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몰라서 올리는 개념] 포크(fork)란?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가상화폐를 조금씩 공부하고 알게되면서
얄팍하게 알거나 전혀 모르는 지식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꼭 가상화폐뿐만 아니라 어떠한 지식습득에 있어서도 정확히 아는
지식(남들에게 설명해줄수있는)과 머리속에 있는 지식(설명x, 관련
지식을 보았을때 떠오르는)은 다릅니다. 살면서 이 부분을 정말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주변인들에게 스티밋을 설명하고 가상화폐를 소개하려해도 한달정도
가상화폐 관련 페이지를 들락날락 거렸음에도 쉽지 않더라고요.

오늘도 스티밋을 둘러보다 하드포크, 소프트포크에 대한 글을 보왔고

이더리움클래식(ETC)가 이더리움 해킹사건이후 하드포크로
갈라져 나온 문제점(?)있는 코인이다 라는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그냥 문자 그대로를 외운것일뿐 이해하지 못한것이었죠.
그래서 오늘은 fork에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말그대로

"내가 몰라서 올리는 글"입니다.

1.fork의 사전적 의미
-1. 포크 2. 쇠스랑, 갈퀴 3. (도로・강 등의) 분기점

아무래도 하드포크의 포크는 3번 "분기점" 인것 같습니다.

  1. fork의 소프트웨어적 의미
  • 소프트웨어 개발 포크(project fork)는 개발자들이 하나의 소프트웨어 소스 코드를
    통째로 복사하여 독립적인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by 위키피디아

기존에 있던 플랫폼을 가지고 새로운 플랫폼을 만드는 의미 같습니다.

  1. 하드포크? 소프트포크?
  • 비트코인도 이 하드포크의 리스크로 하락한적이 있고
    이더리움 또한 하드포크를 단행해 2개의 코인으로 나누어 졌습니다.

  • 차이점은 소프트포크는 "블록체인에 포크가 발생하지 않는 업그레이드"고
    하드포크는 "블록체인의 포크 발생으로 업그레이드" 입니다.
    예로 블록 사이즈 크기 변경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인으로 소프트포크시 마이너만 업그레이드를 필요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하드포크는 말그대로 기반이 바뀐거라 모두 업그레이드가 필요합니다.
    이때 투표를 통해 실시하게 됩니다

    예) 이더리움 클래식의 탄생

우리가 알듯이 블록체인들은 기존의 체인에 순차적으로 연결되어 붙습니다.
이는 먼저 완성되고 증명된 블록체인 입니다.

"이더리움"이 해킹을 당하고 이더리움에 대한 하드포크를 단행하여
업데이트 되고 맙니다.

그로인해서 기존의 이더리움을 "이더리움클래식으로"
하드포크된 이더리움을 "이더리움"으로 함으로써 2가지 코인으로 나뉩니다
(분단의 슬픔이...ㅠ)

그래서 흔히들 이더리움은 장기투자로 가치있고
이더리움클래식은 잡코인, 투기대상,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의견일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코인판에서는
무슨일이든 일어난다고 보기에 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호재가
뜬다면 급등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확실히 한번 정리를 직접하니 개념이 명확해졌습니다.
눈에는 익지만 설명할수없는 개념들을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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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군요.

우왕 짧은 지식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했는데 ㅠ
쪽팔려서 물어 보지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ㅎ

포크 하니
돼지고기 오늘
먹스팀 하러 가야 겠습니다
<아재개그😭>

크흠.. ㅋㅋㅋㅋ
정말 다들 잘 아는 것 같아 공부 많이해야겠더군요.

좋은 정보 얻었습니다 가상화폐에 대한 지식이 조금씩 쌓이네요

포크에 대해 너무 깊게 들어간 글보다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글이 좋은듯 합니다 :)

딱 필요한 정보만 있네요! 쉽게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

깔끔함 정리 좋네요 ㅎㅎ

짧게 개념만 설명해주셔서 읽기 편하고 좋았습니다.

잘봣어요~ 오늘도 하나 더 배우고 가요

정리가 너무 잘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소포 하포에 대해 설명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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