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는 정말 한 순간에 일어난다.

in #kr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jsquare입니다.

사무실에 직원이 지난 일요일에 사고가 나 왼발가락 2개가 골절되었습니다.

KakaoTalk_20190430_121824822.jpg

사고를 유발한 것은 길에 철제 뚜껑입니다.

약 5cm~7cm 가량 돌출되어 있습니다. 아마 처음에는 평평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보도블럭이 약간 가라앉은 것 같습니다.

제과점에서 계산을 하고, 나와서 앞만보고 걷는데, 돌출된 모서리 부분을 디디다가 발가락 끝부분을 접질렀다고 합니다. 발에 힘이 가해지는 과정에서 '뚝' 소리가 나면서 쓰러졌다고 하네요.

KakaoTalk_20190430_121821041.jpg

다친 부분이 왼발이어서, 직접 운전해서 응급실로 갔다고 하네요. ㅜㅜ
다행히 완절 골절이 아닌 부분 골절이라고 합니다. 새끼발가락과 넷째 발가락이 골절되었습니다.
약 3주 동안 깁스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야구도, 축구도 적어도 반년 동안은 쉬어야 할듯 하구요, 현장 작업도 쉬어야 할 듯 합니다. 나을 때까지 사장님이 다 일하기로.....

평소에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것에 의해서도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생각보다 많은 위험요소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연휴동안 여러 계획들이 있을 텐데요, 즐거우면서도 안전한 연휴가 되기를 바랍니다.


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DCLICK HTML 삽입형 광고] - 운영중인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이용해 수익을 얻으세요!

안녕하세요. DCLICK 입니다. 오늘은 새로 출시된 기능인 HTML 삽입형 광고에 대해서 소...

Sort:  

포장된 길도 파인 곳이 종종 생겨서 위험하더라구요 ㅠㅠ 조심해서 다녀야겠습니다.

포트홀 나타나면 정말 타이어가 터지는 것 아닌가 싶을 때도 있어요. ㅜㅜ 안전이 최고입니다.

길에 이렇게 돌출된 부분이 엄청나게 많죠.
차도에도요.
길에서는 접질를수도 있지만, 발로 채이게 되는 경우도.. 저는 그런 경우가 몇번 있었네요.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여름에 샌달 신고 다닌다면 발톱이 나갈수도..

앞만보고 걸으라지만, 밑도 보고 걸어야 하고.
운전할때는 찻길도 유심히 봐야하겠어요.. 홀 조심..

말씀대로 앞만 보지 말고, 밑도 보면서 다녀야 안전할 것 같아요. 뜻하지 않게 채이면 많이 아프죠. ㅜㅜ

겨울에 눈, 비 많이 오고 나면 도로 위에도 아찔한 경우들이 생기곤 하죠.

헉... 역시 한눈팔면 바로 날 수 있는게 사고인듯 합니다.

이런 곳에서 사고날 줄을 생각지도 못했어요. ㅜㅜ

토닥~ 토닥~ 토닥~
직원분의 빠른 쾌유를~!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토닥 토닥.. 감사합니다. ^^

역시 삶은 운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ㅇㅅㅇ;;;;;

Posted using Partiko iOS

음.. .삶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을 거듭 경험하는 것 같네요. .

헙... 치료 잘 하시기 바랍니다. ㅠㅠ

네, 잘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ㅜㅜ

글만 봐도 찌릿하네요..사소한것도 조심이 최고입니다

사고가 나지 않을 것 같은 데 이런 일이 일어나니 항상 조심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렇잖아도 주변에 위험요소를 보면 연세드신 어머니가 계셔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직원분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네.. 젊은 사람도 이렇게 뜻하지 않게 사고가 나는 것을 보면 연세드신 부모님들은 더 걱정이 되는 것 같아요.

조심 또 조심!

잘 치료하셨으면 좋겠네요.ㅠ
정말 사고는 한순간인 것 같아요.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3
JST 0.030
BTC 67435.35
ETH 3528.53
USDT 1.00
SBD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