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익숙한 재즈의 명곡 - Fly me to the moon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브루스입니다.
투자 말고도 음악에도 관심이 깊어 이번에는 즐겨 듣는 노래를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노래가 워낙 유명하고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노래입니다.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엔딩곡으로도 이 곡을 쓴 것이 우리나라에선 많이 알려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국내외 많은 가수들이 리피트를 하기도 했고,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하는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재즈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래 곡의 제목은 'In other words'였으며, 이후에 첫 가사인 Fly me to the moon으로 불려졌습니다.
첫 소절이 워낙 감미로우면서 강하게 와닿아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본래 재즈라는 음악 장르가 즉흥연주(Improvisation)가 즉흥성이 강한데다가 많은 가수들의 개성이 반영되어 듣는 곡마다 다양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때문에 재즈의 진가는 음반보다 라이브에서 느낄 수 있죠.)

그럼 한번 다양한 버전의 Fly me to the moon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Olivia Ong(올리비아 왕)이 부른 노래입니다.
따듯한 어쿠스틱 기타와 부드러운 목소리의 조화가 대단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다음으로 Tony Bennett의 Fly me to the moon입니다.
토니베넷 할아버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힘있는 보컬이 일품입니다.

마지막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버전인
Mr.big의 기타리스트 Paul Gilbert의 Fly me to the moon입니다.
날카로우면서 탄력있는 기타사운드, 그리고 연주력, 목소리 모두 최고로 여겨지는 영상입니다.

가사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져 따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혹여라도 가사를 올려달라는 댓글 등이 있다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밤 잠이 오지 않으신다면 Fly me to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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