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차량 렌트 사업으로 차량 감가상각만큼 돈을 벌 수는 없을까?
요즘 제가 자주 이용하는 앱이 있습니다. 쏘카(SOCAR)입니다. 대표적인 국내 차량 공유 앱으로 국산차부터 수입차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쏘카에서 하는 비즈니스로 쏘카에서 직접 차량 렌트를 관리하는 사업 부문과 P2P 차량 렌트 사업 부문(쏘카 페어링)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쏘카 비즈니스, 쏘카 플랜(월 정기 렌트) 등이 있습니다.
쏘카 페어링을 통해 여러 외제차를 빌려보면서 차주와 얘기를 나누어보니 운전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아 운전하지 않을 때, 빌려주어 돈을 벌 수 있다.
고 하였습니다.
시스템을 자세히 살펴보니 쏘카 페어링에 올라온 차는 차주가 있고, 쏘카와 계약을 통해 쉽게 빌릴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최근에 빌렸던 차량은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모델로 차량 출고가는 6,300만 원 정도입니다.
계산 편의를 위해 세금, 전기차 보조금을 고려하지 않겠습니다.
하루 렌트 비용은 보험료 제외한 16만 원 정도였습니다. 플랫폼 수수료가 안 나와있지만, 인건비 등을 고려하여 25%라고 추정 시, 차주에게 떨어지는 돈은 12만 원입니다. 부동산이 공실이 나듯, 차도 공차일이 날 수 있습니다.
몇 일 전 작성한 투자자 관점에서 바라본 차량에 대한 생각의 변화에서 테슬라 모델 3의 감가 상각을 연 800만 원으로 추정한 바 있습니다.
1달에 5.5일만 빌려줘도 1년 감가 상각비를 회수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물론 주행 거리, 차량 외관 상태에 따라 감가 상각비가 더 크게 나올 수 있습니다.
실제 차주들의 영업 실적(?)을 알 수 없지만, 내수 경제가 살아난다면 그리고 본인이 차를 가끔 운전하는 스타일이거나 차량을 여러 대 보유하고 있다면, 이용자로서 어떤 숨겨진 리스크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도전해볼만한 사업인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접근방법이네요^^
도전해볼만하다고 보여집니다~
1주일에 2~4일 정도 자차를 운전한다면 도전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또한 입지랑 대중적인 선호 차종이 영업 실적(?)을 결정할 것 같네요. 매니아적인 차종도 있을 거구요.
요거이 일런 머스크가 하려는 거죠. 다만 중간 회사 필요없다. 소유자 직거래하자. 일런 형아 멋짐.
엥 그면 일런 머스크는 뭐 먹고 사나요 ㅋㅋㅋ
테슬라를 팔죠. 테슬라를 산 고객들 관리를 하는 거죠. 멋짐 폭발!!
판매 매출이 더 증대되겠네요 😳 중개 수수료 포기하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