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풍경입니다jyp (64)in #kr • 7 years ago 아직도 어머님은 장담그는 날을잡습니다 간장 된장 고추장 고추장은 사먹은지 오래됐고 조선간장도 먹은지 꽤 된거같네요 유일하게 아직도 어머니한테 신세를지고있는게 된장 입니다 올해는 장담그날 맞춰 찾아가보렵니다 꼭 전수받고싶은 음식 이기 때문입니다 #life #story
오래전 기억이 아련해 지네요.... 가마솥에 메주콩을 삶아 절구로 찧고 모모양을 잡아 메주를 만들어 짚을 엮에 메달아 말리고, 그것이 누룩 곰팡이가 피었을 때 장물을 우려 진한 조선 간장을 만들고, 잘 숙성된 메주를 꺼내 된장을 담갔죠.....
예전에 흔한 전경이 요즘엔 추억이 되고, 그 구수한 맛또한 추억이 되어 가는군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이런 정취는 계속 남아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Cheer Up!
저는 하도 사먹어서 이게 무슨맛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ㅜㅜ
장은 엄마의 손맛이 최고인것 같아요. 맛있는 장! 전수받아 오세요~^^
저의 어머님도 아직도 매주로 장을 담그시는데 기가 막힙니다. 엄청난 정성인데 대단한것 같아요 ㅎ
어머님께서 직접 담그신 장을 맛보실 수 있다니 복이 많으십니다. @jyp님께서 전수받아 대대손손 전해진다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jyp 님, 정말 오랜만에 보는 메주네요 ㅎㅎ 이제는 그리움이 되어 버렸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나 예쁘게도 달아 놓으셨네요
한 폭의 그림입니다
직접 메주를 만들어 나오는 된장은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그립다 못해, 어떤 이들에게는 생소한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요즈음 , 정말 공장에서 나오는 것 말구요, 전통 된장 고추장 간장을 먹고는 싶은데, 구하기가 어려워서 먹지를 못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