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육성프로젝트 꼭한번 읽어주세요, 의견댓글만 남겨주셔도 봇팅 해드리겠습니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7 years ago (edited)

참새 (구 김치보이) 요즘 스티밋에다가 글올리느라 밤낮이 없습니다. 어제도 새벽 5시정도에 침대에 눕고 회사 준비하느라 2시간반정도 자고 일어난것같은데, 동료들이 얼굴 왜이렇게 부엇냐고 다들 한소리 하네요…

최근에 제 삶에 변화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매일아침 얼굴이 붓는다는점 , 술을 안먹는다는점, 시도때도없이 스티밋 체크한다는점 되겠네요.

만약에 한국에 산다면, 다른 kr 스티머분들이랑 정모도 참여하고 맥주마시면서 밤새도록 코인,돈 예기할 자신있는데, 제주위는 온통 트럼프 탄핵얘기 뿐이네요 (요즘 미쿡에서 가장 핫한 토픽입니다..) 솔직히 정치도 상당히 좋아하고 관심많은데 돈얘기 전자화폐 대화를 더 선호합니다, 결국 제 관심사를 공유할수있는 스티밋 밖에 없는것같네요

그냥 뻘소리좀 하자면
정말로 2017년도에 제인생에 큰 변화를 꼽자면 스티밋이라고 설명할수있겠습니다. 화폐공부도 오래하고 투자도 오래하였지만 왜 이제서야 스티밋에 입문하였는지 제자신이 상당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아마도 저 스스로가 소셜 미디아를 좋아하지도 즐겨하지 않아서 그런것 아닐까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봅니다.

제가 평상시에 즐겨하지도 않는 글쓰기를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는것에 대한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보여집니다.

첫번째 금전적인 보상. 많은분들이 스티밋의 금전적인 보상에 큰 흥미를 느끼듯이 저 역시 이부분에 상당한 호감을 느낍니다.

두번째는 아무래도 다양한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이 되겠네요.
아무래도 글을 열심히 적어도 관심과 응원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이렇게 열정적으로 스티밋 활동하지를 못햇을것입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팔로워 여러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저도 처음 스티밋 시작했을때 상당히 많이 힘들었습니다, 팔로워 수가 없으니 제글 읽어주시는 분들도 드물고, 제글 읽어주시는분들이 없으니 재미도 지금보단 덜했습니다.

지금은 많은분들과 소통하고 재밌게 스티밋 활동을 하지만, 저같은 뉴비 스티머분들이 계시지는 아니할까 또 다른한편으로는 걱정을 해봅니다.

보상과 호흥 이 두박자가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면 설령 많은 유저가 유입된다헌들 스티밋은 지금과 같은 폭발적인 성장을 할수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금전적인 혜택과 재미는 1:1 비율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적당한 비율이되야 유저분들이 스티밋을 재미있게 사용할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금전적인 보상만 중요한것도 아니고, 재미에만 치중되지도 않는 적당한 Balance 말이죠.

그렇다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수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먼저 스티밋에 입문하신분들의 뉴비 지원과(보팅) 서포트 그러고 글 홍보가 될수있겠네요. 제가 처음에 고래분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처럼말이죠.

그래서 오늘아침 샤워를하다 아침에 문뜩 든 생각!

어느정도 파워팔로워가 있는 기존 스티밋 유저들이 뉴비분들께서 안착될때까지 일종의 소규모 모임처럼 지원하는 프로젝트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교회에서 하는 바이블 스터디 같은 그룹모임 말이죠…????
조그만한 그룹챗 만들어서 궁금한점 있으면 바로바로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코칭도 해주고 글 홍보도 해주고, 정착할수있게 도와주는, 뭐 그런거 말이죠. 저같이 사람들이랑 소통하는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딱일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실천으로 바로바로 옮기는 즉흥적인 저 ‘참새’ 한번 해볼까합니다.

바로 참새육성 프로젝트 입니다. (이름참… )

새로운 분들도 좀더 많이 알수있고, 스티밋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더 나아가 제가 모르는 다양한 세계도 알수있는 정말 일석 삼조의 기회, 도랑치고 가재잡고, 마당쓸고 코인줍고 삼박한 아이디어 아닌가요???… 그래서 한번 여러분들과 의견을 나눈뒤 정식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대충 계획은 이렇습니다.

  1. 뉴비들 위주로 소규모를 꾸린다. (명성도 30~45 사이)

  2. 기간은 3주씩, 매3주마다 다른 소규모 모임을 만든다

  3. 소규모 인원는 5명 이하로 정한다

  4. 뉴비여러분 코칭은 즉각적이고 다이렉트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텔레그램을 통해서 이행한다. (다양한 스티밋 사용법관련 코칭). 3주이후에는 텔레그램창 폐지

  5. 소규모에 속해있는 맴버들에게 일정량의 보팅으로 3주간지원한다.

  6. 자신의 글 포스팅으로 해당 뉴비 글 홍보 도와준다. (리스팀도 포함 )

현재 큰 아웃라인은 대충 이렇습니다. 이러한 소규모임을 정착화만 시키고 많은 분들이 참여할수있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러분의 의견도 한번 듣고싶습니다. 귀중한 의견, 제안 꼭 듣고싶습니다!!!

제목에다가도 적었듯이, 해당글에대한 생각만 남겨주셔도 작지만 일정의 봇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분들께서 호응해주셨으면 하구요. 해당 프로그램을 더 효과적으로 만들수 있는 방법이 있으시면 조언꼭 해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P.S 테그부분 수정이 필요하다면 말씀해주시구요, 리스팀해주시면 더 감사드리겠습니다. 많은분들과 의견 나누고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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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esung 님 리스팀 보고 왔어요!^^
뉴비 입장에서 굉장히 반갑고 감사한 소식인 것 같아요.

약 일주일 간 스팀잇 세상을 경험해 본 결과, 보상과 소통이 적절히 동기부여가 되면서 동시에 흥미와 즐거움도 느껴야 꾸준히 오래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점에서 참새님 포스팅에 크게 공감이 되었어요!

저 역시 아직 보팅이나 스팀 거래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가 않아서 열심히 찾아보는 중인데 이해하기 어려워서 여러번 보고 있거든요. 어려움이 있을때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볼 점이나 우려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이 많이 의견을 내주신 것 같은데, 활동이 저조해지거나 중간에 떨어져 나가는 유저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부분은 괜한 생각일까요? 꾸준히 해 나갈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이 부분도 하나의 이슈로 다가오고있어요.ㅎㅎ

@imyss.you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흥미와 즐거움동반 동시에 보상이 같이 들어온다는것이 생각보다 참 힘든것같습니다. 가장 좋은 큐레이팅 방법은 결국 많은 유저들이 함께 참여하는 큐레이팅 방법이나, 이역시 보팅파워 부족이라는 걸림돌에 걸려 빠르게 추진되기가 힘든 부분이죠 (이에대해 maa 님이 임대아이디어를 제시하셨고, 저역시 참여했으며, virus 님이 임대에 같이 동참하여주신다고 하셨죠). 즉각적으로 도움을 줄수있는 장이 생겨서 정말 각 부분을 전문적으로 맡는 고래/돌고래 분들이 생겼으면 어떨까해서 소규모를 제시해 본것이에요. 결국 시간적인 투자가 이뤄저야 해당 그룹을 운영할수 있는것인데, 그럴라면 대다수를 한사람이 관리하는것보다 작은 그룹형식으로 소규모로 만들어 다수의 그룹이 만들어지는것이 더 효율적이며 부담도 덜하니까요. .... ^^ 너무 주저리 주저리 적었네요. 현재 단순이 아이디어 착안 단계이며 계속 수정하고 의견 제시하고 소통하고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응원하겠습니다!!!ㅎㅎ
태그에 kr-newbie 추가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cljg918 항상 감사드립니다!!! 태그 추가하였고 많은분들의 의견을 듣었으면 좋겠네요 ^^

newbie는 평판 50이하를 말합니다.

제 뜻은 뉴비분들이 많이 보셨으면해서 추천드린겁니다^^

kr-join에도 추가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leomichael 레오님 본받고 한번 실천해보려합니다 ^^

일단 꾸준히 올라오는 정보들을 취합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흥미-금전 보상이란 실질적인 이득이 주어지고, 또 거기에 담합이나 이런 비판들로부터 자유로우려면 공감대 높고 객관적인 글에 그런 힘이 실려야겠죠. 그러면, 아마 좋은 글을 리스팀하고, 적극적인 보팅과 댓글도 좋지만, 실제로 좋은 글들을 하나의 포스팅에서 링크해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를테면, 링크로 만들어서 "999님의 요리교실1강, 2강 3강…" "888님의 카툰 1화 2화 3화 이렇게 주욱 링크를 만들어서 포스팅을 계쏙 업댓해주면, 공감대가 높은 글을 찾아 읽기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올린 글들에 그런 시스템을 한번 고려해보고 있거든요. 그럼 글을 찾아서 헤맬 필요도 없고, 사람들은 알아서 그 글을 읽고 공감표시를 하겠죠. 그럼 누가 적극적으로 보팅해라 댓글좀 달아라 이렇게 하지 않아도.. 말이죠.. 그러니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이 보상과 인기 때문에 글을 쓰고 읽지만, 사실은 좋은 글들이 올라오고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 오히려 보상과 인기가 부수적으로 바뀌는 겁니다. 물론 보상과 인기는 메인이 아니라도 오히려 더 올라가겠지요… 뭐 이런 생각 해 봅니당. 응원합니당. 저는 제글을 그런 스타일로 지금 바로 한 번 만들어 보겠습니당.~

@soosoo 방금 방문하여서 무슨말씀인가 읽어보았는데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 앞으로 해당 글부분은 지속적인 서포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보상과 인기 때문에 글을 쓰고 읽지만, 사실은 좋은 글들이 올라오고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 오히려 보상과 인기가 부수적으로 바뀌는 겁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귀중한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

어렵게 내신 아이디어에 제가 슬쩍 얹혀가는건데, 공감해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사실 제 경험을 좀 얘기해보면 , 자기가 하는 일이 있고, 글도 잘 못쓰고,
어떤 글을 올려야할 지도모르고, 제 주변에 20명 소개를 했는 데, 2-4명만
포스팅를 합니다. 저도 6월4일 가입해서 글을 올리고 있는 데, 시간도 없고,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 그냥 DATA만 올립니다. 한가지 여기 뉴비가 와서
남아서 글 올리는 것 , 살아남는 것 정말 어렵습니다. 특히 SP가 없다면
더 더욱 그렇다고 봅니다. 제시해 준 의견을 많은분들이 참여해서 보팅을 해 준다면 ,많은 뉴비분들이 힘을내겠네요.

@newgaia 귀중한 고견 감사드립니다^^ 우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스티밋의 세계는 결코 글을 못쓰고 관심이 덜하다고 실패하는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한글을 어중이 떠중이로 배워 문맥의 형성도 엉망이고 영어처럼 자연스럽게 쓰기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있습니다). 제말은 즉슨 처음부터 컨셉이나, 토픽을 만들어놓고 완벽한글을 적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저 역시 처음에 이글 저글 올리다 코인글 반응이 좋길래 전문적으로 올리기 시작한것이였습니다. 솔직히 코인글 자체가 워낙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내용들이라 유저들의 호응은 어렵다는 판단하에 안올린것인데, 그 생각이 틀렸던 것이죠. 그래서 제 생각은, 삶에서 느끼신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들려주는것도 일종의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newgaia 님께서 살아오신 삶을 되돌아 보신다면 분명 남들이 모르는 자신만의 분야가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모든사람이 다 똑같은 삶을 살순 없는것이며, 전 삶에서 나오는 연륜과 경험의 글은 배울점만 있는것뿐아니라 "소통"과 "공감"을 할수있는 글도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별로 알지도 못하는 제가 너무 주제넘는 설명을 하는것같아 이까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냥 제 생각을 적은것뿐이니 귀엽게 봐주셨으면 하네요 ^^. SP 보팅부분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분명히 시간의 지남에 따라 다양한 서포팅 방법들이 토론될것이며 점차적으로 문제점들이 해소될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감사드립니다.

제가 지인을 초대하면서 느낀 것 하나를 적으면요...

조금은 비판일지 모르지만 (일단 취지는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윗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woo님이 뉴비인사에 가이드 글을 댓글로 남겨 주시자나요...

그것만 읽어도 일단 하려는 것은 다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것 말이죠...

그런데 의지가 있냐 없냐에 따라 그것도 안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고자하면 방법을 제시한 분들은 이미 많다는 거예요...

뉴비 육성이라는 부분을 보면 이런 방법론적인 것을 알려 준다기 보다 고랩(?)분들이 양질의 포스팅을 하는 부분을 발굴해서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도 픽이나 큐레이팅으로 지원중이죠.)

밖에서 짬날 때 잠깐 적는것이라 양해부탁드리구요.

논지는 뉴비 지원이라는 것은 고랩분들이 소개나 리스팀정도로도 많은 효과가 난다는 것이고... 스팀을 쓰는 방법은 스스로도 할 바탕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ㅎㅎ

픽이나 큐레이팅을 더 활성화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면 어떨까합니다 ㅎㅎ

@ryanhkr 비판도 모든사람들이 공통적인 의견을 도출하는데 중요한 과정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그렇죠 본인의 의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알려고하는' 노력이 없다면 어느 플랫폼을 가도 적응하기 어려울테니 말이죠!!! @ryanhkr 님이 말씀하신 픽 큐레이팅 활성할수 있는 방법도 꼭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기존의 많은 큐레이터 분들이 하시는 일들이랑 겹치는 부분이 있을것 같고 보팅담합(?)이라는 곱지않은 시선도 받을 수 잇는 부작용도 있을것 같아요~
취지에대해서 적극응원하지만 극복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쉽지는 않을듯합니다^^;

저도 요부분에 대해서 그룹을 만드는게 살짝 아리까리~합니다. 그래도 뭐든 좋은 아이디어를 만드는 과정아닐까요ㅎㅎ

@successtrainer 귀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 말씀하신부분에 대해선 생각을 못해봤네요, 그룹을 만든다는 사실에 담합이라는 시각도 충분히 있을수 있겠네요. 이부분에 대해선 한번 생각을 해보아야겠어요.
저의 소규모 취지는 아무래도 큐레이터 분들께서 캐치를 못하는 소외되는 주제들의 지원, 해당 토픽이 안착될때까지 일정기간 도와주는것은 어떻겠냐 하는 생각의 기반이였습니다. 큐레이터 분들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여도, 매일 올라오는 수백건의 글들 모두를 지원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니 말이죠.
@successtrainer 항상 감사드리고 좋은의견 너무 고맙습니다 ^^

응원합니다!! 항상 눈팅만하다가 이제 좀 제대로 해보려구 스팀사게됬네요..원래는 ICO만 참가했었는데..트레이딩 오랫만에 해보네요..^^

@koreaico 감사드립니다 ^^

참새 육성프로젝트 좋은것 같네요. ^^
뉴비인 저로선 조그마한 지원이라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kingstar 감사드립니다. ^^

참새 육성프로젝트 좋네요..
처음들어와 의지만 많았지 모르는부분이 많아 힘들때가 많았거든요
뉴비들을 위해 이런지원이 있으면 스팀잇에
적응하기 수월해질꺼 같아 응원합니다^^

@cafemocha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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