기초 “Sharding” 이 끝나면, 이더리움 3.0 이 ‘개발’ 될것이고, 이는 곧 우리 블락체인이 무제한으로 “sharding” 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할것이다”

저 김치보이는 팩트 우선입니다. 저런 불확실한 가능성
은 항상 배척하려고 노력합니다

‘가능할것이다’
‘그럴수도있다’
‘그럴 예정이다’

는 팩트가 아니고 말 그대로 가능성입니다.

우리 전자화폐 시장은 항상 투자자들을 기만한 거짓말로 피해자를 만든 역사가 있으며, 그러한 역사는 전자화폐 시장의 특수성으로 인해 쉽게 잊혀져 왔습니다. (분산화된 기억이라고 해두죠..)

ETH 는 아마도 기존의 스케일링을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에더는 상당히 많은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만약 네트워크의 불안정은 가격 폭락 혹은 가격 폭등을 만들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ETH의 성공신화는 영원하여 전세계의 화폐시장을 뒤흔들어 놓을까요???
아니면, 세기의 실패작으로써 전자화폐 시장을 붕괴하는 초석으로 될것인가요????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멘트, 업보트 그러고 팔로잉은 사랑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서포트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또한 이런서포트 에 보답하고자, 업보트 나눔을 하고있습니다. 관련사항은 제가 기존에 올린 글 :

♛♛더 좋은 스티밋 커뮤니티를 위해 저 “자신도” 동참해 보려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steemit.com/kr/@kim066/49p6ub

를 참조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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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ㅎㅎ 제가 하고 싶었던 글을 정말 완전 잘 풀어서 알기 쉽게 올려주신거ㅜ같아요 ㅠㅠ 저도ㅠ오전에 비슷한 글을 썼거든요. 메트로 폴리스로 해결이 불가능하다면 다른 코인으로의 기존 투자자들의 이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가가 아니더라도요. 이게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문제인지 앞으로도 많은 코인들이 기반으로 할 탈중앙화라는 거창한 이름의 문제인지를 알고싶습니다. 탈중앙화는 다가오는 넘쳐나는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는가? 결국 탈중앙화로 시작하지만 중앙화로 갈수 밖에 없는게 아닌가 하는 점이요

상당히 비슷한 생각을 하시고 계시군요!!! 물론입니다. 투자자분 들이 너무 낙관적으로만 볼것이 아니라 때에 따라 보기싫은 부분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올바른 투자를 할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게요 ㅠㅠ 일단 이더리움에 대해서 저는 낙관적이지만 그건 매트로 폴리스가 잘 풀리고 나서에야 생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테린은 아이디어는 좋은데 아직 그 기술이 없다는 지적이 많이 나오니깐요

최배달의 명언이 떠오르는 분석입니다.
힘 없는 완벽한 기술보다 힘 있는 어설픈 기술이 더 쓸모 있다.

어쩌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도 듭니다. (비유입니다. 비트코인의 기술이 어설프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정말 딱 들어맞는 명언이네요... 결국 결제 속도의 안전성이 가장 큰 허들이 되지않을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으로 이더리움 설명을 들었을때, '이용자가 폭발하면 저걸 언제 일일히 다 기록하고 체크하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용량의 문제가 터지는군요. 계속해서 합리적인 의심을 제공해주세요! ㅎㅎ 사토시가 간다도 잘 읽고 있습니다! upvote~

계속해서 재밌는 생각들을 공유하고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사토시가 간다도 계속해서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꾸준히 또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더는 현재 초당 3.5건 정도의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으며 평균 블록타임은 16초 정도입니다. 즉 블록당 평균 거래수는 60건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며, 글에서 말씀하신 블록당 평균 180건과는 괴리가 있습니다. 비트코인도 현재 초당 3~5건(30-40만건/일)을 처리하고 있는데요, 이더의 실질적 처리량이 비트코인과 비슷한 상황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스팀은 어제 64만건, 초당 7.5건을 여유롭게 처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Clayop 님 남겨주신 댓글 잘읽었습니다! 물론 트렌즈엑션 처리속도는 항상 바뀌기 마련이죠! 제 계산이 잘못됫을수도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그래프 한번 참조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제 계산이 틀리다면 수정하도록하겠습니다. 항상 관심 제글에 관심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https://etherscan.io/chart/tx

여기보시면 어제 차리량이 30만건 조금 넘었습니다. 하루가 86400초니까 초당 4건이 좀 안되는거죠. 16-17초로 계산하면 (현재 블록타임도 증가중입니다) 블록당으로는 60-70건쯤 되겠네요

제 계산이 잘못되었네요! 잘못된 부분 수정하도록하겠습니다!!

스팀은 대체 어떤코인인건가요 ㅜㅜ

@nhj12311, 흠.... 질문을 좀더 명확하게 적어주시면 제가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정말 좋은 글이네요. 저도 이더 채굴중인데 메트로폴리스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변화가있을지.. 김치보이님 글 보면서 또 공부하고 가네요. 보팅 ^^

아이쿠 감사드립니다. 메트로폴리스 가능하다면 조만간 관련된 글도 올릴예정입니다. 관심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극한조건에서 과부하가 걸리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네요..이것을 잘 극복할지가 관건이네요

그러니까 말이에요. 확실히 샬딩이 현실화 되지 못하면, 과부하로 자멸할듯 싶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 항상 응원해주시는 @waystobecalm 감사드립니다!

매 ICO마다 너무 낙관적으로 ETH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느 코인이던 분명 각각의 장단점이 있을것입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선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 할것이, 적어도 본인이 리스크를 안고 가는 사실을 명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기때문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늘 @kim066님의 글들을 통해
새롭게 깨닫고 배우는 사실이 정말 많습니다.
제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한 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더리움의 스케일링 문제로 발생하는 트래픽문제를 메트로폴리스가
해결해줄 것이라는 글을 봤었는데 말씀대로라면 메트로폴리스트는
그냥 하나의 작은 이벤트에 불과한가요?

글을 두서 없이 쓴거같아 다시 올립니다 ^^ 결국 단기적으로 메트로폴리스의 성공 여부에 따라 가격이 형성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말은 폭락 아니면 폭등이라는소리입니다). 왜냐하면 메트로폴리스가 이더리움이 현재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술적인 보안을 해줄수 있으며 그말은 곧 앞으로 이더리움 업데이트 가능성을 열어주기 때문이죠... 하나의 작은 이벤트가 아닌 큰 이벤트는 확실하나, 개인적으로 메트로폴리스 이후에 생기는 업데이트가 결국 결제볼륨량을 해결해 줄것으로 생각합니다.

아 그렇군요. 친절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결국 이번 메트로폴리스 성공 여부에 따라서
이더리움과 다른 ICO 들의 가격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겠군요. . .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탈릭이형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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