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암호화화폐 하락장을 보는 자세

요즘 주말마다 코인 시장은 하락장이 펼쳐진다.

처음 출발은 비트코인 거품 얘기부터 시작해서 헤지펀드가 들어간 시점과 이익 실현에 관한 이야기 등이
유력한 이야기 처럼 들렸고 일부내지 거의 사실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도 주말 하락장의 반복은 학습될 것이고 단기 투자자들에게는 이미 패턴으로 받아들여 질 것이기에...
그래서 그 영향으로 아마도 상당기간 이런 패턴을 보이지 않을까 싶다.

그러는 중에 이익은 차익실현을 하고자 하는 소위 실체도 없이 불리는 이름... 세력들이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세력은 또는 세력들은 시장을 뒤에서 조정하며 차익을 실현하는 부류지만 적극적으로 언론과 여론 몰이를 통해 움직이는 큰 세력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중국에 조금 미국에 조금... 유럽에 조금... 한국과 일본은 이 분들이 조작하는 시장같고...
아마 한국이 가장 핫하게 반응하는 상대가 아닐까 싶다.

현재 하락장은 지속적으로 매도가 일어나는 구간에서 받아주고 있는 기분이다.
조금씩 조금씩 내려가는 하락점과 상승점을 보게 될 것이며 저점은 BTC 350만원 정도의 수준이 아닐까 싶다.

여담으로 이번 하락장 소식으로 빠질 수 없는 중국의 ICO 단속 소식은 이제 호재로 변했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BTC와 ETH의 중간쯤에 XRP가 위치하고 LTC는 독자적인 노선을 갈 것으로 보인다.
LTC가 민간분야에 많이 쓰이고 XRP가 금융에 BTC는 보유자산으로 ETH는 코인 마켓에 쓰이는 정도로...
하나 더 추가하자면 XMR이 어둠의 세력들이 사용할 것 같다.
다른 코인들은... 도토리 같은 것이 될 것이다. (물론 믿거나 말거나...)

내가 만약 단타를 한다면 이번주는 목요일 오후에 매도하고 일요일 오전쯤에 매수할 것이다.
시장은 변화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