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된 느티나무
우연히 보게된 느티나무가 있다.
포천 초등학교앞에 위치한 느티나무의 위용이 멋드러진다.
500년이라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느티나무가 새삼 존경스러워 보인다.
수많은 풍파에 끄덕없이 버티고픈 염원을 담아보고자 한다.
제목 :느티나무
작자 : 무명씨
느티나무야! 느티나무야 !
태어날때부터 오래살자고 작정을 했니!
온갖 풍파를 겪으면서 꿋꿋이 지켜주었구나?
아이들을 지켜주려 학교앞에서 묵묵히 서있었구나
이제는 좀 쉬려무나?
세월은 무상하게도 많이 흘러갔구나
2019/06/07/19/21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