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it 블록체인 뉴스: 11/10 러시아의 블록체인 관광산업 활용, 중국 증권 감독위원회(ASIC)-호주증권규제기관의 핀테크(CSRC) 협약체결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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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eepit 입니다.

오늘의 스낵뉴스입니다.

1. 러시아 공식 : 블록 체인은 관광 산업을 '심각한 변화'를 줄 것

coindesk : Russian Official: Blockchain Will 'Seriously Change' Tourism Industry

러시아 연방 관광청(Federal Agency of Tourism)의 책임자인 Oleg Safonov는 블록체인 기술이 나라의 관광 시장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자흐스탄 관광 포럼 2017' 에서 러시아 관광 업계는 새로운 신기술, 특히 블록체인의 변화에 ​​직면해 있으며, 5-10년 안에 이 기술이 관광객들에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We are absolutely convinced in our federal agency that blockchain will seriously change the tourism market, although, in our opinion, it will happen not in two years but in 5–10 years."

관계자는 블록체인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통해 관광객이 서비스 제공 업체와 직접 협력 할 수있게 됨으로써 중개인의 필요성을 제거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달 러시아 정부는 2018년 초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토지 등록 시스템을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것에 이어서 관광의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는 블록체인 기술의 보다 폭 넓은 활용을 시사합니다.

러시아의 블록체인 기술의 폭넓은 활용 정책은 앞으로 어떤 다양한 영역으로 활용하게 되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변화는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2. 캐나다 경찰, 비트코인 세금 사기 경고

tokenpost : 캐나다 경찰, 비트코인 세금 사기 경고

케나다 요크 주 주민 40명이 비트코인 사기를 당했습니다. 피해액은 대략적으로 340,000 CAD(한화 3억원) 정도이었다고 합니다.
사기꾼들이 택한 방식은 '협박'이었는데요. 자신을 캐나다 국세청 관계자라고 밝힌 뒤 비트코인 ATM으로 돈을 보내지 않으면 탈세로 신고하겠다는 방식의 협박이었습니다.

이에 캐나다 경찰은 비트코인 세금 사기와 관련해 주의할 수 있도록 비트코인 ATM 옆에 공고문을 붙이고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역시 어떤 일이든 사후처방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해 보입니다.

3. 중국-호주 증권규제기관, 핀테크 분야 협약 체결

tokenpost : 중국-호주 증권규제기관, 핀테크 분야 협약 체결

세계 최대의 핀테크 투자 시장으로, 알리페이와 위챗만으로도 11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이 호주 증권규제기관과 핀테크 혁신 촉진을 위한 정보 공유에 합의했다는 기사입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와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는 핀테크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Cryptocoin news는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신흥 시장 동향 및 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의 시장과 금융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협력 관계를 맺었는데요.

CSRC의 시유 리우 회장 : "지난 몇 년 동안 이뤄진 핀테크의 급격한 발전은 새로운 금융 서비스 도입과 금융 발전을 가져왔고, 투자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기회를 창출했다"
호주 증권투자위원회 그레그 메드크라프트 회장 : "중국의 역동적인 핀테크 분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는 레그테크에 대한 통찰력과 경험을 중국과 공유하길 기대한다"

CSRC와 ASIC 간의 협약은 핀테크 개발 및 규제 문제에 대한 정보 교환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하고, 두 기관 간의 규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크립토코인뉴스는 전했는데요.

블록체인을 활용한 핀테크 산업의 활성화에 있어서 나라간 연계를 위해서 한국도 발빠른 대처와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4. 가상화폐 인기 노린 랜섬웨어 기승…작년 대비 3.7배 증가

tokenpost : 가상화폐 인기 노린 랜섬웨어 기승…작년 대비 3.7배 증가

비트코인의 인기는 어디까지일까요?
암호화폐의 가격 상승은 소비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해커들이 선호하는 거래수단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3분기 사이버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 접수는 5,366건으로 작년 한 해 접수된 1,438건의 3.7배에 달했다고 합니다.

3분기(7~9월)에 수집된 악성코드도 452건으로 2분기 436건보다 늘었습니다.
여기서 랜섬웨어가 347건(77%)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랜섬웨어 :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

또한 지난 7월에는 지갑 주소를 해커의 지갑 주소로 바꿔치기해 비트코인을 빼돌리는 악성코드가 유포된데이어서,이달 초에는 일반 PC에 침투해 이용자 몰래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악성코드가 등장했었죠.

악성코드 피해를 예방 방법

  • 보안 소프트웨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 의심스러운 메일이나 파일은 실행금지

윈도우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꼭 잊지 않고 항상 최신 업데이트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5. IBM,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블록체인을 통해서 법적으로 마리화나 추적 가능함을 권고

cryptocoinsnews : IBM Urges British Columbia to Track Legal Marijuana on a Blockchain
거대 기업인 IBM은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정부에 합법적인 마리화나 공급 체인 전체를 추적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IBM은 블록체인이 BC가 전체 공급 체인을 통해 대마초의 이력을 투명하게 포착 할 수있는 메커니즘으로 소비자 안전을 보장하려한다고 하였습니다.

제시된 3페이지 요약본에 의하면, "상호 연결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유통 업체가 공급 / 수요 격차를 파악하고 그러한 격차를 완화하고 생산자에게 피드백 메커니즘을 제공하며 예측력을 창출하기 위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고 보고 하고 있습니다.

“An interconnected Blockchain network can assist retailers identify supply/demand gaps, ways to mitigate those gaps, providing feedback mechanisms to producers and use data to create predictive insights,”




이상 오늘의 스낵 뉴스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That's all for today's snack news.
Hope you have a nice weekend!

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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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음~? 흥미로운 포스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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