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든 것이 버블인 시대에 살고 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joeuhw 입니다.

역사적으로 튤립버블, 닷컴버블, 부동산버블(a.k.a 리먼 브라더스 사태) 에 이어서 우리는 모든 것이 버블인 시대에 살고 있다라는 인포그래픽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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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버블의 근원지는 단연 달러의 무한한 공급입니다.

위의 표처럼 모든 것이 버블인 시대에 가치 평가가 쉽지 않은 자산인 암호화폐를 투자해야 할까요? 말까요?

를 물어본다면 저는 단연 필요하다고 할겁니다.

그만큼 블록체인은 단연 기대가 되는 시장이며 엄청난 유동성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집중화된 수많은 플랫폼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문제점들을 해결할 겁니다.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도 언급하였고, 텔레그램 등도 ICO 등을 통해 기존에 풀 수 없었던 문제들을 해결하려 합니다.

한가지 우려가 되는 점은 현재의 암호화폐 시장에서 수많은 차트 분석가가 난립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2000년대 초반 주식시장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역사가 그래왔듯이 잦은 트레이딩은 결국 투자자에게 손해로 돌아옵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열심히 블록체인에 대해 공부하고, 적절히 자산배분을 할 수 있다면 앞으로 다가오는 역사들은 투자자의 것이 될 것입니다.

제가 항상 믿는 격언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투자 수익을 결정하는 요소는 타이밍이 4%, 종목 선정이 6%, 자산배분이 90%다.

많은 참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 가장 많이 인용되는 연구는 1986년 게리 브린슨 등이 함께 발표한 ‘포트폴리오의 실적을 결정하는 요소’다. 브린슨 등은 90개가 넘는 연금 기금의 1974~1983년 실적을 분석한 후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분기 수익률 변동성의 약 93.6%를 자산 배분 정책으로 설명할 수 있다.’ 즉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변수가 자산 배분이라는 주장을 펼친 것이다. 이후 많은 논쟁이 있었고 이 연구에 대한 비판도 나왔지만 79%냐 91.5%냐 정도의 차이만 존재할 뿐 자산 배분이 투자 수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데 지금은 더 이상의 이론이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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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워우 좋은 통찰을 제시하는 글입니다. 잘 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정말 그러네요. 비단 암호화폐계만이 아니라 모든게 버블같습니다.

물론 우리네 임금만 빼구요 .. ㄷㄷ

암호화폐가 피아트 머니의 위상을 원활하게 잘 대체하고 과정에서 잡음이 덜하다면,

이 것이 더이상 버블이 아니라 '호황'으로 이동할 지도 모른다 생각까지 됩니다.

거대 자본들이 담합하여 무작정 자기네들 이익에만 부합하는 쪽으로 자산이 이동하기 보단, 보다 삶에 친숙하고 더 연관된 곳에 돈이 돌거라 생각하니까요.

또 많은 암호화폐가 더 '적절한' 곳에 유동성을 제공해주고, '빚'이 아닌 '창의성'을 기반으로 돈이 만들어지는 더 나은 세상이 올 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네 저도 그러길 기대해 봅니다. 여러가지 이해안되는 사안이 많아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겠지만 꾸준히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트코인 버블을 묻는 친구들에게 제가 늘 하는 말입니다. 인포그래픽이 정말 잘 요약되어 있네요

정말 코인 시장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도 버블인 시대에 살고있죠. ㅎ
단순히 과거의 데이타 만으로 현재를 평가하는 것은 좋은 기회를 놓치는 행위라고 생각이 드네요.

인생은 타이밍인데, 투자는 타이밍이 4프로군요..

타이밍이 4%인지, 종목 선정이 4%인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결국 자산배분이 제일 중요한 결정 요소인 것이 핵심입니다! ㅎㅎ

제가 믿는 격언은 1. 절대로 손해를 보지 말아라 2. 첫번째 원칙을 지켜라. 입니다. :) ㅎㅎㅎ

네 자산배분이 손해를 안보기 위한 방법도 됩니다 ㅎㅎ

모든 버블시대의 공통점은 나름 크게 성공한 사람들이 생겨나고 신분의 상승을 이루었지요, 잘 살펴 봐야 겠습니다.

마지막 격언 공감합니다. 수익률이 500%던 1000%던 수익금이 왕이죠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QE는 정말 최악의 한수였죠-_-;

다들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여러 곳으로 탓을 돌리고 있지만 결국 제일 주요 요인은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18년이 사다리를 올라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봤어요~ 보팅/팔로우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네 시간이 없을 수도 있지만 무리하지 않고 사다리를 타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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