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kr-pen] 내 나름의 마감치던 날

in #kr6 years ago

마음을 많이 다치셨던 모양이네요...! 얼마 전에 제 와이프도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어깨가 축 쳐져서 집에 돌아와서는 정말 진지하게 이직하고 싶다는 말을 하더군요. 직장 5년차에 처음으로 그런 이야기를 꺼내서 내심 놀랐어요.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얼마나 마음이 괴로웠을까 싶기도 했구요...

정말 산다는게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살면서 어떻게든 상처는 쭉 쌓여오고... 이걸 극복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죠. 경아님께 심심한 위로와 함께 힘내시라는 응원 보냅니다^^ 오늘 하루는 꼭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Sort:  

얘기 잘 들어주시고, 너무 힘들어하면 꼭 쉬게해주세요. 주변에 회사다니면서 아픈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어서 말씀드려요ㅎㅎ
그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6
JST 0.030
BTC 63095.58
ETH 2475.10
USDT 1.00
SBD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