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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람, 돈, 마음을 잃지 않으려면 - 2편

in #kr6 years ago

아주 오래전 일인데
10년만에 전화로 돈을 빌린친구 2번이나..
큰 돈이 아니어서 송금을 해줬는데. 지금은 연락이 안돼고요
제가 빌린돈을 5년만에 갚고 술을 거하게 얻어먹은 경험도
있고요. 아무튼 친구와 돈거래는 안하는게 좋네요.

그냥주면 미얀해서 연락않고 빌려주면 못갚아서 연락안하고
좋은 방법이 있으면 누가 알려주세요???

아무튼 어려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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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돈을 주면 미안해서 연락 안하고
  • 빌려주면 돈을 못 갚아서 연락 안하고

때 되면 갚을 사람은 언젠가는 어떤 방법으로든 갚습니다.
안갚을 사람은 어떻게든 안갚고요.

그냥 마음 비우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냥 돈을 주면 미안해서 연락 안하는 친구에게는 @kibumh 님의 솔직한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전해드리고 그 분이 그럼에도 부담을 느끼신다면 그 분 편하신데로 도와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돈을 그냥 받은 것이 미안해서 연락 안하는 분이라면 그 분 입장에서 마음이 편해지면 다시금 연락하실 분이니깐요. ^^

말씀처럼 그냥 준돈은 허심탄회하게 이햐기 하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제 표현에서 허심탄회가 안돼서 연락을 못할지도요.
그녀석 찿아 봐야 겠네요,, 중국에 있어 이젠 찿아도
만나기 쉽지는 않네요.

맞습니다, 때 되면 갚을 사람은 언젠가는 갚습니다.

친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조심스럽게 표현한다 하더라도 빌린 돈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고 있는 분이라면 정말 그 돈을 갚지 못해서 미안해서 피하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사람이 정말 너무 미안하면... 미안하다는 말도 못하는 것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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