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 음악회] 봄, 재즈 그리고 라라랜드

안녕하세요 ~!! ^^

오랜만에! 영어공부가 아닌,

어제 다녀온 음악회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대전 서구에서 진행되었던 소규모 음악회였는데요~^^

여자친구네 집 근처에서 진행이 되어,

소식을 접한 여자친구가 제 표까지 받아와 준 덕분에

구경을 다녀 올 수 있었어요 ^^

장소는 대전 서구 관저 문예회관!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이어서, 일끝나자마자

총알같이 슝 ~!! ㅋㅋ 건물이 조금은 아담한데

요롷게 사진에 담아두니 먼가 근사해 보이네요 ^^ㅋ

팜플렛은 요렇게 ^^ㅋㅋ 앞장 밑에보면 조그만하게

무료로 티켓을 제공해준다고 ㅎ

역시 요즘엔 정보가 빨라야 +_+ 그런점에서

여자친구는 저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채워주는 것 같아요 ㅋㅋ

음악회는 보컬 홍찬미 씨와 재즈 보컬 김주환씨의

공연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두분 모두 제 머리속엔...어제 음악회를 보기 전까지 없으시던 분...ㅠ
(너무 문화생활을 안하고 사나 봅니다...ㅋ.ㅋ)

공연장은 약 200~300명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조그마한

크기였어요 ㅎ 조금 일찍 들어간 덕분에 앞쪽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는 ^^!

시작할 때쯤 되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내심 놀라웠네요 ㅋ.ㅋ

요건 홍찬미씨의 공연인 1부가 끝나고, 중간의 텀에

살짝 찍은 사진 ~!!! ㅎㅎ 음악회 진행 중에 사진을 찍는건....매너가 아니죠!? ㅎ

사진은 올릴 수 있는게 이정도네요 ^^;; 무튼!

정말 언제 가봤는지도 기억이 안날만큼 오랜만에

음악회를 다녀왔습니다. ^^

소규모였음에도 직접가서 음악을 들으니,

매체를 통해 들을 때와는 전혀다른...

마음의 울림!? 이 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ㅎ

홍찬미씨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들은 익히 알고있던

가요들과 김주환씨가 불러주신 라라랜드 삽입곡들은

제게 많은 감동과 힐링을 주었습니다. ^^
(재즈는 가사가 해석도 안되고 처음들어봤다는 것이 함정...)

더불은 그 좋은 순간을 여자친구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ㅋ.ㅋ

앞으로는 주변에 관심을 갖고 좀 더 많은 문화 생활을 해보고자

다짐하면서....!!

이웃분들도 빡빡한 스케쥴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문화생활을 찾아 해보시길 추천드리며 !! ^^

남은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