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hacks] 바나나 껍질의 놀라운 용도

#kr-hacks0clean #kr-hacks0food @jycloud9 입니다.

언제나 유저님들께 뭔가 기분좋은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 늘 날아다니는 cloud9입니다. 

오늘 제 레이더에는 바나나 껍질이 포착되었습니다. 바나나껍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버립니다. 바닥에 떨어져 방치라도 되면 밝아 미끄러질 수도 있죠. 어쩌면 애물단지 입니다. 바나나 껍질하면 좀 슬픈 추억이 생각납니다. 사회 초년병 시절 점심식사 대용으로 바나나를 먹고 껍질을 휴지통에 버렸더니, 직장 상사라는 분이 바나나 껍질 냄새난다고 다시 주워 다른 곳에 버리든지, 비닐로 싸서 버리라고...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때의 뉘앙스가 왜 그리 서럽던지.. ㅋㅋ

인터넷을 뒤지면 의외로 바나나 껍질에 대한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정말 놀라운 용도들도 있지요. 보통 10가지 되는 것 같아요. 근데 바쁜 세상 굳이 다 아실 필요는 없고 엑기스같은 3가지 용도만,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정보들만 엄선해서 공유해 볼까 합니다.

가죽신발이나 가죽가구 클리너

[ 이미지 출처 ]

가죽 신발이나 제품은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헤어지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또 그게 가죽이 주는 매력일 수도 있지요. 가죽 구두와 관련해서는 얼마전 문재인 대통령의 오래된 구두가 화제가 된 적도 있는데요, 이러한 오래된 가죽을 청소하거나 깨끗이 할 때 바나나 껍질은 아주 훌륭한 크리너가 된다고 합니다. 바나나 껍질에 있는 칼륨 성분이 가죽에 흡수되어 모든 긁힌 흔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바나나로 가죽 부분을 골고루 잘 문질러 닦아 준 다음, 남아 있는 잔유물 등을 극세사 천등으로 살살 문질러 주면 광택도 살아나고 가죽도 거의 원상 복구되어 마치 새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이것과 유사한 기능으로 오래된 CD의 긁힌 부분도 바나나 껍질을 이용하면 어느 정도 회복이 된다고 합니다.

치아미백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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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오복중의 하나이고, 밝은 미소속에 보이는 하얀 치아는 그 사람을 더욱 매력있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치아미백을 위해 여러 노력과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가장 가성비가 뛰어난 치아 미백제가 바로 바나나 껍질이 아닐까 합니다. 버릴려다 사용하는 것이니 정말 공짜네요. 양치질 후 바로 매일 약 2 분 동안  치아와 껍질의 안쪽면을 문질러 주시면, 치아표면의 얼룩을 제거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약 1주일 정도 진행하면 밝은 진주빛으로 빛나는 치아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자, 이제 바나나 껍질 버리실래요? 잘 보관하실래요?

피부에 묻은 잉크 얼룩 지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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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가끔 손이나 팔뚝에 잉크가 묻게 됩니다. 보통 침으로 쓱싹? ㅋㅋ 세면대에 가서 비누로 문질러도 잘 안지워지는 잉크 얼룩. 이 때 바나나 껍질을 이용해 보세요. 열심히 문지르면 어느새 잉크 얼룩이 사라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나나 껍질에 있는 천연 오일 성분이 잉크안의 오일을 끌어 올리면서 지우게 된다고 하네요. 오~~ 이외에도 다양한 용도가 있는 데, 유저님들께서 좋아하실 만한 정보만 뽑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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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http://www.prevention.com/health/life-hacks-using-banana-peels

http://cleanmyspace.com/5-unexpected-uses-for-bana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