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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Diary] 처음쓰는 일기

in #kr6 years ago

생각이 아닌 사실을 알리는 글이 많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도 생각보다는 사실을 알리는 글을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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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비판하려고 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테이스팀이나 스팀헌트 같이 보상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몰리는 건 인지상정아닙니까. 그리고 포스팅의 지속 가능성을 보았을 때도 사실을 올리는게 좋습니다.

제 고민과 맞닿은 것 같아 울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팀잇을 시작한지 이제 3개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생각이 많거든요. 어떤 글을 써야 할까... 지금까지는 무게가 있는 글은 브런치를 이용해서 올리고 있고 가벼운 일상적인 글을 스팀잇에 올리고 있는데, 제 스팀잇이 너무 특색 없는 그저 그런 블로그가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결국 뭔가 저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나가야 하는데, 영원히 수정할 수 없이 박제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차후 책의 원고가 될 가능성이 있는 글을 올리기에도 부담감이 있고요. 아직 명확한 답을 찾을 수가 없어 더 답답한 느낌입니다..^^;

특히 책이 될 가능성이 있는 글이라면 더욱 부담감이 크시겠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업데이트에서는 글의 삭제, 수정, 분류도 가능해질 것이라 하니 기대해 봅니다.

그 부분만 해결된다고 해도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스팀잇을 꾸려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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