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자신을 무시하는 바둑기사를 역관광한 전설의 한국 바둑기사
일본 바둑계 전설로 불리는
한국인 출신의 프로 바둑 기사 조치훈 9단 선수
11살에 프로기사가 되었고 20살에 첫 타이틀을 따내며
일본 바둑계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 당시 유명한 기사들을 압살하니
조훈현 선수의 스승이자 당시 기성 타이틀 보유자였던
후지사와 슈코 9단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조치훈 9단은
"대선배님을 어떻게 발걸음 하시게 하겠습니까 제가 찾아 뵙겠습니니다 "
라고 말했고
진짜로 기성 도전자 결정전에서 승리하고
후지사와 9단과 대국을 하게 됩니다
대국 전 사전 인터뷰에서 후지사와는
"딱 4판만 가르쳐주겠다" 라고 도발했고
"딱 3판만 배우겠습니다" 라고 맞받아 쳤는데
스코어 3:0 까지 몰리더니 나머지 경기를 4연승을 하면서
기성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고
승자 인터뷰에서
"후지사와 선생님의 기성 타이틀이 이걸로 마지막이 될 걸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
라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목소리는 직접 녹음하신건가요?
타입캐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도구들이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