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사람 없을 때 물놀이를 즐겨보자!
안녕하세요. 스팀잇 중독자 유니아노입니다.
거의 매일 3개의 포스팅을 하다가
오늘은 제가 휴가!!! 거기에 공짜 캐리비안베이 표까지!!!(회사에서 줬습니다.)
그래서 하나만 올릴려고 합니다.
캐리비안베이 간 저의 간략한 이야기를 적겠습니다(사진도 있습니다)
캐비는 9시30분에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후배와 9시까지 에버랜드 앞에서 만나는 것으로 하고
집에서 출발 하였습니다.
강남역 10번출구에서 쭉 걸어오시다보면 후아유 앞에 5002번 버스타면
1시간 이내에 에버랜드까지 도착합니다.
그래서 8시에 버스를 타고 캐비에 갔습니다.
무섭게 쳐다보는 저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저 아니에요..
입장시 음식물을 검사하기때문에 필히 보관소에 맡겨두셔야합니다.
들어가서 베이코인 5만원을 결재했습니다 (락커비, 구명조끼, 밥값 하면 얼추 5만원나옵니다)
수건빌리는데도 돈이 들기때문에 그냥 가져가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보....보라색 구명조끼.. 네.. 맞습니다. 저..
후배와 저는 총 4가지의 기구를 탔습니다.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와일드 블라스터, 아쿠아루프 입니다.
가장 처음 탄 기구는 메가스톰입니다. (금요일인데도 사람이 많습니다.)
메가스톰이 인기가 가장 많아서그런지 4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만약 빠른시간에 입장을 하셨다면 메가스톰으로 뛰세요!
두번 탈려고 또 왔을때는 한시간 기다려야해서 그냥 다른거 탔습니다.
그리고 와일드 블라스터는 생각보다 정말 스릴있어서 좋았습니다.
연인이 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아쿠아 루프.. 타지 마세요.. 발 밑이 꺼지면서
공포심은 엄청나고 재미는 없습니다. 아픕니다.. 물 먹습니다.
6층 높이에서 시속90KM로 7초만에 내려오는데 아찔합니다. 비추입니다.
한번쯤 경험하는 것은 추천하지만....대기시간 5분입니다. 가장 비인기 기구입니다.
재미있게 놀고 후배랑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두당 15,000원 정도 생각하여야합니다.(물론 맥주까지요)
그리고 파도풀에가서 놀고 튜브타고 둥둥 떠다니면서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현재 캐리비안에서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 있어요.
제가 봤던것은 플라잉보드 챔피언의 쇼와 클럽 디제이 파티였어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라고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방수팩에서 찍어서 흐립니다...)
특히.. 플라잉보드 챔피언 누나가 정말 이쁘더라고요 (찡긋)
지금 파도풀 있는 곳 쪽에 디제이가 음악 틀어줘서 사람들이 나중에는 손흔들고 춤춥니다.
DJ~ DROP THE BEAT !!
7월 8월 성수기가 되서 사람 많이 오기 전에 다들 어서
어서!! 어서!!!! 가실까요?!
스팀잇 티셔츠가 왔으면 아마 스팀잇 티셔츠를 입고 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보팅! 팔로우! 댓글!은 큰 힘이됩니다!
평일인데 40분 기다려야 하나요 ㅠㅠ
그래도 이제 여름이 왔나봅니다 ㅎㅎ
그래도 이정도면 양호한거라 생각되네요 ㅎㅎ
오늘 정말 더웠어요. 온 몸이 빨간색이 되었네요.
올해는 더워서 더 일찍 물놀이장으로 몰려드나보네요. 저도 애들 데리고 일요일 월요일 다녀왔어요. 아이들은 체력이 넘치는데 어른들은 온탕에서 조는 분 많더군요. ㅎㅎ
그렇죠. 아이들이랑 가면 어른들이 힘들죠.
아이들은 그렇게 놀면서 더 놀겠다고 하다가도 차에 엉덩이 붙이면 바로 코골고 자더라고요
여름은 여름이군요! 시원~해보입니다!
엄청 시원합니다 여름준비하셔야죠!
사람 없을 때 즐길 수만 있다면 좋겠지요.
오늘 날씨 보니까 내일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만 듭니다.
저도 사람이 좀만 적었더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생각해봅니다!
어디든 떠나세요!
이 글을 보고나서 진짜 여름이구나 느꼈습니다.
정말 여름입니다! 신납니다!
날씨가 더워 오늘같은날은 정말 가고싶은 워터파크군요! 잘보고 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휴가에 캐리비안티켓까지 부럽네요 ~ 아쿠아루프팁 감사합니다 안타야겠군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인가요 !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도 담주부터 개장인거 같은데 가고싶다!
저도 부산 놀러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