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핫한 클레이(KLAY), 최상의 가격 형성을 위한 상장 시나리오(소설)

in #kr4 years ago (edited)

어제 클레이가 2달 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지닥(GDAC)에서 달성한 전고점인 498원을 돌파하였습니다. 글을 쓰는 이 시점에서 550원까지 올라왔네요.

이러한 급등 배경에는 클레이 예치 시스템인 클레이스테이션(KLAYSTATION)의 등장과 바이낸스(BINANCE)와 업비트(UPBIT) 상장설이 돌았기 때문입니다. 그 외 이달 말과 내달 초로 예정된 클레이 디파이(De-Fi)까지 호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일 기준으로 코인원(COINONE) 거래소에서 24시간 거래량 16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보아 코인원 거래소는 하루에 거래 수수료만 수천만 원을 벌어들이는 것을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업비트가 이러한 상황을 가만히 두고만 보고 있을까요? 제가 업비트 사업 개발자면 이러한 상황을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클레이 거래 수수료 시장이 커지고 있으니 그 시장을 빨리 뺏어와야 됩니다. 선점 효과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스팀만 봐도 쓰는 거래소에서만 쓰고 있으니...

정부와 발 맞춰 준비하려다 보니 늦어지는게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지만, 업비트 클레이 상장 시기는 이런 상황으로 인해 더 빨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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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발행사인 그라운드X 입장에서는 락업 스케쥴 해제 일정에 따른 앞으로의 유통물량 증가에 대해 고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년 3월까지 약 14억 개가 더 풀릴 예정인데, 이 물량을 다 소화시킬리면 대형 거래소 상장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형 거래소하면 업비트, 빗썸, 바이낸스, 후오비가 떠오릅니다.

올해 빗썸 불장으로 수익을 많이 낸 분들이 나왔습니다. 업비트는 상대적으로 조용했었죠. 최근에 업비트는 BTC 마켓의 불장으로 핫해지고 있습니다.

바이낸스와 후오비를 비교하면 후오비의 신규 상장 코인이 대체로 많이 오른 편이었습니다. 이 배경에는 거래소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약 40만 BTC)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MM(마켓메이킹)이 많이 있는 거래소가 빗썸과 후오비라 생각합니다.


여기서부터 시나리오입니다. 절대 맹신하지마세요 ⚠️

후오비에서 먼저 클레이가 상장한다면 현재 가격에서 많은 MM으로 인해 2달러 수준으로 급등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후 가격 조정을 거쳐 1달러 수준을 보이다가 바이낸스에 상장됩니다. 상장 펌핑과 더불어 새로운 투자자 유입으로 1.5~2달러 수준에 머물게 됩니다.

이후 업비트 상장을 통해 테조스, 체인링크처럼 순간 펌핑으로 6~7달러 수준으로 올라옵니다. 조정이 올 것 같았지만, 국내 투자자 중에서 카카오를 모르는 투자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9달러 수준까지 올라갔다가 7달러 수준에서 조정 구간을 받습니다. 이후 빗썸에 상장되며 11~12달러 수준까지 폭등하며, 카카오 주식과 비슷한 시가 총액에 도달하게 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소설입니다. 절대 맹신하시지마세요 ⚠️

투자를 할 때, 늘 시나리오를 그려봅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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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이 없어서 조금 먹고 내렸습니다
저렇게만 가면 진짜 좋을것 같지만 엄청 배아플것 같은데요 ㅋㅋㅋ

잘 하셨습니다 😊 저도 조금씩 분할 매도하고 있어요

이 소설을 좋아합니다. ㅎㅎㅎ
좋은 소설인데 꼭 예언처럼~~~

900원 대 진입이라니.. 불과 클레이에 대한 첫 글을 작성했을 때, 200원이었는데 말이죠. 저 또한 제 기대가 맞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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