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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알파고, 그 후 2년...다가올 미래시대의 행복에 대하여

in #kr6 years ago

세상이정말많이변했다는건 어릴때랑비교해보면 확실히느껴요
근데정말 외국어는궁금해요
통역기로인해 외국어가필요없다고했지만 실제여행가니 쓸모하나도없고 지금도 애기때부터 사개국어를 시키는게 보통의현실인데 물론중도포기자가 대부분이지만 정말앞으론 외국어공부가필요없을까요? 더필요하지않을까싶기도해서
개인적으로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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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전문가만이 공부를 하게 되겠지요.
우리가 인터넷을 하고 스팀잇을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배우고
블럭체인 코드를 짜야 되는 건 아니듯이 말이죠.
지금도 꽤나 쓸만한 번역기는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구글에서 며칠전에 나온 것도 그럭저럭 귀에 끼고 들으니
외국어 번역이 되더라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 한 5년 정도 뒤면 거의 완벽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년 길지않네요
아이에게 영어를 시켜야하나말아야하나 생각해보게됩니다
그래도 놓기힘든 ㅠ

음..저는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한말씀드리면 영어공부라는게 교과목이라서 해야 되는 이유 및 실용적인 사용 측면에서도 있지만.. 언어를 하나 공부한다는건 그 언어의 사고체계와 문화를 함께 공부하는거라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이 시대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영어의 경우 매일 매일 전문분야에서 새로운 단어가 쏟아져 나옵니다... 당연히 그런단어들은 그 언어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의미가 정확해 집니다. 영어권 사고체계에서 나온 개념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블록체인의 경우도 영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편하죠. 아마 한글로 번역된 스팀의 백서만 읽어봐도 거의 반은 한국말로 된 영어 입니다.. 읽어도 무슨말인지 참 난해하죠.. 영어로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더 쉬울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정말 빠르니 아마 점점 번역이 디테일해지기는 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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