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형 남편 요리에 빠지다[부제:남편의 식탁] No.8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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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지난주 홈파티 한다고 남편이 피곤하다고 한 주 건너 뛰었읍니다.
요즘은 칵테일 에 빠져서 남편의 식탁을 좀 등한시 하고 있네요 ㅡ.ㅡ
이 변덕이 죽끓듯 하는 남편! 이건 연재라구욧!

똑바로 하세욧!

 오늘의 메뉴~~~~

   돼지고기 가지찜 과 깐풍새우

  재료: 가지, 소고기나 돼지고기 갈은것( 저흰 소고기로 했어요), 굴소스 
   식용류 , 실파 
   고기 볶음재료: 다진 소고기나 돼지고기, 소금 , 후추, 굴소스

깐풍새우 재료 : 냉동만두 양상추 다진땅콩
깐풍소스: 다진양파, 송송썬 대파 , 고추가루, 다진 청,홍 고추 , 설탕, 간장, 식초
       글소스 ,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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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진 고기는 핏물을 제거한 후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 줍니다.

  • 가지는 십자로 칼집을 내어 줍니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기에 굴소스를 넣어 고기가 완전히 익도록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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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껑이 있는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가지를 넣은후 뚜껑을 덮은후 살짝만 익혀 주세요.

  • 가지의 칼집을 낸 부분이 잘 벌려지면 볶아 놓은 고기를 가지 속에 넣어 좁니다.
    ( 저흰 소를 많이 넣어서 가지 안을 좀 파내고 고기를 넣고 명주실로
    묶어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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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름을 두른 팬에 굴소스를 1~2 큰술을 넣고 고기로 속을 채운 가지를 넣고
    뚜껑을 덮은후 앞 뒤로 뒤집으면서 잘 익혀 주세요.

  • 가지가 익으면 이뿐 그릇에 담고 송송 썬 실파를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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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만두는~~~

  • 식용류를 자작하게 두른 팬에 만두를 노릇하게 구워 건집니다.

  • 다른 팬에 식용류를 두르고 다진양파, 송송 썬 대파, 고추가루를 넣고 볶아 향을 냅니다.

  • 다진 청, 홍 고추 , 설탕, 간장, 식초, 굴소스, 물 을 넣고 끓입니다.

  • 바글바글 끓으면 구운 만두를 넣고 재빨리 볶아 불을 끕니다.

  • 잘게 썬 양상추를 그릇에 담고 볶아낸 만두를 얹은 후 간땅콩을 뿌려줍니다.

(모든 양념은 취향에 맞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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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메뉴는 사실 반신반의 했는데 의외로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오늘의 서비스!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수 있는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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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조개찜 입니다.
전 해물을 먹기 시작한지가 얼마 안되는데요, 조개 구이를 먹으러
식당에 갔다가 그곳 위생 상태 에 너무 놀라서 ㅜ.ㅜ 그 후로 가끔씩
집에서 해 먹어요. 마지막에 조개 찐 국물에 칼국수 만들어 먹으면
그야말로 완벽한 한끼 입니다! (타바스코 소스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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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더위가 한풀 꺾였는데, 이번주 내내 비가 있어요.
시원하게 내리네요... 한국에도 시원한 비가 내려서 시원해
지길 바랍니다.

이웃 여러분 , 오늘도 즐겁게 더위 물리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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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 국자를 움직이는 손놀림1!! 예사롭지 않은데요 ㅎㅎ

하필 배고플 때 봐버려서... 더 배고프네요...ㅠ
시리얼이라도 꺼내 먹어야겠다...

유키님! 어떻게 지내세요?
유키님 계신곳도 많이 더울텐데...
새로운 체험은 많이 하고 있겠죠?
늘 궁금합니다 아니 부럽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구요!!
시리얼로 때우지 마시고 맛있는거 해서 드세요!!

요기는 생각보다 별로 덥지 않네요 ㅎ 동남안데도 서울보다 훨씬 온도가 낮아요 :)
비도 많이 와서 선선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당. :)
새로운 체험보다는 새로운 음식들을 많이 먹어보고 있네요!! 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이제 더위가 좀 수그러들었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용!!!

매뉴도 점점 진보해가는것 같아요~ㅋ
한국도 어서 비가좀 왔으면...ㅠㅠ

토토파파님 안녕하세요 ~~~
메뉴가 좀 나아지나요? 오징어 순대 해야 하는데 ㅎㅎ
서치는 많이 하는데 여즘 칵테일에 마음을 뺏겨서....
정말 한국도 비 하루 세차게 내리고 기온 뚝 떨어지기를!
너무 덥다고 하니 걱정 되네요...

어서 비좀 왔으면 ㅠㅠ
매뉴가 신선해요~ 저도 찾아보고 시도해서
와이프한테 칭찬받고싶네요 ㅋ

마님 놀라실걸요! ㅎㅎ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굿럭!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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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에 도전하세요

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오늘도 수고 많으세요! 충성!

연재에 나서는 쉐프님에게 보수를 두둑히 드려야 할 듯 합니다.ㅎㅎ

보,,,,,수,,,, 크 윽,,,, 준비는 조수인 제가 다 하는데욤;;;;;
그리고 마구 뻐깁니다,,,,
남편 앵벌이 시킨다구;;뭐 그래도 맛있는 저녁 한끼에 행복합니다^^

재밌게 사시는겁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오오!! 깜뽕 만두!! 맛있겠습니다!!!!
조개찜.... 환상입니다! 버터액에다 타바스코 섞어서 찍어 먹어도 맛있죠.

조개찜 맛있죠! 자주 먹는 메뉴중 하나에요..
담번엔 버터액 섞어봐야 겠네요!
제이님 은근 미식가!

요리도 셋팅도 훌륭하고, 글도 훌륭하고...
국민학교 세대의 "~읍니다"가 정겹고 익숙하게 보입니다.
요즘 초등학교 젊은 세대는 뭔 소린가 할꺼에요.

아 처음에 제시님이 ‘습니다’ 로 쓰면 젊은 언니처럼 보일거 같다고 말해 줬는데
습관이 뭔지 잘 안되네요 ㅋㅋㅋ 걍 생긴데로 살래욤....

맞아요! 훨씬 정겹게 느껴져요.
케이티님 글 솜씨가 너무 좋아요~ ^^

레스토랑에서 드시는것 같은 접시와 플레이팅이네요~매일이 외식같아 좋으실듯~

아 그건 제 담당 입니다!
저희가 오랜 비지니스 하면서 밥을 제대로 못먹어서 ㅋㅋ 한끼는 제대로 잘 차려서 먹자
하던게 지금까지 그렇게 하는 습관이 됐어요..
맛도 좋지만 나를위해 잘 차린다는 의미가 더 좋은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오옹 알콜 마셔서 그런가 조개찜 땡긴다......
여기도 이번주 일주일 내내 비.....
요즘 밖에서 만보 걷는데... 망했어....

조개찜 해 먹어봐 요리라고 할것도 없이 쉽고 가성비 굿! 푸짐한 한상이 될거임
솔로 빡빡 문질러 손질하는 과정이 좀 귀찮은데 하고나면 칼국수 먹을때도 완전 깊은 국물 맛을 느낄수 있음!
우리도 오늘 산책 쉬었어... 비가 곧 쏟아질듯 오다가 말다가...
이번주 내내 이러던데.. 또 이러다 덥겠지~~~~

와... 여기 주문할께요. 얼만가요? ㅎㅎ

키위파이님은 오시면

꽁짜

입니다! 팁만 두둑하~~~ㅎㅎ 오늘 팥빙수 먹으러 후러싱 나갔다가 ‘더 바삭’ 이란 분식집 핫도그 먹으러
들어갔는데 크억 대단한 피규어 컬렉션 발견 ! 사진찍어 왔어요
키위파이님 처럼 테마가 있는것 처럼 보이지는 않았는데 놀랐어요...
키위파이님 생각 나더라구욤
나증에 사진 올릴게요 ㅎㅎ

앗. 기대됩니다.ㅎㅎ

제가 완전 좋아하는 조개찜이네요
캬~ 조개 칼국수 정말 좋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조개는 깨끗이 손질만 하면 정말 아무 양념없이 마지막 국물 한방울 까지!
저도 칼국수가 이렇게 맛있을줄 처음먹었을때 깜짝 놀랐어요...
여름에도 괜찮은거 같아요 ...또 먹고 싶넹 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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