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품은 문고리
어제는 전남 나주에서 일을 보고, 화순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습니다.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찾아뵈었는데, 놀라시면서도..
저녁밥 먹고 올라가라고 마침 잡은 닭으로 닭 내장탕을 끓여주셨답니다.
제가 어렸을 때 할아버지와 함께 지낸 던 방에는 여전히 그 때와 같은 문고리가 있습니다.
아마 60년 가까이는 되었을 것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있어, 지붕이나, 기와, 단청 등 낡아가는 모습이지만..
문, 문고리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35년 전에 방과 대청마루를 드나들었던 때를 떠올려봅니다.
작은 손으로 문고리를 잡고 문을 열고 닫고 했었던 그 때의 느낌을 떠올려 봅니다.
ㅎ
시간이 참 많이 흘렀습니다.
세월이라는 말이 어울리나요? ㅎ
설 명절입니다. 설레이는 날 만드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장모님 생신이라..어제부터 화순 - 대전-태안- 화순 - 대전 일정으로 전국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ㅎ



세월이 묻어있는 문고리네요~^^
저도 할아버지 살아계실때 저런 문고리 집에서
방학때 같이 시간 보냈던게 생각납니다
돌아가셨지만 할아버지가 가끔씩 보고싶네요~^^
설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옛것이 소중한 추억을 생각나게 하네요 ㅎㅎ. 즐거운 명절 되세요
그 와중에 또 닭을 잡아 식사를 내주셨다니..
부모님 마음은 역시 :D
그나저나 정말 전국투어를 하시겠네요ㅎㅎ 건강하게 마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큐레이팅 슥-
스사모 화이팅입니다 :D
감사합니다. 급하게 준비를 해 주셨어요. ㅎ 아들 저녁 먹고 가는 모습에 흐뭇해 하시는 모습이십니다. 전국투어는 이제 중간 지점을 돌았네요. ㅎ 행복한 명절 되세요
삐그덕~ 철컥!! 하는 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특유의 소리죠~ㅎㅎ 시골 왔는데 다시 한번 문 열어봐야겠습니다. ㅎㅎ. 행복한 명절 되세요~
정말 옛날 집 문과 문고리 같아요.
우리 시골 큰집도 이런 모습이었는데..
십여년 전에 아버지께서 리모델링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다 신식(?)으로 바뀌었네요. ^^;;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단테님 응원메시지에 한해 즐겁게 보낼 에너지를 얻습니다. ㅎㅎ.
오래전에 지은 집이라 그런지 곳곳에 낡아져가는 모습을 보기는 합니다. 다시 새로 짓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