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T promotion: 리퍼리움은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을까

in #kr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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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리움의 기술적 구조

전 회차에 리퍼리움에 대해 알리기 앞서, 리퍼리움의 본질이 되는 요소가 무엇일까에 대해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리퍼리움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먼저 리퍼리움의 백서 맨 첫 문장을 보면 ‘게임산업을 위해 블록체인에 리퍼럴 시스템을 구축한 코인’이라고 간략하게 소개되어있습니다. 본질을 떠나서 현재 리퍼리움만이 가지는 특징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백서의 해당 문장이 리퍼리움을 가장 잘 나타내는 표현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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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이더리움의 erc-20을 따르고 있는 리퍼리움은 리퍼럴 시스템을 블록체인에 녹여 기존에 광고회사들이 가져갔던 수익을 인플루언서, 개발자, 시청자가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이렇게 중개인이 없어지는 이유는 리퍼리움이 스마트 콘트랙트를 통해 리퍼럴 정보와 구매기록을 자동적으로 블록체인에 저장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리퍼리움은 왜 백서에서 게임산업을 강조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건 리퍼리움의 CEO인 Dylan Jones부터가 게임 관련 종사자였기 때문에 인적 네트워킹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게임산업이 가장 먼저 공략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최근의 시도를 보면 게임뿐만 아니라 엔터 등의 다른 분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백서를 곧이 곧대로 보기보다는, 게임산업을 메인으로 둔 ‘커뮤니티 브랜딩 코인’으로 보시면 더 알맞을 것 같습니다. 이는 저번에 리퍼리움 프로모션 서론 부분에서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와 리퍼리움의 리퍼럴 시스템에 대한 설명은 추후에 리퍼리움의 경제를 다루는 파트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Growth Engine

그런데 단순히 기술적 구조를 봤을 때 블록체인에 리퍼럴 시스템을 달았다는 것만으로는 차별성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래서 리퍼리움은 기술적으로 하나의 차별점을 더 만들어두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Growth Engine입니다.

리퍼리움의 Growth Engine은 쉽게 말해서 스마트폰을 써봤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위젯 시스템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위젯을 통해 우리는 웹브라우저를 통하지 않고도 계산기, 달력 등의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죠. 리퍼리움은 이러한 위젯의 편리성에 착안하여 커뮤니티의 보상 메커니즘을 한 층 더 원활하게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리퍼리움 안에서 기한이 걸려있는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했을 때 Growth Engine을 사용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도 이벤트 참여자가 기한 안에 이벤트 요건을 완료했다고 가정했을시, 보상을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리퍼리움은 Growth Engine을 통해 기존 블록체인 구조에서는 확장성 문제로 힘들었던 웹 사이트로의 웹 트래픽 유도를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는 통로를 개척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개인이 없는 블록체인의 구조가 보상의 혁신을 불러오기는 했지만, 기술적으로 아직 완전하지 않아 기존의 중개인이 감내했던 복잡한 절차를 일정 부분 감내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Growth Engine을 통해 리퍼리움 참여자들이 좀 더 보상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요인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Growth Engine은 보상구조의 편리화에 더불어 소셜 플랫폼에서의 콘텐츠 공유, 제품 내 서명 및 실행, KYC 일일거래 등까지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확실히 기존의 블록체인 커뮤니티 코인과는 다른 차별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Growth Engine은 다른 곳에서도 연계하여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증거로 최근 리퍼리움은 Growth Engine을 가지고 캐리 프로토콜(Carry Protocol)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캐리 프로토콜은 태블릿기반 고객서비스관리 1위, 총 이용고객 1,700만 명에 이르는 도도포인트의 창립자와 스포카의 파운더에 의해 시작된 오프라인 상권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는 곳입니다. 글로벌 소매시장은 25조 달러에 이르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중에서 대부분의 가치창출이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 캐리 프로토콜의 인프라와 리퍼리움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 융합된다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과 동시에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겠죠. 앞으로 Growth Engine과 함께 더 좋은 기술을 만들어내어, 리퍼리움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인 리퍼럴 기반의 인센티브 혁신을 잘 이루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erc-20인 기반인만큼 이더리움의 성공적인 업데이트 여부 또한 리퍼리움의 기술이 발전하게 되는 큰 요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리퍼리움의 기술이야기보다 조금 더 본질적인 리퍼리움의 커뮤니티 구조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퍼리움 프로모션 시리즈
광고에 블록체인의 핵심적 가치를 붙이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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