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축구..

어제는 축구를 했습니다. 결과는 대패, 3개월 후에 재 경기가 있는데 그 때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여름에 하는 축구는 결국 체력이 받쳐주어야... ㅜㅜ

마침 경기 하기 전에 운동장 일부의 잔디를 깔끔하게 정돈을 해 놓아서 지난 주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네요.

2. 동화책.. 바보 이반..

요즘 아이들이 잠 잘 때가 되면 보고 싶은 책들을 3-5권씩 갖고 옵니다. 사실 아이들 동화책 읽어주면서, 몰랐던 이야기들을 많이 알게 됩니다.

어제 읽어준 동화책.. 톨스토이 원작의 바보 이반 책을 갖고 왔더군요.

책에서는 정말 순수해서 '바보' 라는 별명을 얻은 이반. 동화책에 결론은 해피엔딩이었습니다.
형들이 요구하는 것은 다 해 주는 이반.. 그러면서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는 모습이네요.

다 읽고 나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몰라서.. 다 읽고 나서 '재미있네' 라고만 말하고 덮었습니다.
아이들은 앞으로 커서 어떤 가치관, 생각들을 갖게 될까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예상치못한 다양한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을 어떤 관점으로 정리를 해 갈지... 생각하게 됩니다.

3. jcar토큰 관련.

따로 @jcarvoting 계정에도 공지를 하겠지만, j-car 홀더 보팅 스파를 2만을 맞추었습니다. 이제 50%보팅파워에 약 $0.19 가 찍히는군요. 토큰 보팅에도 스파업을 했습니다.

4. 지자체의 교육 요청.

한 지자체로부터 교육 강의 요청을 받았습니다.

네.. 어... 어.... 하다가 날짜가 확정되어 버리는 이 상황.

한 동안 손대지 않은 파워포인트하고 자료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강의 일자 전에 담당자 찾아가서 미팅도 해야 할 것 같구요.

참... ㅜㅜ

• 다시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게 되네요. 의미있는 일, 행복한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