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일상.. 봉명동 우산거리에 가보다.

• 대전이라는 지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대전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는 봉명동 우산거리에 다녀왔다.
지인의 말로는 밤에 무척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방문한다고 한다.

이 부근의 식당들은 대부분 웨이팅이 걸린다고 한다.

포털에서 '우산거리' 로 관심도를 살펴보고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홍콩의 우산시위 관련 내용이 나온다.

그래서 '봉명동 우산거리' 로 바꾸어서 확인.

우산거리 주변에 도로, 인도 등이 아직 공사중임을 감안할 때,
그래도 제법 관심도가 높은 편이다.

우산거리 블록에는 주상복합아파트, 오피스텔, 등이 밀집되어 있다.
최근에는 메드블럭이라는 복합쇼핑몰이 오픈하여 각종 식당과 영풍문고가 입점해 있기도 한다.

2-3년 내에는 유성천 방향을 따라 카페거리도 조성된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한동안 인근 대학생들과, 20-30대 직장인들이 붐비는 장소가 될 것 같다.

인근 장대동에 유성고속버스터미널이 복합쇼핑센터로 지어지고, 터미널 일대가 재개발됨에 따라 유성 쪽의 상권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단, 치솟는 인기에 건물 상가의 임대료가 폭등할 것도 자명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